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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 아빠, 딸 묶고 성폭행"
근친상간이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수준에 이르렀다. 서울지법 형사21부는 벤처 기업 이사인 이모(42-성남시 분당구)씨에게 자신의 친딸 이모(11)양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김경환 판사는 판결문을 인용해 "오랫동안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 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현재 이양은 극도의 정서불안증세를 보이는 등 정신적 피해가 크다. 따라서 최소한 이양이 성인이 될 때까지 이씨를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피고인 이씨는 성폭행 혐의 중 강간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며 당시 술에 취해 심신상실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본지에서는 근친 성폭행에 경종을 울리고자 이번 사건의 전모를 추적해 보았다.
지난해 9월 24일, 이모씨는 술을 먹고 늦게 들어왔다. 당시 안방에는 딸 이모(11)양이 자고 있었다. 그는 자고있는 초등학교 6학년인 자신의 딸에게 갑자기 성욕을 느꼈다. 이씨는 욕실에서 목욕 가운의 끈을 가져와 외국 포르노 영화에서 본 자세로 이양의 손발을 침대의 네 모서리에 묶었다.
잠에서 깬 이양이 반항을 하자 이씨는 "다른 사람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 죽여 버리겠다"고 위협을 했다. 평소 술에 취해 들어오면 폭력을 행사하는 아빠에게 두려움을 느끼던 이양은 더이상 저항을 할 수가 없었다.
아직 성에 대한 지식이 모자라는 딸을 성폭행하기 위해 이씨는 외국의 포르노 비디오를 틀어 주었다. 이양은 처음 보는 포르노가 충격적이었지만 더욱 무서운 것은 잠시후면 자신이 TV속의 여배우처럼 손발이 (X자로) 침대에 묶인 채 아빠에게 강간당할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이후 이씨는 2~3일에 한 번씩 딸을 성폭행했다. 심할 때는 4일 연속으로 딸의 몸을 범하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너무 심한 성폭행으로 이양이 하혈을 심하게 해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빠를 매우 무서워하는 이양은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할 수가 없었다. 또한 이양을 강간할 당시 부인과도 별거중이었다. 이러한 가정환경에서 이양은 아무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약 7개월간 아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던 것이다.
김판사는 "근친상간에 관련된 여러 사건을 담당해 봤지만 이번 사건처럼 파렴치한 경우도 처음 본다.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가는 커녕 변호인을 통해 '술을 너무 많이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성추행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강간을 하진 않았다'는 등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며 혀를 찼다.
결국 강간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이양은 한번 더 수모를 감수해야 했다. 검찰은 이양을 산부인과로 데려가서 '처녀막' 손상여부를 검사했고 검사결과 처녀막이 파열된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 이양은 상당기간 심리치료가 필요할 만큼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 심리치료연구소 이재훈 소장은 "이양은 성폭행 당시의 공포와 수치의 경험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당 기간 심리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 억압된 감정을 풀어주지 않으면 앞으로 성장과정에 있어 대인관계에 곤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9일 서울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장해창 부장판사는 이씨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http://www.ilyosisa.co.kr/SUNDAY/SUN_0244/0003/0303.shtml
1. ......
'05.9.15 7:24 PM (222.109.xxx.45)죄송합니다. 욕밖에 달리 할 게 없습니다.
개새끼2. 어이가없;;
'05.9.15 7:31 PM (222.234.xxx.86)정말 몹쓸놈이네요. 욕을 당해도 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만도 못한놈.. 차라리 이 세상에서 없어져버려라.. 너무 심한말 죄송합니다.
3. 아니 왜?
'05.9.15 7:33 PM (211.212.xxx.63)저런 경우 사형이 안되는건지... 사람죽인것만 죽일놈이 아닌것을...
12년은 중형도 아니다 평생 썩게 만들어도 모자랄판에...휴~ 누군가가 그러더라...강간천국 한국이라고...
차라리 기억상실이라도 되면 좋을텐데...너무나 불쌍한 아이...4. 저도죄송
'05.9.15 7:40 PM (211.54.xxx.28)미친놈
5. ...
'05.9.15 7:48 PM (211.223.xxx.74)나쁜놈.... 11살짜리 여자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근데..그 여자아이의 엄마 또한 나쁜 년입니다.
아이에게 부모는 반반의 책임을 지니고 있어요.
그 여자 또한 오죽했으면 남편과 별거 중이겠느냐만은...
그건 그 성인인 그 여자의 개인적인 사정인거고....
낳았으면 책임을 져야지....
