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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보라고 하는 세력들이 싫으네요...
노무현을 비롯해서 민주노동당 MBC 등등 나름대로는 진보세력이라는 사람들이 요즘 보여주는 행태가
한나라당이니 하는 기존 세력들과 하나도 다를바가 없는거 같아요...
대학다닐때 부터 전 총학생회가 참 가식적이다 생각했었거든요
세상을 다 바꿀 것 처럼 떠들면서 무슨 행사만 하면 꼭 양복에 넥타이하고 다닌던 학생회장 내지 후보들...
그 안의 회장을 추대하는 내부의 조직력은 또 얼마나 권위적이던지...
정말 다 똑같아요... 그래도 자꾸 세상에 관심가지고 정치에도 관심가져야 하는데...
노통처럼 이놈도 틀리고 저놈도 틀리다는 양비론이나 펴지 않으려면 생각을 가져야 하는데...
그냥 야밤에 주저리 였슴다...
1. ....
'05.12.7 1:12 AM (211.178.xxx.88)나두시로-_-
2. 정우
'05.12.7 1:15 AM (211.109.xxx.132)"진보=학생운동권출신"은 아니죠....^^ "학생운동권출신=진보"도 아니구요. 깡그리 묶어서 구석에 처박기 보다는 조금 더 관심어리고 세세한 눈길로 이것저것을 구분해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권력에 집착하지 않는 ...그래서 언론에 잘 조명되지 않는...그래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진보에도 조금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두 그냥 야밤에 주저리 임다...3. 맞아요
'05.12.7 1:42 AM (211.212.xxx.39)...
4. 진보..이름이아까워
'05.12.7 2:24 AM (61.102.xxx.143)지겨워요...
황박사님 입원하신 모양이에요 저라도 복장터졌을거 같네요
이놈의 나라...
해외에서의 적극적인 러브콜 마다하고
과학엔 국경이 있지만 과학자에겐 조국이 있다고 쥐꼬리만한 지원을 위해 일일히 당신이 직접 나서
정부와 단체에 연구와 그 중요성을 홍보하셔야 하는 한국에서 연구하시겠다고
분초를 쪼개다 똥파리때같은 사이비 언론에게 더러운 꼴 당하고...
그냥 맘같아선 외국가서 연구해서 연구 성공하시었음 좋겠어요...
황교수님 입장과는 상관없이
정치인들이랑 언론들이 편 갈라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꼴도 더럽고 이나라 보수를 견제한다는
진보라고 우쭐대는 것들도 별다르지 않네요
ytn에 의해 엠비씨의 수작이 뽀록나고도 이를 두둔하려 애쓰는 이른바 진보 언론들을
보려니 웃음이 납니다 입은 살아서..진실같은 소리를 하니까요
황교수가 어리석은 분이 아니셔서 딴지걸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파리들을 상대하지 않으시고
네티즌이 성난 벌떼같이 일어나니 광고압력 들어오니
게다가 더러운 취재방식 들통나 더이상 오갈데 없어지고나니
엠비씨가 황교수보고 연구하러 돌아오라고 하는대선 어이가 없던군요
황교수 연구 사기라면서 왜 그 사기꾼한테 연구를 맡으러 돌아오라고 하는지
자승자박하는 모습 가관입니다
왜 이른바 진보 언론들이 엠비씨 손을 들어주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번만큼은 아니올시다입니다...
같잖은 대의 명분을 앞세워 상대방을 해치는데 이용해온 우리 옛 부끄러운 역사가 기억나네요
자기끼리 박싸우며 왜구에 당한...
설익은 진실의 규명이라는 미명아래 인권을 국익을 오랜연구의 노력을
게다가 더러운 방식을 동원에 찢어발긴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네요
왜 그랬는지도 정말 궁금하고요.. 도대체 이유가 뭔지...
여러가지로 짐작하구 추측하게 하네요
왜 서둘러 봉합하나요 이제와서
제대로 조사하죠... 성난 국민이 정신차리고 지켜보고 있는데 무서워서 더 할수 있을까요5. 사회
'05.12.7 3:38 AM (211.212.xxx.39)곳곳에 제대로 된 진보가 설자리를 잃어가고, 자정능력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6. 진보 인플레
'05.12.7 5:40 AM (18.98.xxx.173)적어도 노대통령과 MBC는 절대로 진보 아니구요,
민주노동당엔 당내에 경합하는 정치세력이 매우 많아요.
