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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인데요...고민...산부인과 선생님 안 계신가요?...

불감증...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05-09-04 01:21:07
성불감증도 병인가요?

신혼초엔 남편도 열심...저두 원할때두 있었는데...
몇년 지나면서는 제 남편이 그다지 부부생활에 관심이 많은 편이 아니었어요...
저두 그냥 그렇구요...
7살,3살 아들이랑 전쟁하면서 ...더 관심이 없어졌거든요.피곤도 하구요...
큰애 낳고는 그냥 그랬는데, 둘째 낳고 ...요즘 다시 신혼으로 돌아가거 아닌가 착각할 정도로...덤빕니다.
갑자기 왜 저러는지..
남편이 오는거 같음 자는척 하거나...쫒아냅니다.
도저히 감정이 잡히지도 않구, 옆에 둘째 신경쓰이구...아무 느낌도 없구...거기다가 남편이 자꾸 물어봅니다. 좋냐궁...그런 질문 10년만에 첨 들어봅니다.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도 난감하궁...답하기두 쑥스럽궁...나 불감증이야, 이렇게 말하기두 모하구...
연애를 6개월 밖에 안해서 신혼때두 쫌 조심스럽구...부부생활에 대해선 대화를 해본적이 없거든요...

전 둘째랑 남편은 큰아이랑 다른 방에서 자거든요...둘째 낳구  2년정도 된거 같아요....
잠자리를 따로 해서 그럴까요?

오죽하믄 잡지책 같은데 실려있는 치료기구 그런거가 필요할까 보기도 했네요...
상담을 받아봐야 되는걸까요?
쫌 답답해서 털어봤네요....도움 주실분 안 계신가요?


IP : 218.55.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고~
    '05.9.4 1:50 AM (61.85.xxx.106)

    name이 좀 민망합니다그려~

  • 2. ^^;
    '05.9.4 1:58 AM (211.53.xxx.141)

    불감증은 생각을 바꿔야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잠자리도 사랑의 표현인데 저희는 결혼2년차인데,.
    연애를 10년해서 그런지 넘 무뎌진 터라 이넘의 남편
    꿈쩍도 안해요..
    분위기를 함 살짝 바꿔서 기분전환을 해보세요..
    일상생활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욕도 많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뭐든 활기차게 생활하시면 그러한 거부감 없을것 같아요..
    사랑의 표현...잊지마세요

  • 3. 음..
    '05.9.4 2:35 AM (61.78.xxx.237)

    저도 아이가 둘이 된후부터는 떨어져서 자고 있는데요,
    아이는 아이들끼리, 부부는 부부끼리 자는게 중요한듯싶어요.
    오랫동안 잠자리를 안하게되면, 호르몬저하같은 문제로 빨리 늙는다고 들었어요..
    탱탱한 피부를 위하야~~~ 차츰차츰 노력해보세요~
    고것이...멀리하면 할수록~ 더 귀찮아지는건 확실하네요..
    저도 반성!!!

  • 4. Connie
    '05.9.4 3:03 AM (211.192.xxx.69)

    저는 불감증은 잘 모르겠고 -_- 여자들 보통 애기 낳고 그러고 나면.. 이쁜이 수술 하는데..그런거 안하고 한방으로 치료해서 부부 모두 만족해하는 시술은 알고 있어요. 치료는 여자쪽에서 받아요. 침. 약. 둘 다 쓰지요.

  • 5. 원글녀
    '05.9.4 3:35 AM (218.55.xxx.16)

    Connie님 한의원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 6. 혹시..
    '05.9.4 8:56 PM (211.59.xxx.96)

    살이 찌면 감이 약해지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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