그런 더러운 나쁜 놈 한테 딸아이를 던져두고 지 혼자 살겠다고 나갔다니.....6. 너무관대
'05.9.15 8:00 PM (59.150.xxx.184)징역12년. 너무 관대하네요.
사형보다 더 무거운 벌 없나요?7. 이런
'05.9.15 8:04 PM (58.120.xxx.52)사지를 말에 묶어서 사방으로 달리게 해야합니다 이런놈은. 11살이면 너무나도 어리고 약한 나이인데..잠이 안올것 같아요
8. 능지처참
'05.9.15 8:06 PM (222.237.xxx.253)이런 놈은 능지처참시켜야 합니다.광화문 사거리에서~
9. 기가 막혀...
'05.9.15 8:09 PM (221.153.xxx.183)이런 인면수심의 (죄송) 개새끼!
그 엄만 지 남편 이런거 몰랐을까요?
뭘 맏고 애를 맡깁겁니까 대체?
잘못만난 남자 하나가 여럿 인생 망칩니다 그려..10. ....
'05.9.15 8:10 PM (218.39.xxx.219)가슴이 벌벌 떨리네요..
나쁜개** 이런놈은 정말 사형시켜야 되요...
저도 딸만둘인데 세상이 너무 무섭네요....11. 세상 참..
'05.9.15 8:15 PM (221.151.xxx.147)이 새끼 사형시켜 달라고 여성단체에서 서명이라도 받아야되는 것 아닐까요?
서명 백만개라도 하겠습니다.
사지를 절단시키고 살아있는채 껍질을 벗겨 죽일놈!
이런 놈에게 고작 12년만 때리면 50대 되어서 20대 된 딸은 안건드릴 것 같느냐? 머리나쁜 남자법관들아!12. 12년? 너무짧아요
'05.9.15 8:15 PM (221.148.xxx.114)아이가 너무 안되었네요 엄마도 없는 상황에서 얼마나 무섭구 그 일년이 지옥이었겠어요
욕이 절로 나오네요 개새끼
남도 아니구 애비라는 사람이 ...
12년후에 나와서 어쩌라구 죽을때까지 감옥에 있엇음 좋겠네요13. 저런
'05.9.15 8:26 PM (218.53.xxx.212)저런 놈은 할복자살하게 해야 해요.
14. 정말
'05.9.15 8:27 PM (220.126.xxx.129)12년 동안 감방에서 먹을 밥이 아까워요. 그거 다 내가 낸 세금에서 나오는 것 아닌가요?
거세를 해버렸음 좋겠어요.15. 바로총살
'05.9.15 8:32 PM (61.254.xxx.211)시켜야죠~아님 옛날태국처럼 꽁꽁 묶어서 눕혀놓고 코끼리로 머리통을 박살내게 하는 극형에 처해야함다.개새x도 약한 욕입니다.짐승만도 못한넘,,,
16. 어떻게
'05.9.15 8:56 PM (201.235.xxx.64)그냥 성폭행범도 아니고 아버지가 딸을 폭행했는데 12년 이라니요..
참 한국처럼 살기 좋은 나라도 없네요..
기가 막힙니다. 120년 형을 내려도 부족할 판에..;;17. 오..하느님
'05.9.15 8:58 PM (211.108.xxx.4)어떡해...가엽어라.
죄송해요... 욕해서... 개새끼... 상놈의 새끼....18. 정말
'05.9.15 9:05 PM (222.108.xxx.185)찢어서 죽이고 싶습니다.
19. 인두겁을 쓰고
'05.9.15 9:06 PM (211.107.xxx.206)법이 너무 약하다.
이런놈은 제일먼저 아랫도리 작두로 잘라놓고 광화문서
돌로 처죽여야한다.20. .
'05.9.15 9:14 PM (211.204.xxx.9)미국의 인기TV범죄수사시리즈 CSI를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어떤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렀든지, 언제나 변호사가 따라 붙어서, 범죄자를 변호해줍니다.
그러나, <미성년자 성폭행>을 저지른 범죄자에 대해서는 변호사가 바로 손들고 나가버립니다.
왜냐구요? 미성년자 성폭행은 기본이 종신형이기 때문이랍니다.
각 주마다 법이 다 다르긴 하지만, 이범죄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주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성폭행천국이 된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처벌수위가 너무 낮아서입니다.
말이 됩니까? 저런 개같은 놈에게 겨우 12년이 말이 됩니까?
말이 12년이지, 실제 감옥에 들어있는 기간은 반밖에 안될 겁니다. 내가 미쳐~21. 총살은 ..
