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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의 중고 운동화

맑은 바다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05-09-01 15:51:33
숨어서 비난 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제 닉네임으로 씁니다
방금 쪽지를 두 통이나 받앗네요
사고 싶으면 사고 아님 말면 된다고...

장터에서 소소하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껏 물건을 구매했던 분들은 모두 좋으신 분이셨고
지금도 한건의 물건을 기다리고 잇습니다

뭐 이런 저런 말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은 분들도 많아서
그 순기능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좀 전에 장터에 들렀다가
아이 중고 운동화랑 샌달 파시는 걸 봤어요
제 아이는 그보다 커서 그 물건을 구매할 일은 없지만
가격이 너무 황당하더군요

필라 홈페이지 들어가 봣더니
쇼핑몰 가격이 38000원...
그 분이 올려 놓으신 가격은 35000원이었어요

혹 몰라 그러시나 싶어 코멘트 넣었더니 쪽지가 두통이나 왔네요
사고 싶음 사고 안 사면 된다고...

82식구 중에는 저처럼 시간 많아 이것 저것 검색해 보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판매자가 써 놓은 가격보고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나요?
그 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 하려는 것이 제 오지랍인지...
진짜 황당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쪽지의 내용은 이런거였어요
본인이 살땐 비쌌는데 가격이 내렸나보다고...
잘 몰라 그런건데 가격 조정하겠다고...

왜 요즘 장터 말이 분분한지 이제 알겠군요

IP : 211.221.xxx.24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경우
    '05.9.1 3:59 PM (58.76.xxx.201)

    그러게, 전 장터에 내놓을때 꼭 가격비교 싸이트 들어가서 최저가 확인합니다. 물론 제가 샀던 가격에서 계산하는게 편하고 빠르겠지만 그동안 그 물건의 가격이 얼마나 하락했는지 확인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 구매가격만 주장하시는 분들, 정말 기막히지요.

  • 2. 그운동화
    '05.9.1 3:57 PM (211.187.xxx.197)

    저도 정말 비싸다 싶었어요.
    근데 그분이 정말 그렇게 응답하시던가요?
    황당하네요.

  • 3. ...
    '05.9.1 4:00 PM (222.118.xxx.230)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도 벼룩란이 있는데
    가격을 아시는 분이 영아니다 싶은 사려고 하는분에게
    쪽지를 보내주더라구요.

  • 4. ..
    '05.9.1 4:00 PM (221.157.xxx.7)

    맞아요..어떤건 정말 터무니 없이 비싸더군요...

  • 5. 절대로
    '05.9.1 4:08 PM (210.104.xxx.36)

    오지랖 넓은것 아닙니다.
    이런 자정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가격을 잘 모르는데, 이렇게 아시는 분이 옆에서
    알려 주시면 정말 유용하지요...

  • 6. 그나저나
    '05.9.1 4:09 PM (210.91.xxx.97)

    글 내렸네요...
    뭔가 찔리는게 있는 게지요...

  • 7. 글안내리궁..
    '05.9.1 4:10 PM (202.30.xxx.132)

    PDA만 남겨두었는데요..
    거기 댓글에도 괜한참견말라는 글이 있더군요.. 허걱...

  • 8. 근데
    '05.9.1 4:09 PM (221.147.xxx.128)

    저도 장터에 물건 내놓은적 있었는데
    처음이라 가격비교싸이트에서 찾아볼 생각은 전혀 못하고
    그냥 내 나름대로 생각한 가격을 올렸다가
    실수한적이 있었어요.
    모두가 다 당연히 생각하는 방법을 다 알고있는건 아닐꺼에요.

    그리고 딴지는 아닌데요
    받으셨다는 쪽지가 장터에 물건 올리신 분이 그렇게 응답하셨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아무리 속상하셔도 그분이 쓰신 내용을 이렇게 공개하시는것은 안될것 같은데요

  • 9. ..
    '05.9.1 4:14 PM (58.143.xxx.20)

    그럼 괜한 참견 받기 싫으면 팔지를 말던가~~ 팔고 싶으면 가격조정을 양심껏 하던가...

  • 10. 비양심
    '05.9.1 4:18 PM (202.174.xxx.244)

    적정한 가격을 쪽지로 알려줬는데도 상관말라는 식으로 나온다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 11. 이어서
    '05.9.1 4:18 PM (221.147.xxx.128)

    제가 그 게시물 봤는데요
    물론 다 좋은 의도에서 가격 지적하시고 그러셨는데
    리플이 줄줄이 세갠가 그렇게 달려서 게시하신분이 좀 민망하셨을것 같긴해요
    가끔 가격이 너무 과하다 이런 리플이 달리긴 하는데
    저는 그런 지적을 쪽지로 하면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12. 비양심
    '05.9.1 4:21 PM (202.174.xxx.244)

    쪽지로 알려줌에도 불구하고 비싼가격 고수하면...그랬다가 어리숙한 사람이 낚이기라도 하면 그건 어쩌나요? 내가 바가지쓴건 아니니까 상관없는건가요?
    공개적으로 의견 내놓으신 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13. 허허...
    '05.9.1 4:24 PM (218.153.xxx.240)

    저도...알려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파시는 분에게나 사시려는 분에게나 도움이 되는 정보같구요.
    그분 반응은 좀...--; 이해가 안가는 수준이네요. 쩝.

