결혼하구 처음 맞는 생일이라 시부모님이 생일 챙겨주신다구 하시는데요..
근데 형님부부는 일있다면서 참석 못한다구 하네요..
그다지 바란건 아니었지만서두..
막상 결혼후 첫생일인데 좀 서운한 것 같기두 하구
기분이 괜히 심란스러워서요..
저 너무 오바하는거죠?
그냥 문득 생각에 형님생일 챙겨주는거였으면 전 무조건 참석할 것 같은데
전 저번 형님 생일때도 케이크, 선물들고 찾아갔었거든요..
우울해서 그런가 별게 다 서운해서 괜히 가라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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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첫생일..
생일 조회수 : 490
작성일 : 2006-03-07 09:34:39
IP : 210.217.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앞으로
'06.3.7 9:51 AM (222.108.xxx.201)살다보면 챙겨주시는거보다 모른척 하시는게 더 편하다는걸 느끼는날도 있을거예요.
첫 생일이라 지금은 섭섭하시겠지만 시댁이 생일이라면 목숨거는집은 경제적부담도 만만치않고 부담되는집도 많거든요. 또 앞으로 님께서도 사시면서 형님댁 생일에 꼭 참석할수 있다는 보장도 없구... 편하게 생각하고 편하게 사세요.
전 결혼 6년이지만 제생일 아는 시댁식구 아무도 없어요. 그래도 편해요. 내생일은 내가 잘 챙기면서 남편과 잘살면 되니까...2. ,,,
'06.3.7 10:27 AM (218.234.xxx.200)혹시 시부모님께서 형님 첫생일은 안챙겨주시고 아랫동서는 챙겨주시는것은 아닌지요..
시부모님들 첫 며느리때는 잘 모르셔서 챙기지 못하시다가..
나중에 아시고 다음 며느리부터 챙기시는 경우도 있거든요...
위님 말씀대로 형님 생일 평생 챙겨주실 것 아니면 ... 그리 서운하실 일도 아닌듯 합니다..3. ...
'06.3.7 10:43 AM (210.116.xxx.225)일이 있나보지요.
그런걸로 서운해 하지 마시고, 그냥 말 그대로 아, 일이 있어서 못 오나보다 하세요.
생일이야 해년마다 돌아오는건데...4. 그래요
'06.3.7 10:45 AM (218.234.xxx.162)그런거에 서로 부담안주고 그러면서 사는게 좋아요.
부부끼리만 챙기는 생일이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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