'05.9.15 9:28 PM (211.219.xxx.194)그놈에겐 너무 과분합니다...서서히....평생을 야금야금 ...견딜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을 느끼게 해
주어야 합니다..저런새끼 때문에 가슴이 다 떨리네요....살을 파서 죽일놈.22. 죽일놈
'05.9.15 9:30 PM (211.247.xxx.51)죽일놈입니다.
딸이 불쌍해서 어쩐대요.23. -.-
'05.9.15 9:34 PM (221.151.xxx.39)왜 개를 욕합니까.
이런 &%%&^&^&^&$%^ 능지처참도 시원찮은 놈입니다.
어떻게 지 딸을....에이 개새끼 ㅠㅠ24. ☆롤리팝☆
'05.9.15 9:37 PM (219.241.xxx.140)겨우 12년? 무기징역을 당해도 가벼운 벌이라 생각되네요.
저런 인간은 살아갈 가치가 없어요. 그냥 벼락 맞아죽을 새 X입니다.25. 미친
'05.9.15 9:38 PM (211.227.xxx.214)노오오옴~
26. 쳐 죽일놈
'05.9.15 9:40 PM (220.93.xxx.172)썩을놈땜시 내남편까지 믿을수 없게 되버렸네..허허
그넘 고*를 잘라버려야 그짓을 못허지..허허참27. 이런
'05.9.15 9:50 PM (220.81.xxx.150)쳐죽일놈!
28. 걸엄니
'05.9.15 9:59 PM (221.157.xxx.8)10키로 주문합니다
29. ...
'05.9.15 10:05 PM (218.152.xxx.121)이런 놈 은 똑같이 당해야 합니다.
동성 에게 집단 으로 강간 당해야 합니다.30. 이론
'05.9.15 10:09 PM (211.216.xxx.184)씹&**%#^
31. 생크림요구르트
'05.9.15 10:09 PM (220.73.xxx.229)제발 기자분들이 저따위 형량에 '중형' 이라는 단어 좀 안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적 편견을 조장해도 유분수지.32. 카민
'05.9.15 10:46 PM (58.76.xxx.163)아니 어쩌면 이런 짐승에게 12년 이라는 중형을?
그냥 가볍게 사형에 처 해야지..... 중형씩이나....33. 나쁜놈.
'05.9.15 10:46 PM (211.232.xxx.142)겨우 12년이 중형이랍니까?
인간이기를 포기한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34. 똘아이
'05.9.15 11:10 PM (222.98.xxx.171)혀깨물고 걍 죽으시지... 친아빠가 세상에나...
12년후가 더 두렵네요. ㅜㅜ;35. 정말...
'05.9.15 11:11 PM (210.180.xxx.90)처벌이 너무 두렵네요. 12년이 중형이랍니까.
그것도 미성년자, 근친인데...정말 우리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네요.36. 헉..
'05.9.15 11:11 PM (210.180.xxx.90)흥분해서 위에 오타가..처벌이 너무 두렵다니..너무 가볍네요. 에휴...
37. 아..정말
'05.9.15 11:21 PM (222.234.xxx.46)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어떻게 이럴수가있나요 ㅠ ㅠ 저런놈은 쉽게 죽여버려서도 안되는데.. 12년이라니. 누구를 위한 법이랍니까..
38. 저주
'05.9.15 11:21 PM (203.90.xxx.242)이런 짐승같은놈한테 겨우12년이라고?....
그냥 사형에 처하는 것도 딸아이대한 모독인것 같네요.
살아있다는것이 당장 죽고싶을 만큼 커다란 고통이 따르기를.... 신이 있다면 기도하고 싶네요.
나쁜 *******39. 육실할놈
'05.9.15 11:23 PM (61.98.xxx.79)중형이 아니라 궁형을 시켜야죠..
12년 뒤에 또 무슨 짓을 할지...
아이가 넘 가여워서 어쩌나..40. 더러운놈
'05.9.15 11:37 PM (210.221.xxx.158)너무 더럽고 끔찍하네여...한숨밖에 나오질...후
41. 멋진엄마
'05.9.15 11:47 PM (222.120.xxx.249)저도 한숨밖에....
어쩜 인간의 탈을 쓰고..
더 할 말이 없군요42. 안드로메다
'05.9.16 12:06 AM (210.114.xxx.73)인간이 아닙니다.
아마 천벌 받을것 같네요.
12년형은 인간이 내린 벌이고.
아마 12만년쯤.
