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엄마 생신

궁금이 조회수 : 479
작성일 : 2005-09-20 16:00:34
10/1 친정엄마 생신인데 저희 엄마가 놀러다니구 구경다니는걸 좋아하세여...

아빠가 그런걸 싫어 하셔서...거의 못하고 사셨거든여...


그래서 이번 생신에는 좋은곳으로 모시고 가서 식사를 사드리고 싶거든여...

근데...돈두 좀 그렇고 저희식구 세명(신랑,나,아기)하고 엄마하고 이렇게만 가두 될까여??


동생들은 아직 미혼이고 동생들하고 같이가면 비용두 부담스럽구여...주말에 시간두 못맞출것 같기도하고

(데이트하느라) 아빠는 가게를 하시느라 가게를 못비우시거든여..


날짜는 생신전 주말에 갈려구여... 저희식구랑 친정엄마랑만 가두 괜찮은건지 좀 고민되서여..

그리고 미사리나...아님 분위기 좋구...이쁘구...괜찮은곳 아시는분 소개좀 부탁드릴께여..

IP : 58.77.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20 4:12 PM (210.115.xxx.169)

    어떻게 엄마만 모시고 가세요?
    집집마다 분위기도 풍습도 다르다고는 하지만..

    하다하다 안되면 시간 안 맞으면 몰라도
    좀 이상할 텐데.. 생각이 다 다르시네요.

  • 2. 같이~
    '05.9.20 4:16 PM (211.106.xxx.77)

    어머니도 혼자만 맛난거 드시면 좀 그러실 것 같아요. 동생들이랑 아버님도 함께 가시고, 비용이 부담되시면 나눠서 내자고 하시면 어떨까요? 생일은 여러 사람이 축하해 주는게 좋잖아요~

  • 3. 맞추기어려워요.
    '05.9.20 4:27 PM (221.164.xxx.103)

    같이 가실 엄니하고 의논후에 가도 나머지 가족들 맘에 안걸리면 괜찮치 않나요? 저도 애3명키우고 밥해대는라 남편도 운전하길 싫어해서 맨날 여행타령 + 한탄만하다 나이 먹으니 참 한심스러울때가 있더군요.여행을 못해서 그게 아쉬운게 아니고 그렇게 여유없이 살았던게 싫고 여행 싫어하는 남편도 너무 밉고요 ...어머니의견을 수렴후 결정하세요. 시간낼수 있는 분들끼리 가면 어때요.어차피 다같이 맞출려면 너무 힘들어요.맞추다가 결국..내 팔자에 하믄서 포기하죠.벌써 바람결이 달라지니 마음은 어디론가~부럽네요.

  • 4. 생신
    '05.9.20 5:37 PM (211.196.xxx.210)

    이신데 웬만하면 식구들 같이 하는게 엄마에게 더 뜻깊지 않겠어요.
    생전 못 먹어본 음식 드시러 가시는 것도 아니고 화목하고 기억에 남는
    가족모임이 좋겠어요.
    좀 저렴한 메뉴로 시간 좀 늦게나, 아버지 시간날 때로 잡으세요.
    동생들은 시간되는 사람은 오고, 아님 말고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65 초1 책 전집추천해 주세요. 10 파란마음 2005/09/20 459
38364 눈다래끼도 수술하나요? 14 다래끼 2005/09/20 1,019
38363 로트리라는 브랜드 써보신분 계신가여~~~?? 12 써보신분^^.. 2005/09/20 523
38362 좋은 엄마가 되려면 어떻게....? 8 현명한 엄마.. 2005/09/20 910
38361 퓨어덤 쓰시는 분들 사용후기 좀... ^^ 1 2005/09/20 427
38360 대중적인 명화가 뭐가 있을까요? 7 ... 2005/09/20 417
38359 이런것도 병일까요? 4 난 왜이럴까.. 2005/09/20 762
38358 살림의 자유 2 스타일 2005/09/20 953
38357 중학생 아이 컴퓨터에 음란물 6 하얀백합 2005/09/20 725
38356 아기가 너무 용을 써요.. 4 셀렘 2005/09/20 472
38355 딸이 그렇게 좋을까요? 6 아들보다 딸.. 2005/09/20 1,173
38354 친정엄마때문에 속상해요.. 8 속상해요 2005/09/20 1,115
38353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현명한것인지... 14 실비 2005/09/20 1,549
38352 맏 며느리에 대한 기대 10 딸가진 엄마.. 2005/09/20 1,424
38351 내 손으로 등기해 보신분 8 어렵다 2005/09/20 425
38350 눈이 충혈되고 흐릿하게 보여여.. ㅠㅠ 2 눈에 2005/09/20 285
38349 이래저래... 1 명절증후군 2005/09/20 374
38348 두바이로 출장가는 남편 짐은 어떻게? 9 출장 2005/09/20 417
38347 우리 시누이 3 2005/09/20 1,087
38346 친정엄마 생신 4 궁금이 2005/09/20 479
38345 글을 지우다 리플까지 4 직장맘 2005/09/20 698
38344 단정한 아기 옷은 어디에..? 6 아기 옷 매.. 2005/09/20 719
38343 호박 고구마 16 부탁 2005/09/20 1,115
38342 좀 섭섭하네요...제가 넘 오바인가요?? 10 임산부 2005/09/20 1,492
38341 예전에 사귀던 사람을 엄마가 못잊어하세요..어쩌면 좋죠? 8 5월하늘 2005/09/20 1,208
38340 입에서 살살녹는것... 뭐가 있을까요? 20 해와달 2005/09/20 1,614
38339 주거니 받거니 하면 참 즐거울텐데 9 흐미 2005/09/20 1,165
38338 좀 쌩뚱맞기는 한데여~ 2 쌩뚱이 2005/09/20 625
38337 초딩3년 공립에서 사립으로의 전학 9 전학... 2005/09/20 885
38336 친정엄마-월세 받기가 넘 힘들데요.-리플 좀 제발 좀 마니 부탁해요.절실합니다. 7 2005/09/20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