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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헤어아트다녀왔습니다.
오후 2시넘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가봐서 사람많으면 그냥 집에 오자...
하고 갔는데요.
의외로 사람이 별루 없드라구요.
이름적고 1분만에 머리하기시작했습니다.
아는선생님이 없어서 그냥 소개해주신 남자선생님한테 했는데요.
머리는 좀 긴단발에 롤스트레이트했어요.
다음에 헤나 매니큐어를 해볼까해요. 헤나와 매니큐어를 합친건데 좋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다끝나고 계산대에서 언니가 말하는 금액이 만천원...
잘못들었나해서 다시물어보니 현금으로 하면 만원이구요.
카드로 하면 만천원이라고 하네요.
먼가에 홀린듯 만원주고서 산뜻한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만원주고 파마를 하다니...
오늘밤 잠이 다 안오네요.
머리는 괜찮습니다.
워낙 평범한 스탈이라서 그런지 맘에 드네요.
근데 사람이 워낙 많은데라서 담에 또갈수있을라나 몰겠어요.
저 끝날때보니깐 사람엄청많아졌드라구요.
잘하시는선생님한테 할려구 기다리기도 하구요.
그래도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
1. 봄날햇빛
'05.9.16 12:34 AM (222.238.xxx.67)참 시간이 좀 오래소요됬어요. 준오같으면 1시간좀넘으면 끝날머리가 2시간넘어서 끝났습니다.
파마약바르고 건조,중화까지의 단계가 시간이 많이걸렸어요.
아무래도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단계가 끝날때마다 바로바로 안해주던군요.
평소 사람많으면 도대체 얼마나 더걸렸을지 아득합니다.2. 근데요
'05.9.16 12:57 AM (220.124.xxx.41)이건 홍보글인가요?? 아님 걍 만족글인가요..난데없이 특정업체 자막처리도 안하고 만족스럽네 안하네 하니깐 괜히 홍보글같이 느껴지기도 하고..걍 머리 잘했다는 글이면..오늘 머리를 했는데 기분이 좋으네요..뭐 이정도로 끝났을텐데....
글 읽다 보니..누가 물어봤나요?? 라는 생각이 드는데..흠...
괜한 딴지인가요??3. 홍보라도좋아요
'05.9.16 1:19 AM (221.148.xxx.64)신경과로 가보세요. (정신과나 신경외과 말고 신경과입니다)
4. 하늘
'05.9.16 1:34 AM (61.74.xxx.232)10키로 주문합니다
5. ^^;;
'05.9.16 1:36 AM (61.73.xxx.16)전 지난주에 여기서 매직스트레이트 했어요
저녁에 가면 조금 기다려야하구요. 머리는 허리까지 오는데 카드로 해서 27500원 인가에 했어요.6. ^^
'05.9.16 1:53 AM (220.77.xxx.89)압구정 헤어아트, 압구정 사자헤어, 이대 꽃샘 미용실.
모두 같은 체인점이예요.
체인점이라기 보다 사장이 같다고 해야 맞는 표현인가요?
여하튼 모두 저렴하기로 유명하죠.7. 근데요
'05.9.16 2:13 AM (220.124.xxx.41)제가 잠안자고 집안일하느라 신경이 곤두서 있어서 괜히 뾰족하게 리플 달았나 보네요...-.-;;죄송합니다.
5만원에 매직세팅해서 싸다 싶었는데 1만원에 파마가 되기도 하나 보네요...제 머리결 같은 돼지털은 아마 힘들겠지만..ㅠ.ㅠ
암턴 뾰족한 리플 죄송하구..안녕히 주무세요8. ~~~
'05.9.16 7:50 AM (58.120.xxx.210)정말 너무 좋은 정보네요. 요즘에 파마가 만원이라니...
전 동네에서 5만원 주고 하거든요. 흰머리도 생겨서 두어달에 한번씩
5만원 주고 매니큐어도 하고... 얼마나 아깝던지...9. 근데요..
'05.9.16 8:29 AM (203.229.xxx.19)되도록이면 말리고 싶어요..
저 심한 곱슬이긴 하지만 다른 미용실에선 적어도 한번하면 1년은 거뜬했었는데
한달도 안됐는데 매직스트레이트도 좋은걸로 한다구 어쩌구 하면서 비싼거 했는데두요.
다 풀렸어요..
싼게 비지떡이라는 생각 --;; 12시에 가서 2시간 기다려서 6시간 머리하고 돌아왔는데..
디자이너라든지 뭐 스텝도 저한테 계속 붙어있는거 아니구.. 계속 돌아다니면서 이사람 저사람..
정신도 없고.. 할튼 전 별루였어요..10. ;;;
'05.9.16 9:52 AM (211.255.xxx.114)1시간 걸릴거를 2시간 걸리면 그 만큼 머리가 상하는거 아닌가요?
보통 싼 미용실이랑 구조 자체가 다른거 같은데..