그 인간이 죽고 나서 지옥천벌에서 벌 받을 것입니다.43. 오늘익명
'05.9.16 12:24 AM (220.117.xxx.25)아마 감옥가면 거기에서 온전히 있지 못할거에요.. 성폭행범은 감옥에서도 인간취급 못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근친성범죄라면...
거기서 한번 당해보면 어떤 기분일지 몇천만분의 일이라도 알런지.... 벌레같은...44. 인간도
'05.9.16 12:31 AM (211.116.xxx.105)아니구만...
확 불사라버려야는데...
애엄마도 원래 남편이 주사가 있으면 뻔히 맞고 살거라는거 알았을텐데 무책임한 엄마에 정신나간 아빠를 둔 애만 불쌍하네...에구45. 키세스
'05.9.16 12:50 AM (211.177.xxx.160)중형... ㅠ,ㅠ
기가 차네요.
교화를 한답시고 우리 남편이 열심히 일해 낸 세금으로 12년간 숙식제공한다는 거 아니예요.
12년 지나서 나와서 또 누구한테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놈한테!!!!! 악악악46. 이런
'05.9.16 2:41 AM (61.97.xxx.115)10색 색연필, 신발끈, 17과 19사이, 개늠시키,,,
저것도 인간이라고...
사형제도 폐지 절대안됨..
저런놈 빨리 사형해야합니다.
세금으로 저놈 교도소에서 먹고 싸는꼴 못보겠습니다.47. 죽이는
'05.9.16 2:56 AM (24.85.xxx.193)죽이는것으로도 모자랍니다. 딸이 치료받고 잘 살게 되면 좋겠습니다.
재판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바로 사형장으로.48. 얼굴을
'05.9.16 8:41 AM (220.86.xxx.248)공개시키고, 죽여야 합니다.
아이고 벌벌 떨리네요. 울 딸은 12살인데.49. 헥..
'05.9.16 8:45 AM (222.238.xxx.42)엄마도 무책임 하네요. 별거할정도면 저런종자인지 알았을텐데..
사내아이라믄 모르겟지만..별거하고 이혼하더라도 딸은 엄마가 키웠으면..
딸이 너무 불쌍하네요.50. 화난다
'05.9.16 9:31 AM (211.104.xxx.106)엄마는 왜 저런놈한테 딸을 놓고갔을까..
너무 불쌍해서...
12년후가 걱정됩니다...이름-사진공개하라!!!51. ....
'05.9.16 9:39 AM (61.32.xxx.33)장해창 부장판사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슬하에 몇남몇녀를 두고 있는지 대학이며 출신지역 등 네이버 인물검색에서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말은 이렇게 파렴치한 놈 처음 본다고 해놓고 형은 겨우 12년 주나요? 도대체.......
어떤 댓글 님 말씀마따나 12년 채우지도 않을거에요.52. ㅠ.ㅠ
'05.9.16 10:06 AM (218.153.xxx.240)정말 어린 나이에...어떻게 살 지....너무 가슴아프네요. ㅠ.ㅠ 얼마나 무서웠을지.......기댈 가족도 없이......
53. 이런일..
'05.9.16 10:32 AM (203.240.xxx.2)부지기수로 많습니다.
직업상 많이 접하는 문제이기도 하구요.
친부의 성폭행이 몇년씩 이어진 사건, 삼촌이나 큰아빠의 성폭행사건, 의붓형제의 성폭행사건,
의붓아버지의 성폭행 사건등....
불가피한 이혼이나 별거로 어른들은 안정과 행복을 찾는다지만 아직 나이어린 자녀들의 마음은
어떨지 생각 한번 해 봤으면 할 때가 많답니다.
전 딸이 없지만, 그리고 남편과 이혼이나 별거란 생각을 해 본 적없이 그냥그냥 무덤덤히
살고 있지만 만약 내가 이혼이나 별거를 한다면 제 딸아이를 위해 또 다른 가정을 갖으면
않되겠다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되고 또 주변에 딸가진 엄마들이 이혼이나 별거를 얘기할
때 꼭 해 주는 얘기가 의붓아버지에 의한 성폭행 얘기랍니다.
어린 아이가 겪기엔 너무도 큰 아픔이지요.
제가 주제넘기도 하겠지만
이 글을 읽는 분중에 이혼, 별거, 재혼을 생각하시는 딸가진 엄마들이 있다면 어린 딸아이를
잘 지켜주세요.
친부도 제 자식에게 성욕을 느끼는데 의붓아버지는 어떻겠습니까?