  • 14. 그래도
    '05.9.1 4:26 PM (211.108.xxx.33)

    물건 내리셨으니 다행이군요...끝까지 팔려한다면..쩜

  • 15. 다시한번
    '05.9.1 4:27 PM (221.147.xxx.128)

    너무 궁지로만 몰아가는 분위기 만들지 맙시다.
    장터에 내놓는 물건이 가격이 비싸면 비양심적인건가요? 작정을 하고 누굴 낚아서
    돈벌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자신이 쓰던물건에 자신이 느끼는 값을 매기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저도 제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는 비교싸이트 찾아볼 생각은 못하고 나름대로 고민하다가 써보지도 않은 물건이라 제가 산 가격의 반값에 올렸는데 그게 비교싸이트에선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엇습니다.
    사신다는 분이 쪽지로 알려줘서 실수했구나 생각하고 가격조정을 했지요.
    하지만 제가 올린 게시물에 공개적으로 비싸다는 리플이 달렸으면 정말 민망했을것 같다는 얘기지요.
    그것도 세명이나 같은 내용으로 ..

  • 16. 맑은 바다
    '05.9.1 4:31 PM (211.221.xxx.244)

    첨에 글을 보면서 쪽지로 알려 드릴까 생각햇었습니다
    근데 그분이 주문을 쪽지로 하길 원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혹 모르고 주문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그랬던 거구요
    여기에 쪽지 내용 올린건 제가 좀 경솔햇나봅니다
    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반응이라 좀 황당해서 판단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 17. 다시한번
    '05.9.1 4:30 PM (221.147.xxx.128)

    덧붙여서
    그분이 참견하지 말라는 리플을 또 다신건
    저도 안좋아보이네요.
    하지만 궁지로 몰아가는 분위기는 만들지 말자는 얘기구요
    모두의 공정한 소비권을 보호해야한다는 정의감으로
    실수였을지 모르는 판매자의 자존심을 마구 밟는것도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 18. 근데말예요
    '05.9.1 4:37 PM (211.247.xxx.172)

    저도 지금 가서 보고오는길인데요....운동화 관련글들은 개인적인 쪽지로 계속이야기 하시면 될듯한데,새로운 pda가서 댓글로 주루룩 다는거 실례 같아요...피디에이 관련에 왠 운동화 싶군요...그 부분에 관해서는 판매하시는분 좀 짜증날꺼같아요...맑은바다님께서 가격을 알려주고 황당한 쪽지를 받은건 판매자분의 인격의 문제지만,피디에이 페이지에 또 가서 운동화 이야기라니요....안그런가요?

  • 19. 김성연
    '05.9.1 4:41 PM (220.85.xxx.71)

    저도 그분의 쪽지를 받고 황당했어요...저같음 몰랐다, 죄송하다고 하면서 마무리 졌을텐데 쪽지까지...
    지금 생각난 건데 물건 내놓고 살사람이 가격을 정하는 것은 어떨까요?? 맘 맞으면 팔구 아님 관두고... 넘 복잡할려나??

  • 20. ..
    '05.9.1 4:42 PM (61.249.xxx.100)

    피디에이 관련된 부분에 운동화가 있었는데 그건 지우시고 피디에이 올리신 듯 한거 같은데요.그리고 몰아가기보다 흥정하시려고 하신거 같은데요.이구...자게에서 뭐라고 하면 뒤에서 씹는다고 하고 자세히 올리고 앞뒤 설명하면 경솔하고.....어쩌란 말인지....

  • 21. 나같으면
    '05.9.1 4:52 PM (203.230.xxx.110)

    고맙겠구만...
    잘못 사는것도 막아주셨지만
    파는 사람 입장에서도 잘못 팔면 뒷감당하기 힘들수도있을 것 같아서....
    누군가가 실수를 막아주신다면 좋은것 아닌가요?
    맑은 바다님 말씀 십분 이해 가구요,
    쪽지로 이야기가 잘 됐다면
    댓글 내리고 잘 자존심 상할일 없을 수도 있었을 거구요.
    쉽게 풀수 있는 일을 어렵게 만드신것 같아요. 아 파시는분이요.

    이제는 운동화는 없으니 양쪽다 댓글 내리고
    pda만 팔도록 하심이 어떨까요?

  • 22. 다시 한번님..
    '05.9.1 4:49 PM (221.153.xxx.67)

    다시 한번님....

