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롭니다. 자랑하고싶습니다.
울새언니 일단 욱~하는 울오빠 성질 받아가며 사는데 고맙습니다 ㅡ.ㅡ;;
울 새언니는요
주말마다 울 엄마아빠께 가요...
말로는 애기 이뻐해주시고 자기도 주말에 끼니해결하러 간다고하지만
그래도 매주 가는게 제가 생각해도 별로거든요..근데 매주가요.
맘 씀씀이도 이뻐서 하는 말이나 행동이 울엄마아빠께 정말 잘한다 생각되요.
첨에 아빠엄마가 새언니에게 김밥싸다주고 아파트 입주할때 쇼파사주고 시시때때로 애기용품이랑 애기옷 사다주고 매번 오빠보단 새언니만 신경쓰시고 그러셔서
이제 그만하고 두분걱정이나 하라고 말씀드렸는데 이젠 제가 새언니에게 퍼줘요.
조카옷이랑 새언니가 좋아하는거랑..
이번에 조카가 울친정에 와있다가 압력솥에 손을 데어서 피부이식을 할정도인데도
울엄마가 압력솥 내려놓으신거에 원망할만도 한데 자기가 애기못봐서 그렇다고 엄마께오히려
죄송하다고해서 엄마가 우셨어요.
덩치는 딱 제 반도 안되지만 맘 씀씀이나 엄마아빠께하는거나 보면 정말 울집에 며느리복있나보다 싶어요.
지금 병원에서 울 조카랑 수술날짜 기다리고있는데 맘고생 조금만하길 바랍니다.
울 새언니 이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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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새언니 칭찬받게하고싶고 자랑하고싶습니다.
새언니자랑.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05-10-05 00:52:08
IP : 61.102.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쁘시네요
'05.10.5 1:01 AM (61.83.xxx.44)그맘 영원하시길....^^
2. 대단하네요..
'05.10.5 1:10 AM (220.64.xxx.97)서로 아껴주며 오래오래..행복하시길 빕니다.
그나저나 조카 손은 잘 나아야할텐데..
말은 그렇게 하셨어도 얼마나 애가 타겠어요..
잘해주시고 사이좋게 지내세요..보기 좋네요.3. 고마와라
'05.10.5 1:19 AM (131.191.xxx.107)제가 다 고맙단 생각이 드네요. 글쓰신 님에게도 새언니라는 분에게도. 감동의 눈물이 잠시... 조카 수술이 잘 되어서 얼른 건강한 모습 찾을 수 있기를 바랄께요.
4. 착하세요.
'05.10.5 6:38 AM (221.164.xxx.48)여기에 오면 시집,시누 밉다는 글 엄청 올라와 은근히..참 보기 좋네요.그 싸랑 영원히~서로 아껴주면 얼마나 행복한지 ...친절한 올케+시누이-조카도 예전모습 찾기를..수술 후 잘 되었는지 글 올리세요.착한 아가씨(시누이를 아가씨?)
5. 위기의주부
'05.10.5 7:14 AM (221.162.xxx.59)너무 이쁜 사람들이네요
6. 저희 새언니
'05.10.5 9:31 AM (210.122.xxx.2)만큼 좋으신 분이군요..ㅎㅎ
저도 새언니 아니 언니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사랑한다고 해야하나..ㅎㅎ
저희 언니도 님 언니만큼 착하고 이쁜 마음을 갖고 있어요, 저도 언니 생각이 나서 미소 짓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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