그 아이의 상처가 얼마나 깊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주제넘은 글이 길었네요.54. 이수미
'05.9.16 10:55 AM (211.114.xxx.146)종신형에 처해야 합니다.
그동안 별거중인 엄마는 무엇하였답니다. 그외 친척들
세상에 주여 !!!
아이가 상처를 감당할수있기를 !!!
윗분 말씀처럼 부부가 별거나 이혼시 남편이 더욱 딸에게 그분노를 쏟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이를 남편에게 양육권을 넘기고 이혼하시거나 별거하신분들 자나깨나 아이관리 하세요
또한 의붓아버지도 마찬가지죠
모든 남성을 관리하여야 할 사항입니다.55. 부르르
'05.9.16 11:47 AM (218.50.xxx.140)천하의 십새키네요.
징역 12년 넘 약해요!!!!!!!!!!!!!!!!!! 무기징역을 때려도 시원치 않을 판에...왜 우리 나라는 징역 200년형 이런 거 안 나오나요??
남편넘 평소에 어떠했을지 안 봐도 비디오네요. 그 엄마 못살겠다고 나간 거면 딸은 델고 나가야지.....
그애가 얼마나 충격이 크겠어요. 어린 것이 얼마나 놀랬을꼬....
아직 우리 나라는 근친 살해 했을 때 형량이 훨씬 높잖아요.
일본도 그랬는데 그게 없어졌답니다...
아버지한테 성폭행 당했던 딸이 세월지나 남자친구와 함께 복수를 했다는군요.
사건의 전말이 알려지고나서 근친 살해 죄목 조항 따위는 갖다 붙일 개재가 안 된다는 여론이 불었는지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구 암튼 살인죄 치고는 꽤 가벼운 형량을 받았다더군요.
한국은 아직 멀었죠.
언제 진짜 악질인 것들이 제대로 죄값 치루는 날이 올런지....56. 파란마음
'05.9.16 1:27 PM (211.204.xxx.64)기가막혀...진짜 종신형도 아깝고...
아이의 상처가 조금밖에 짐작이 안가는데도 눈물이 나오니...그 아이는 이제 어찌 살아갈까요...
하나님...그 아이가 딱 그 부분만 기억 상실증에 걸리게 해주세요...57. 미친..
'05.9.16 1:50 PM (211.211.xxx.53)쌍노무 개셰끼!!
58. 좀 다른얘긴가요
'05.9.16 2:36 PM (210.115.xxx.169)요즘 재혼들 많이 하시쟎아요....
위 어느 댓글도 그러셨지만
의붓아버지의 그런 건은 옛날에도 있었나봐요.
언제 그런내용의 뉴스가 나올 때 어머니랑 같이 있었어요.
어머니가 그러시데요
옛날에도 딸 데리고 재가하는 여자는 ***년이라고 하는 말이 있었다고..
그러니 친부에게 맡겨도 안심만은 할 수없고
의붓애비도 못 믿고..-저 원글에 나오는 놈도 배울만큼 배운놈이고
남들볼때는 번듯한 놈아녜요?
정말 사람아닌 놈들도 너무 많고 조심할 것도 너무 많아요..59. 음냐~
'05.9.16 4:21 PM (211.179.xxx.202)술취해서 기억이 안나는데...어찌 사람을 묶어서 할 수가 있을런지...
그 딸도 멍청이가 아닌 다음에야 반항도 하고 거부도 했을텐데...
정말 어디 넓은 곳에 데려다가...발로 질근질근..밟고 싶다..
그런 소리듣는 아내이자 여자인..나같은 사람에게는 사람 험악해지는 기사이네요.60. .
'05.9.16 5:29 PM (218.236.xxx.132)미친... 저거 죽여야 하는거 아니예요?
저애 치료가 되긴 되겠어요.. 정말... 너무 불쌍해요. ㅠㅠ61. 동빈맘
'05.9.17 11:31 AM (221.148.xxx.241)저 불쌍한 아이를 어쩝니까. 아직 피지도 못한 저 어린 아이를.. 저 마음의 상처를...가슴이 떨려서
도저히 더 쓸수가 없네요. 개자식.62. .
'05.9.17 12:59 PM (61.77.xxx.52)저런 미친 개새끼..
소름끼치고 눈물나고 살이 다 떨리네요.
저런 개새끼는 잡아 죽여도 시원찮을 거 같네요.
아휴...63. 헉....!
'05.9.18 1:50 AM (220.121.xxx.158)귀신은 뭘 잡아 먹고 사누? 저런 인간 안 잡아먹고......
세상에 인두껍을 쓰고 못 할 짓이 없는 인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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