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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에서 하는 동물원콘서트 어떨까요??

가고파.. 조회수 : 410
작성일 : 2005-09-26 10:46:34
2002년부터 이맘때면 하는거 같은데...
토요일에 남편이랑 아이데리고 갈까하는데...가보신분 어떠셨는지요??
사람이 넘많아 막히고 부딪히면 남편은 또 궁시렁될것이고..(사람많은데 가는거 싫어하거든요..ㅠㅠ)
그래도 둘다 동물원팬이라..꼬셔서 예약하고 가볼까 해서요^^
후기 부탁드려요~~
IP : 211.178.xxx.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둥이
    '05.9.26 10:59 AM (211.44.xxx.14)

    저는.. 리체데이..공연때 용문산 야외극장 가봤어요. 동물원도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산채비빔밥도 아주 맛있고요! 맥주, 커피 등은 줄이 너무 길어 안 먹는게 속편하구요~ 10월이면 추울꺼에요. 담요, 간식, 먹거리 등등 잘 챙겨가시구요. 사람 마나서 불편한건 없습니다.. 공원 형태니까요~ 차도 크게 붐비지 않구요..공연 잘 보세요~~^^

  • 2. 작년에
    '05.9.26 11:03 AM (210.94.xxx.89)

    작년에 갔는 데, 저는 좋았어요...
    야외 공연장이라서 사람 부딪히고 이렇지 않았어요.. 저는 숙소를 "벨라지오"를 잡았었는 데, 걸을만 했거든요. 하늘에 참 별도 많았고.. 그보다 멀면 공연마치고 걷기가 쫌 그럴 꺼예요.
    왜 걷는 얘기를 하느냐면, 작년의 경우 맥주가 무한리필이라서 남편이 공연 후에 운전 안 해도 된다고 신나가 리필해서 먹었던 생각이 나서요..

  • 3. 어머~
    '05.9.26 11:00 AM (211.192.xxx.27)

    좋아요
    좋아~
    가봤었어요..참 좋아요

  • 4. .....
    '05.9.26 11:09 AM (152.99.xxx.12)

    재작년인가 가봤어요
    너무 추워서 벌벌 떨었던(산속이라 생각보다 추워요 두꺼운 점퍼나 담요 필수) 일과
    바로 옆 자리에 몇명의 꼬마들 넘 정신없이 떠들고 먹다가 쏟고 하는 통(부모들 신경도 안씀)에
    좋은기억보다는 언짢은 기억이 먼저 떠오르네요
    그땐 자리배정이 되어있질 않아서 아무데나 먼저 앉는 사람이 임자였었는데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제가 가족석을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었는데......

    자리만 잘 잡고, 동물원 팬이시고....나들이 한다 생각하시고 조금 일찍 가셔서(주차 문제도 있음)
    용문사에도 다녀오시고 한다면 가을과 공연을 함께 즐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5. 지지구뽁구
    '05.9.26 11:44 AM (211.193.xxx.59)

    그거 언제 하나욤???
    어디서 하는지....알려주세욤~~~~~
    저..1,2,3 홍천 갈려구 하는데....근 거리면 가 보고 싶어욤

  • 6. 어머나
    '05.9.26 11:41 AM (61.78.xxx.97)

    그래서 죄송한데 뭐가 궁금하신 건가요?;;;

  • 7. 아이들
    '05.9.26 11:48 AM (165.141.xxx.248)

    아이들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을 나이라면 좋은 공연이지 싶어요. 전 동물원팬이여서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첫공연)에서 할 때 좋아라 갔었는데..아이들땜에 중간에 나왔어요. 초등은 돼야지 싶어요. 제아이들 경우!! 즐거운 시간되세요..

  • 8. 가을날
    '05.9.26 12:00 PM (219.250.xxx.227)

    전 4살된 아이데리고 남편이랑 갔었는데..전 좋았어요..
    근데 밤되면..상상외로 무지 추워요..담요가져오시는 분들도 많으니까..
    옷 두둑히 입으시고..담요도 챙겨가시고그러세요..
    갈때는..시간이 여유있어서 괜찮은데..집에 올때는..차가 무척 많이 막혀서..울남편..짜증 내던게 기억나네요..^^;;

    저야뭐..간만에 좋은 구경하고 차좀 막혀도 괜찮던데..남자들은..차막히는거 넘 싫어하잖아요..

    무엇보다..산속 공기가 너무 좋구..앞뒤 사람들도 야외라서 그런지..다 그냥 막 친해지구 그런 분위기여서 좋았어요..

  • 9. 질문
    '05.9.26 12:16 PM (61.78.xxx.97)

    5세 아이 데리고 밤 10시 공연가려고 하는데요.
    강남에서 5시반쯤 출발할수 있을것 같아요.그런데 그 때 연휴라서 차가 너무 막힐까요?
    설마 10시까지 도착못하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5세 아이가 밤 12시반까지 괜찮을지 걱정이 되네요.
    또 길이 막힌다는건 다음날 일요일에 돌아오실떄를 이야기하시는건가요?
    전 그냥 끝나면 집으로 올 생각인데요.
    밤중에 올때도 차가 막힐까요? 영~감이 안오네요.~~~~

  • 10. 원글녀..
    '05.9.26 12:38 PM (211.178.xxx.40)

    오~~
    좋군요...기대되네요..당장 예약해야겠어요..
    글구.. 이름에 동, 물, 원 중 한자만 들어가도..예약시 20%할인된데요~~~
    아우~신나라~
    감사합니당..

  • 11. ...
    '05.9.26 12:47 PM (61.78.xxx.97)

    저도 예약하려고 했는데요.
    일기예보 보니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비가 온다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 12. ..
    '05.9.26 1:32 PM (211.192.xxx.27)

    저기...동물원에서 김창기 아저씨 빠진지 꽤 한참 되었는데...

  • 13. ^^
    '05.9.26 6:31 PM (219.250.xxx.227)

    질문님..
    아무리 막혀도 강남에서 용문산까지 10시전에는 갈수 있을거예요..^^

    돌아올때 차막힌건..저희는 공연 끝나고 바로 돌아왔는데 막힌거였어요..
    아무래도 주말에 공연을 하니까..차가 많이 막히더라구요..이건 때에따라 다르니 정확한건 당일날 겪어봐야 알겠죠..^^

    저히 아이는 4세인데..1회공연을 봐서 괜찮았거든요..너무 늦으면..아이 재우셔도 되시죠..^^
    담요 가져가셔서..옆에서 잠들면 뉘어놓고 보셔도 되요..^^

  • 14. plumtea
    '05.9.26 11:55 PM (211.117.xxx.66)

    혹시 셀트리서 제대혈 하셨다면 15% 할인되요

  • 15. 저는
    '05.9.27 10:58 AM (203.247.xxx.11)

    거기서하는 이아오사사키 피아노 연주회 댕겨왔거든요. 밤하늘에 별 보며 피아노 듣는거... ㅋㅋ 좀 추워서 담요 가져가서 덮고 봤는데 좋았어요. 커피도 무료로 주고.. 참 좋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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