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엿기름물 먹고 젖떼려고 하는데 잘 몰라서요,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스트레스가 많고 해서 젖을 떼려구요.
약을 먹고 뗄까 생각했는데 가슴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한다는 엄청난 부작용이 있다니 겁이 나서..;;
엿기름물을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들 하시니 해보려고 하는데요.
시장에서 엿기름 파는 거 얼마나 사야 하는지. 며칠동안 먹어야 좋은지, 또 먹는 동안 압박붕대는
계속 감고 있어야 하는지 궁금해요. 다른 조심할 부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구요^^.
참..그리구요. 그동안 규칙적으로는 아니지만 이유식을 해와서 지금은 죽 되기 직전의 아주 진밥정도를
먹고 있는데요. 10개월 아기가 젖을 떼면 아침과 저녁 이렇게 하루 두번 분유주고 3끼 이유식을 주면
될까요? 이때쯤에 생우유 시도하면 안될지도 궁금해요.
언제나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감사합니다^^.
**참, 이마트에도 엿기름 팔까요? 재래시장은 멀리 나가야해서요..
1. 혹시
'05.9.26 9:03 AM (218.157.xxx.56)친정에 며칠 가 계실 형편이 되시면 친정에 가서 떼시면 어떨까요?
저나 저희 형님의 경우 약 안먹고 기저귀로 꽁꽁 감고 그냥 말렸어요.
4~5일정도 까지는 젖이 불어 팔도 못들정도로 아파서 아이는 안지도 못하고 친정엄마와 할머니께서
봐주셨죠. 서서히 젖이 마르면 아픈것도 조금씩 풀리고 일주일정도 걸린것 같아요.
엿기름은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더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2. 엿기름
'05.9.26 9:14 AM (222.234.xxx.28)엿기름물 먹기 좀 역겨워요.
비릿~한 보리싹 냄새도 역겹고 또 다른맛도 있고요.
사서 드시는 엿기름은.. 씻어 먹을수도 없는건데..
위생상 좀 조심 스러워져서요..
차라리 식혜를 만들어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식혜는 끓여서 만드는 거니까 좀 낫지 않을까 해서요.
드시기도 훨신 수월 하고요..3. .
'05.9.26 9:18 AM (211.248.xxx.195)엿기름 가루를 체에 쳐서 고운 가루를 차 스푼으로 한 숟가락씩 먹었어요.
물 한모금 입에 물고 엿기름 가루 넣고 삼켰어요.
하루에 3번 식후에요.
3,4일 먹었나봐요.
가슴에 복대 두르고 있었어요.
이틀 정도는 좀 욱신거렸던 기억이 있어요.
약은 절대 먹지 마세요.
첫 애 젖 뗄 때 먹구 쓰러졌어요.4. 생우유눈
'05.9.26 10:02 AM (59.11.xxx.144)생우유는 철분부족을 초래 합니다. 저두 10개월때 잘못된 상식으로 생우유 그것두 찬 것을 먹였어요.
그때일을 후회합니다.젖은 10개월때 안먹이기 시작하니 차차 마르구요. 첫애땐 약먹구 아주 후회했답니다. 안주 않좋아요. 붕대로 칭칭감으면 얼마나 아픈데요. 며칠 불다가 안빨면 마르니까 넘 힘들게 않하셨음 합니다, 물론 제경우입니다만.5. 전~
'05.9.26 10:48 AM (24.237.xxx.219)엿기름을 물에 타서 뒀다가 윗물만 마시라고해서 그렇게 했거든요.하루 두,세번~
그렇게 역겹지는 않던데..
싱거운 식혜맛이 났던것 같아요.
엿기름은 봉지에 포장되어있는걸 샀었어요.
마트에 있지 않을까 싶은데...
참~가슴은 미리 압박붕대로 감아두구요.
전 젓을 15개월때 뗐는데..어느날 아침부터 밤10시까지 젖을 찾지 않길래..
그날부터 시작했어요.
미리 젖을짜고 붕대를 감아야하는데~ㅜ.ㅜ
일주일고생했어요.
근데..약먹고 젖떼면 가슴이 줄어든다는데...전 얏기름물먹고도 가슴이 더 작아졌어요.
그래서 담엔 편하게 약먹을려고 했었는데...
그가슴 계속유지하면서 젖떼는방법 없을까요?6. 다은맘 연주
'05.9.26 11:03 AM (218.39.xxx.50)이마트에도 엿기름 팔구요~~찝찝하니까 일단 한번정도 엿기름가루 채에 넣고 가볍게 흐르는 물에 씻어요..그리고 생수에 부어서 좀 불립니다..그리고 잘 우려나게 주물주물하고 고운 체에 우린물만 받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보약처럼 마시세요~~^^풋내가 좀 나거든요..전 마실만 했는데...부담스러우시면 코 막고 마시세요..1봉지를 반씩 나눠서 드세요..좀 오래되면 쉬더라구요..그리고 아기에게 젖주는 양을 서서히 줄여가면서 해야 아기나 엄마나 고생 덜합니다...일단 밤중 수유부터 끊으시구요~~생우유는 돌지나서 먹이시는게 좋구요..분유 먹이세요~~
7. ....