전혀 진보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자기가 진보라고 하는 것도 우습지만
절대 진보적이지 않은 사람들더러 진보라고 비난(!)하는 것도 우스워요.
적어도 '진보'/'보수'만큼은 용어 정리를 한번 해 주고 시대가 지나가야 될 것같습니다.7. 진보?
'05.12.7 8:51 AM (211.178.xxx.46)운동권 출신 남편은 좌파를 싫어합니다.
피도 눈물도 없이 목적을 위해서라면 방법이나 수단은 문제삼지 않는 사람들이라구요.
근데 이미 좌파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각종 언론매체에 자주 등장하고 정치계, 청와대 곳곳에 포진해 있다고 걱정하더군요.
군사독재가 싫어서 운동에 참여했지 좌파가 좋아서 했던 건 아니라는 사람 많습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실패한 좌파가 이 정부 들어서 왜 이렇게 세력이 커졌는지...
합리적 보수세력들도 좀 더 사회에 관심을 갖고(보수의 특징상 관심이 적지요?) 목소리를 모아야 할 듯 합니다...8. 그래서
'05.12.7 9:44 AM (211.212.xxx.39)pd수 첩.mbc가 싫어집니다.
이번 사태에대한 애정도 대안도 전문성도 없었읍니다.
그야말로 조폭에 꼴통짓 한 것 밖에 안됩니다. 오로지 황교수 끌어내리기에서 시작해서 마지막까지 발악하는 모습,,,정말 역겹습니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 연구원들,취재원들 협박이나 하고 무슨 대단한 절대 권력인냥 행세하고 다니지 않았습니까. 취재윤리를 벗어나 인간인지.원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위해서 황교수도 취재에 응한 연구원도 어떻게 되든 상관도 없습니다. 한 연구원은 이번 일로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지요 그들에게서는 인권도, 애정도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자기들이 자칭 진보라고 생각하는 것 너무 우습습니다.9. 으~~
'05.12.7 10:02 AM (220.75.xxx.131)무식을 진보란 이름으로 포장한게 요새 말하는 진보의 의미인가 봅니다..
도데체 국어사전을 다시 써야 하나봐요..10. 그래요
'05.12.7 10:39 AM (59.0.xxx.4)조선일보 팍팍 구독하고 한나라당 확실히 찍어줘야합니다. 내참...
11. .
'05.12.7 10:43 AM (58.120.xxx.108)진~~~~~~짜루 진보세력 싫어요
$5&8#@%*#@실컷 욕이나 하고싶네요...12. 어이없어...
'05.12.7 11:39 AM (211.117.xxx.66)진보? 님...
님께서 말씀하시는 좌파란 도데체 뭔가요?
그리고 합리적 보수세력들이란 실체도 궁금하네요...
아직도 이 사회를 두 분류로 나누어 생각하시려는 님이 젤 무섭습니다...13. 오십보 백보...
'05.12.7 12:16 PM (61.76.xxx.14)한참 조중동이라 대표되는 극우쪽이 무척이나 싫었었죠...
그래서 일부러 프레시안이니, 오마이뉴스니 등등을 열심히 보던때도 있었죠...
그러나...
결국은 그들도 보는 방향만 다를뿐 행태는 어찌나 조중동을 닮았는지...
대중은 무지하다는 결론속에 가르칠려는 태도하며...
자신들이 속한 그룹의 이익을 위해서는 나라도 흔들어대는 것이 조중동 못지 않더군요...
전,극우도 극좌도 다 싫어요...
그러나,,, 요즘 노조니, 민노니,프레시안류의 진보언론이니...왜이리 극좌로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는지.....극좌의 특징이 다 엎어버리는건데... ㅠ.ㅠ14. 극극
'05.12.7 4:15 PM (218.144.xxx.77)극과 극은 통한다잖아요.
보수나 진보나 그 극단으로 갈수록
단체나 사람들 성격이 비슷한 거 같아요.
귀를 막고 눈을 가린 모습들이....15. -;
'05.12.7 8:37 PM (219.240.xxx.45)그들의 문제점은
모든 진실은 자신들이 갖고 있다.
자신이 가장 도덕적이다.
라고 생각하는 우월감입니다.
그리고 뭔가 큰 세력은 '비리가 있다'는 왜곡되고 삐뚤어진 생각이지요.16. 파란마음
'05.12.8 12:59 PM (211.206.xxx.239)어떤 세력과 생각들을 보수나 진보라고 하는지 정의를 내릴 필요도 있지만...
그보다 먼저...
그럼,무조건 보수가 좋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