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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기 엄청 많지 않아요?

모기가.. 조회수 : 725
작성일 : 2005-09-26 09:09:14
혹시 님들댁에서 모기가 극성인가요?

정말, 요즘에는 우리집에 무슨 서식지가 있지 않나 싶을정도로
모기가 많아요.
하루에 20마리는 잡나봐요.

한여름에도 매일 문 열고 살았는데도, 11층...
모기한마리 없고, 에프킬라 한번 안뿌렸는데
지난주부터 갑자기 모기가 많아졌어요.

우리집만 그런건가요?
IP : 210.221.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도
    '05.9.26 9:22 AM (222.234.xxx.28)

    요즘 모기가 보여요.
    한여름에도 없었던 모기가.. 앵앵 거리고 날아 다녀서 바짝 긴장을 하게 되네요^^
    밖에 날씨가 추워지니 죄 안으로 들어 오는가봐요.

  • 2. **
    '05.9.26 9:24 AM (61.72.xxx.32)

    저희집도 그래요. 한여름에도 별로 안보엿는데...14층이거든요?
    날씨가 쌀쌀해졌길래 홈키파 안 꼽고 하루 잣더니 아이들이
    온통 물어뜯겼어요...우째요...모기들이 미쳤나???

  • 3. 며칠전에
    '05.9.26 10:01 AM (210.178.xxx.163)

    출근하면서 라디오를 들었는데, 요즘 모기가 극성인 이유가 다 있대요.
    무슨 프로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요, 여름에는 방역을 하잖아요.
    그런데 가을이되면서부터는 방역을 하지않는대요. 그러니 모기들이 난리지요.
    원천적으로 모기가 서식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서 더 극성이라고 하대요.
    그러고보니까 방역차가 방역하는거 가을되믄서부터 못본거같아요.
    이넘의 모기녀석이 지금 제 발등을 또 ....., 가려워여~~~

  • 4. 모기파리정말싫어
    '05.9.26 10:18 AM (61.32.xxx.33)

    헉........ 20마리는 좀 심하네요.
    저도 어제 오지게 한방 물렸는데 세상에, 반경 3cm 가 넘는 벌건 자국이 생겼어요.
    어제 남편이 그놈을 잡았는데, 피를 너무많이 먹어 배가 땡땡해서
    날지도 못하고 종이위에 앉아 도망도 못가더라구요. 그래서 종이를 접어 꾸욱........^^;;
    정말 아가들이 물리면 어쩔지..
    너무 독해요 가을모기..

  • 5. ;;
    '05.9.26 10:46 AM (211.255.xxx.114)

    맞아요 아주 짜증나 죽겠어요
    처서도 지났는데 왜 이리 극성인지..

  • 6. 모기가
    '05.9.26 10:50 AM (211.224.xxx.82)

    우리집에도 모기가 있나본데? 아직 잡지못했어요. 토요일아침일어나니 애들 둘이 얼굴이며 손이며 심지어 발바닥까지 모기를 물렸네요.. 큰애는 하필이면 눈꺼풀에 물려서 눈이 퉁퉁부운채로 다닙니다. 만나는사람들마나 다들 한소리씩하네요. 여름에도 없던 모기가....헉, 이제서 전기모기향사다 꽂았답니다. 모기 싫어.......

  • 7. 오..
    '05.9.26 10:48 AM (221.154.xxx.31)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갑자기 집에 모기가 많아져서 도대체 이놈들이 어디서 들어오나 궁시렁거렸는데..
    근데 피를 빤 놈들은 안잡히고 조금 큰 모기가 잡혀요.
    이놈들은 어디서 들어온 건지..

  • 8. ^^;
    '05.9.26 11:31 AM (222.104.xxx.98)

    저희집은 3층이거든요 주택.. ^^ 모기가 엄청 많아요.. ㅠ.ㅠ
    새벽에 자다가 말고 일어나서 모기를 잡고... 한 8마리정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한 5마리 정도.. ㅠ.ㅠ 거의 10마리 넘게 잡고 있어요 그래서 벽에 제 피가 잔뜩있답니다

    요즘은 뿌리는 약과 전원꽂아서 쓰는 약도 안먹혀서.. 오리지날 모기향을 써요.. 그런데 그 독특한 향기와 자욱한 연기가 좀 거슬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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