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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저보고는 니,라고하고 동서보고는 자네,어쩌고 저쩌고,,,,?
형님이 나에게는 니가 어쩌고 저쩌고,,동서보고는 자네는,,,어쩌고저쩌고 하네요
제가 형님하고 지낸시간이 10년이 넘는데, 동서가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그런지
어느날 대화하는데 동서보고 자네어쩌고 저쩌고 하더군요,
이거 은근히 기분별로더군요
나보다 아래인 동서에게는 자네,,라하고 나에겐 니가 어쩌고,,하고
동서가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렇다고하기엔 왠지 나를 무시하는거 같네
1. 그게
'05.9.3 10:50 PM (222.108.xxx.84)꼭 무시하고 어쩌고 하는경우도 있겠지만 오랜세월 입에 붙어 그런거 아닌가요? 근데 어찌됬든 기분나쁘게 들리면 말씀하셔야 될 거 같아요.
저는 그런경우 그러거든요. "형님, 동서앞에서 저한테 니가 라고 그러시니까 좀 그래요."하고 얘기해요.
저희 형님은 저보다 나이도 10년은 많고, 결혼도 14년정도 먼저 하셨지만 자네라는 말도 안쓰세요. 그냥 동서, 동서가 그렇게 표현하시지... 어찌됬든 아랫동서앞에서 그러시는건 잘못하셨네요. 대화해보세요.2. 가을하늘
'05.9.3 10:54 PM (59.19.xxx.151)울형님은 절대 동서,,이런말 몬하고, 울아들이름부릅니다,근대,제가보니 울동서가 형님하고 1살차이나다보니,좀어려워 하는거 같아요, 그라고 동서가 또 젤 살으니 그런거같기도하고요,
그래도 어찌 동서한테는 첨부터 그리 하는지, ,,,이것도 돈의 힘인가,,,3. 사실
'05.9.3 11:03 PM (222.108.xxx.84)동서간에도 은근히 그런거 있나봐요. 스타일은 서로 안맞는데 친해보이는 동서가있고, 시기하는 경우도 있고,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고... 제친구언니는 동서랑 한살 차이인데 언니만 도착하면 음식하다가도 "자네가 남은거 다 정리하게"그러면서 손 놓는데요. 장사한다고 좀 늦게왔다는 불평도 있고, 너 돈있다고 나 깔보지 말라는 그런것동 있는거 같다구..
시누관계만큼이나 어려운게 동서지간 같기도 하구요. 같은 며느리입장인데도 시누만도 못한 경우도 많쟎아요. 저는 형님이 뭐라 안하시고, 이해 많이 해주려고 하시고, 시기 안하고 그래서 고맙기는 한데 사실 형님댁이 형편이 어려워서 그런지 시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전폭적인 지원이 좀 걸릴때도 있구요, 무슨 행사때도 너무 신경안쓰셔서 그것도 좀 그래요. 시부모 생신때도 음식 아무것도 준비안하고 삼겹살사와서 굽거든요. 하다못해 전이라도 하나 부치고 잡채라도 할만 한데...
처음에는 제가 음식준비를 했는데 어머니가 꺼내놓지를 않는거에요. 고기를 재워가지고 가도 그냥 뒀다 형님네 가실때 거기에 들려 보내구.. 요즘은 저도 준비안해요. 어찌됫든 불만을 찾으려면 한이 없는거 같고 그냥 저하고 사이가 나쁘거나 하지 않고, 저를 무시하거나, 시기하지 않으니까 그냥 서로 좋은 관계로 유지되는거 같아요.4. ....
'05.9.4 1:36 AM (211.53.xxx.141)전 외아들집에 시집와서 아무도 없지만.
제3자로 봤을땐 너무 보기 않좋아요..너나 거리는거..
너나 거리면 대화도 쉽게 트고 말중에 마음이 있다고
아무리 편해도 보기 좋은모습은 아닌것 같네요..
제가 시어머니 같음 확 혼재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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