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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이사가려는데요..

부산,, 조회수 : 586
작성일 : 2005-09-19 22:20:29
신랑회사발령 때문에 3년간 부산으로 이사가야 할것 같은데요..
서울에서만 태어나서 토백이로 살아서 부산에 집을 얻어야 할텐데..
전세로요...시세가 어느정도하는지..
서울만 살다 가족들과 멀리 신랑이랑 단둘이 살아야 하니
많이 겁이나네요..늦어도 10월말이나 11초까지는 다 정리하고 내려 가야 하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삿짐센터가 옮겨주나요?
그리고 부산에도 살기는 좋은지...
부산하면 바닷가 밖에 모르는 아무 모르는 젊은새댁이라 조언좀 구합니다.
살림은 왠만하면 다 버리고 대충버리고 몸만 가서 다 장만하려고 하는데
돈은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지..
전세로 얻으려는데 모자른 부분은 시댁에서 해준다고 해서요..
거기가서 아기 낳고 지내야 하는데...막막하네요..
결혼6개월차라 남편만 보내고 살기도 어려운일 같고요..
조언부탁드릴께요.
IP : 211.32.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
    '05.9.19 10:29 PM (59.19.xxx.122)

    최소한 부산 무슨 구인지 정도는 알아야 소개해드릴수 있을 것 같은데요??

  • 2. 부산 어디?
    '05.9.19 10:31 PM (220.85.xxx.98)

    부산도 지역에 따라서 시세차가 크거든요.
    일단 남편분 회사가 어디세요?

    그리고 이삿짐센터가 다 옮겨줘요. 아마 그 전날 저녁에 이사짐을 싸고, 새벽에 이사짐 트럭이 부산으로 내려갈 꺼예요. 비용을 좀 싸게 하려면,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이사짐 센터를 알아보고, 그 사람들이 내려가는 편을 이용하면 좀 저렴할 꺼구요. 하지만, 이 방법은 대형이사짐업체들로는 안 되고, 개인 이사짐 업체들이 그렇게 가능할 꺼라서 잘 모르시는 분은 어떤 이사짐업체에 걸릴 지 몰라서 어려우실 꺼예요.

  • 3. 미소
    '05.9.19 10:40 PM (220.92.xxx.82)

    윗님,,저희도 돌아가신 아버지앞으로 되어있는데(10년넘엇음) 시세가 한 2억 조금 넘는거 같은데

    저흰 형제가 4입니다,,엄마가 돌아가신후에 매매하게되면 어찌되나요?

  • 4. 넓어요
    '05.9.19 10:52 PM (61.101.xxx.216)

    부산도 무지 넓걸랑요,,,그래도 광역시인데..
    남편분 회사가 어딘지 알려주시면 대충 소개해 드릴게요,,,,

  • 5. 원글이..
    '05.9.19 11:12 PM (211.32.xxx.96)

    자세히 물어보니 사하구 쪽이 회사 라고 하는데요..
    집값이 넘 비싸면 안되요..많은 돈이 없어서요...
    아니면 집 중심으로 집값이 싼곳으로 알아보고 남편이 왔다 갔다 하는방향으로 해도 괜찮아요..
    남편이랑 둘이 살면서 혼자 아기 낳고 살기 괜찮을까요..
    사실 넘 걱정이 많이 되네요...

  • 6. 넓어요
    '05.9.19 11:40 PM (61.101.xxx.216)

    사하구는 부산에서도 집값이 싼 편이지만, 하단 sk뷰 같은곳은 32평에 매매가가 2억이 넘구요, 전세가가 1억3천정도 한답니다..... 하단쪽은 좀 세구요,,장림이나 다대포쪽이 집값이 싸요.
    그래도 단지가 많아서 살기는 괜찮을거예요... 야후 부동산 같은 곳에서 검색한번 해보세요,,

  • 7. 사하구라면
    '05.9.19 11:44 PM (218.145.xxx.24)

    신평 쪽이 낙동강변 아파트 단지가 좋을거에요.
    해운대랑은 끝과 끝이라 멀지만, 다대포나 송도 등 바닷가도 가깝구요.
    사하구도 넓은데, 만약 남편이 출근을 조금 시간투자 해서 다닌다면, 진해가는쪽의 용원이나.
    장유도 신도시가 잘 되어서 살기 편할거에요.
    부산, 좋아요. 바다가 있잖아요.. 다른 불편함이 다 용서되는.^^

  • 8. 넓어요
    '05.9.19 11:47 PM (61.101.xxx.216)

    신평쪽은 24평 정도에 전세가가 5000정도 되겠네요,,,
    다대포쪽은 더 싼곳도 많구요,,

  • 9. ^^
    '05.9.19 11:54 PM (211.32.xxx.96)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걱정만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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