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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선생님이 결혼을 하신다는데....
줄줄이 이야기 하시네요.
주례 선생님 만나고 왔다고.... 다음주에 결혼한다고....
에고..
몇달째 파마하고 싶어도 참고있는데 이번달엔 무슨일이 있어도
파마하려고 벼르고 있는데....
딴일도 아니고 결혼인데 그냥 모른척하면 안되겠죠?
근데 얼마나 하면 적당할까요?
여러분들은 얼마 하실거 같으세요?
1. ㅎㅎ
'05.12.6 10:03 PM (59.150.xxx.28)예의상 3만원 정도 합니다아~^^ 고민되시겠어요. 안볼사이도 아니고....ㅎㅎ
2. 글쎄
'05.12.6 10:10 PM (222.101.xxx.187)저라면 안할거 같아요... 제가 학습지 지도 받은 경험을 떠올리자면 정말 학습지 선생님 해주는거 하나 없는뎅... 선생님이 좋아서 축하해주고 싶어서가 아니라 아이생각해서라면 그냥 파마하셔요... ^^
3. 저는
'05.12.6 10:18 PM (220.117.xxx.60)학습지 선생님 결혼할때 액자(탁상용 ,만원 정도 하는 것)
또 한번은 생선 구워서 늫을 만 한 접시(역시 만원 정도 하는 것)
했던 거 같은데..... 너무 약소했나?
저는 학습지 선생님 선물 , 만원 정도 에서 해결 했습니다.( 스승의날이나 명절에도)4. 저도 반대.
'05.12.6 10:18 PM (210.92.xxx.33)그냥 말로만 축하해 주세요.. 학습지 샘은 바뀔지도 모르는건데..
그리고 그 많은 학생들 부모가 다 챙겨줄까요? 아닐거에요..
받아도..어차피 무지 큰거 받지 않는 한.. 받는 쪽도 별로 기억 못할거에요-5. 그냥
'05.12.6 10:21 PM (221.139.xxx.113)작은 선물로 아는 척이나 하는 정도로 하세요. 진짜 언제 바뀔지 모르는데...
6. 오버하지마세요!
'05.12.6 10:26 PM (211.178.xxx.71)축의금은 오버에요!
한 두달 후면 또 바뀌는 게 학습지 교사예요...
미안한 말이지만...자질도 너무 없는 분이 태반이구...
결혼에 대해 어쩌구 저쩌구 묻지도 않은 말에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우습지 않나요?7. --
'05.12.7 12:18 AM (219.240.xxx.45)그 선생, 가르치는 아이가 수십명은 될텐데 그집에서 다 축의금 받아낼
계산이네요.
--;;
뭘 학습지 선생님 결혼까지...
님이 무슨 일 있으면 그 선생님에게 오라고 연락하실 거 아니잖아요...8. ...
'05.12.7 5:46 AM (58.143.xxx.62)저두 그냥 모른척 했습니다.그냥 빵 하나 구워 줬어요.^^.
9. 그래도
'05.12.7 6:59 AM (222.233.xxx.60)그 학습지 선생님은 아마 결혼하면 일주일 정도 수업을
못하게 되니 그에대한 얘기를 하기위해 결혼이야기를 한게
아닐까요? 언제 바뀔지도 모르고 끄까짓 학습지 선생님한테까지,
이런말은 너무 인간미 없게 느껴집니다.
부주까진 필요없지만 만원 미만의 작은선물은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10. 상상
'05.12.7 10:38 AM (59.187.xxx.199)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지난달에 큰 아이 학습지 취소하는데 17일 이야기 했더니 이번달 교재값이 부과가 되니
저한테 부담하라고 그러더라구요.
작은 회사도 아니고 그정도 조절이 안되나 기분이 무척 안좋았는데
그래도 지난달도 파마 못하고 생돈 물어내면서 좀 억울했었는데
형편껏 해야겠네요.
그냥 빵이나 구워주면서 축하한다고 해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