머릿결만 상하면 상관없지만 파마약이 두피에 안 닿을래야 안 닿을수가 없잖아요
물론 고급 미용실이 좋다는 얘기가 아니고 그런 시스템을 갖고 있는 미용실은 안 좋은거 같아요
사람이 많음 3시간도 걸릴수 있다는건데..오우~11. 봄날햇빛
'05.9.16 10:01 AM (222.238.xxx.67)홍보글 아니거든요. 제가 헤어아트홍보해야할 이유를 못느끼겠네요.
가끔 댓글들 무섭게 다시네요.
머리싸게하고싶으신분들을 위해서 올린글입니다.
모모백화점갔다왔습니다...하고 글올려도 홍보글이 되겠네요?
아님 모모홈쇼핑에서 멀 싸게팔고있어요.도 홍보글이 되겠네요?
여긴 참 민감하신분들 많으시네요.
쩝쩝.12. 봄날햇빛
'05.9.16 10:02 AM (222.238.xxx.67)머릿결은 잘 모르겠어요.
걍 싼곳이라서 올려봤습니다.
윗분들말씀처럼 많은시간소요때문에 자주가긴 어려울꺼같네요.
가끔 파마에 들이는돈이 아쉬울때 가볼까합니다.
^^13. apeiron
'05.9.16 10:19 AM (219.240.xxx.239)와~~~
파마를 일,이만원에 할 수 있다구요...
그럴 수도 있는 거군요...
빨리 풀린다고 해도... 커팅이나 헤어 디자인이 세련된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14. ㅋㅋ
'05.9.16 10:19 AM (163.152.xxx.45)이곳에 유난히 홍보글에 알러지 일으키는 분들이 있어요.
막상 그런 분들 고정적으로 장사하는 분들에게는 암말 안하거든요. 이상하죠?15. 럭키
'05.9.16 10:43 AM (70.27.xxx.180)전 강남역이 직장이 있었는데 헤어아트 단골이었죠. 전 너무 맘에 들어요. 대부분 경험쌓아서 개업하실 분들이라고 알고있는데, 그래서인지 친절하고, 뭐가 잘못된거 같다고해도 얼굴 안 찌푸리고 잘 해줬어요.
젊은 헤어드레서들이 많아서 전 어디보다 유행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요? 함, 가보세요. 전 좋아요.
저도 여기에 조금도 관련없는 사람입니당^^.16. 헛
'05.9.16 11:29 AM (211.252.xxx.2)무슨 홍보하려고 그런 글도 아닌 것 같고
그냥 봄날님이 다녀오셔서 싸게해서 좋았다..그냥 이런 글 같은데요
머릿결 상하는거야 싸니까 인건비든 정성이든 약이든 뭐든 안좋을거잖아요
모든게 똑같으면서 어디는 만원 어디는 20만원하지는 않을테니까요17. ^^
'05.9.16 1:10 PM (211.47.xxx.223)맘 푸셔요.
몇달전 구반포의 스파게티가게, 며칠전에 스타일머시기 등 소비자를 가장한 가게주인의 찌질한 홍보글이 올라왔었잖아요.
회원들이 불쾌한 일을 겪다보니,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도 놀라다고, 좋은 정보인데도 좀 예민해지셨었나봐요.
좋은 정보 고마워요.
얼마전에 디지털파마 10만원에 했는데, 담엔 헤어아트를 가봐야겠어요.
커피라도 한잔 쏘고 싶네요.18. ^0^
'05.9.16 2:42 PM (211.192.xxx.32)원글님, 저두 전에 동네서 맛집 몇개 올렸다가 홍보글...리플보고 기함했던 사람입니다.
참 조심스러운거 같애요...
전혀 홍보성 안느껴지니 안심(?)하시길...저두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처녀때 한번 가봤는데 사람많았지만 괜찮았던거 같애요...19. ....
'05.9.16 7:08 PM (61.74.xxx.109)만원 짜리는 헤어아트에서도 가장 초보 디자이너 요금이구요.
처음 온 손님은 그들에게 몰아줍니다. 물론 기다리지 않아도 되구요. 단골이 별로 없으니까요.
허나 머리 좀 뽑히고,탄내도 좀 맡게 되지요.
부점장 정도에게 해 달라구 해 보세요. 25000원 에서 30000원 수준이구요.
단골 많아 기다립니다. 그들은 그런데 좀 사귈만하면 다른 업소로 가더라구요.
박봉이라 힘들다구요.20. 봄날햇빛
'05.9.16 10:08 PM (222.238.xxx.67)헉...그런거였군요? 좀 젊은사람인긴했어요.
저는 롤스트레이트해서 탄내는 못맡았구요. 인기있는선생님들은 보통 1시간씩 기다리는거같드라구요.
담엔 줄을 함 서봐야겠군요.
인내심이 필요한 미장원인거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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