'05.9.26 3:42 PM (211.208.xxx.119)엿기름 티백으로 된거 우려서 한잔씩 생각날 때마다 마셨어요..저도.. 근데 그거 맛있던데^^ 식혜맛이던데 그냥.. 메이커마다 다른 모양이죠? 그리고 너무 뿔면 손으로 좀 짜주고 그러기를 한 3일정도만 반복하면 아마 좀 나아지실거에요..저는 일주일만 그렇게 했더니 거뜬히 떨어지던데요..근데 일주일 후라도 애가 빨거나 머리속으로 우유 먹이는 생각이런거 하면 또 느낌이 와요..그러니 그런 생각도 하지말고 만지지도 마세요... 약먹고 괴롭게 떼지마시고 엿기름 먹고 설렁설렁 떼세요.
8. 윗분,,
'05.9.26 6:48 PM (220.64.xxx.97)티백으로 된 엿기름(이를테면 식혜만들기 등등)에는 설탕이나 기타 당분이 들어있어요.
당연히 맛있을수밖에요...이걸로 식혜할땐 나중에 입맛따라 설탕 넣거든요.
일반 엿기를 사시면..우우..그 맛이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893 | 충남서산쪽에 맛집이나 볼거리 있음 알려주세욤.. 2 | 알려주삼 | 2005/09/26 | 217 |
38892 | 이런 황당~~ 3 | 사임당강씨 | 2005/09/26 | 899 |
38891 | 거실마루 바닥의 기름기 제거법? 7 | 궁금이 | 2005/09/26 | 1,041 |
38890 | 막스마라 코트-어떤가요? 8 | 띠리리 | 2005/09/26 | 1,858 |
38889 | 손해보험에 대해서요.. 2 | 보험 | 2005/09/26 | 281 |
38888 | 왜 이리 착찹할까? 10 | 허접 | 2005/09/26 | 1,344 |
38887 | 결혼식 축의금은 부채일까요?? 6 | 결혼굴레 | 2005/09/26 | 739 |
38886 | 헤어진 남자친구가 다시 만나자는데.... 21 | 고민 | 2005/09/26 | 9,784 |
38885 | 이혼하신 분(죄송합니다) 지금 어떠신가요? 12 | ... | 2005/09/26 | 2,050 |
38884 | 악세사리 반지 하나 사고파요 ^^ 1 | 궁금 | 2005/09/26 | 290 |
38883 | 목감기 초기.. 어떻게 잡아여? 3 | 셀렘 | 2005/09/26 | 414 |
38882 | 중국어 하시는분계셔요? 중국친구가 왜 쓸데없이 자기네말로했는지....메신저 들어오자 마자 .. 8 | 궁금타 | 2005/09/26 | 685 |
38881 | 용문산에서 하는 동물원콘서트 어떨까요?? 15 | 가고파.. | 2005/09/26 | 410 |
38880 | 육아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순금반지 | 2005/09/26 | 351 |
38879 | 시내에있는 중식당. 5 | 알려주세요~.. | 2005/09/26 | 367 |
38878 | 아래글중 분유먹고 자는건 혼절한 상태라는거.... 26 | 진짜궁금 | 2005/09/26 | 1,668 |
38877 | 미련한 아주버님...... 5 | 제수씨 | 2005/09/26 | 1,552 |
38876 | 요즘 모기 엄청 많지 않아요? 8 | 모기가.. | 2005/09/26 | 725 |
38875 | 시골의 저희땅(전원주택지)에 누가 농사를 짓고 있네요 .이런 경우? 10 | 익명 | 2005/09/26 | 1,259 |
38874 |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9 | ?? | 2005/09/26 | 1,412 |
38873 | 피로연.. 2 | 마음 | 2005/09/26 | 376 |
38872 | 밥솥 추천좀 해주세요. 2 | 밥솥 | 2005/09/26 | 175 |
38871 | 어쩌면 좋을지..도와주세요 (좀 길어요) 30 | 망가진 부부.. | 2005/09/26 | 2,019 |
38870 | 엿기름물 먹고 젖떼려고 하는데 잘 몰라서요,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8 | 젖떼려구요... | 2005/09/26 | 400 |
38869 | 전세들어갈집 *추천해주세요* (구로공단이 회사라...마포구랑 용산쪽사시는분들요) 8 | 힘들당 | 2005/09/26 | 438 |
38868 | 소개팅에서 상대남의 놀라운 자세 9 | - - | 2005/09/26 | 2,815 |
38867 | 곰팡이 이겨내기- 관엽식물? 청정기? 1 | 맘 | 2005/09/26 | 394 |
38866 | 발리댄스 3 | 발리댄스 | 2005/09/26 | 531 |
38865 | 부부 사이.. 12 | 마녀.. | 2005/09/26 | 1,918 |
38864 | 잠원동쪽 초등학원이나 공부방 아시는분 2 | 초등엄마 | 2005/09/26 | 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