    장터에 내놓는 물건이 가격이 비싸면 비양심적인건가요? 작정을 하고 누굴 낚아서
    돈벌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자신이 쓰던 물건에 자신이 느끼는 값을 매기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님 말씀에 해당되는 건 오래 될수록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물건이거나, 별로 감가상각이 안 되는 물건이겠지요.

    사실 운동화나 구두, 혹은 침구류를 내놓을 때는 거의 입거나 신지 않아서 새 물건이나 다름없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신던 거, 덮던 거, 입던 거를 내놓으면서 10~20 프로 디씨하는 건 너무 황당하죠.
    10~20프로 깎아줄 게 아니라 그것만 받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 23. 원글님
    '05.9.1 4:53 PM (222.13.xxx.208)

    잘 하셨습니다. 오지랖 어쩌고는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잘 하셨어요. 그렇게 수정을 해주셔야, 조금이라도 나중에 뒷 말 없어지겠죠.^^

  • 24. 그리고
    '05.9.1 5:00 PM (222.13.xxx.208)

    위의 '다시 한번님...'님의 코멘트에 완전 올인!
    그렇죠. 자기가 쓰던 물건 자기가 느끼는 가격으로 값을 매기는 경우도 있겠지만,
    줄리아란 분은 많이 과하셨네요. 운동화가 와인도 아니고, 고가구도 아닌데...-_-;
    조금이라도 쓰면 금방 닳는 물건을 새것과 그닥 차이없는 가격에 장터에 내놓는 건
    자기가 느끼는 가격이 아닌 자기가 원하는 가격, 돈욕심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게다가 바다님께서 조심스럽게 지적을 하셨던데 '괜한 참견들 하지마시죠'한 줄
    딸랑...솔직히 웃기더군요. 후후

  • 25. 저도
    '05.9.1 5:05 PM (218.48.xxx.38)

    잘 하셨다고 생각해요.
    혹시나 내가 시세를 잘못 알아서 비싸게 내놓은 물건,
    누가 가격 수정해주시면 오히려 고마울 거 같은데요.

  • 26. 저런..
    '05.9.1 5:08 PM (222.96.xxx.234)

    원 가격 38천원에 파는 가격 35천원이라..내 백화점 카드는 계열사라서 10% 할인 받을 수 있는데
    그러면 백화점 가 34200원에 살 수 있는데 참 너무 하셨다.
    사실 저도 그 글 봤는데 필라 운동화가 무지 비싼 건갑다 했어요.5만원 정도..
    근데 애기들 운동화 대부분 3만원대거든요.

  • 27. 좋은
    '05.9.1 5:30 PM (221.139.xxx.174)

    한 사람만 궁지에 몬다는 말씀도 있지만, 이걸 흔히 일어나는 인터넷 다구리(..)와 동일하게 생각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늘 다수의견이 옳은 건 아니지만, 의견이 한 쪽으로 쏠린다고 해서 공정치 못한 건 아니죠. 특히 이번에 물건 올리신 분에겐 '많은 사람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 을 알릴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댓글 한 줄로 응대한 것을 보면 말이죠.

    티탄 사기꾼 이후로 제 태도가 좀 강경해진 것 같긴 하지만, 이런 일 그저 좋게좋게 넘어가고 좋은 말만하고 넘어가는 건 장기적으로 장터에도 악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가끔 분위기는 살벌해지지만, 이런 화두가 던져져야 장터에 물건 올리시는 분들도 사는 분들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요? 팔면 그만이 아니라 보는 눈이 있다는 것만으로도요.

  • 28. 원글님글에 한표~
    '05.9.1 5:50 PM (220.125.xxx.229)

    저도 가끔씩 가격을 알고 있는 물품을 중고 가격에 터무니 없이 올린거 보면 제가 괜히 기분이 그래요.
    예전에 중고로 한번 구매해봤다 실패한 아픔이 있어서 인가봐요.
    누군가 물품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이 리플 같은거 달아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올바르게 제품을 구매하죠 ^^
    정품에도 사용후기 있는데... 모르고 제가격주고 사면 기분이 영~

  • 29. 자꾸 사족을 ...
    '05.9.1 6:19 PM (221.147.xxx.128)

    사실 대중심리라는거 무시 못할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정도가 점점 심해질수도 있고요
    제가 안타까운건
    장터에선 모두가 구매자이며 판매자도 될수 있는거지요. 구매자도 보호해야하고 판매자도 보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판매자도 양심껏 올려야 하지만 구매자도 현명한 판단으로 구입하는게 의무구요.
    혹시나 잘 모르는 구매자가 바가지써서 나중에 속병날지도 모르겠다는 정의심에 비싸게 올린 판매자를 마구 죄인취급하게 되지나 않을까 싶네요
    구매자도 판매자도 다 같은 회원입니다.
    구매자에게도 그렇게 배려심이 많으면 판매자도 배려좀 해주세요
    맞는 소리라고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다르지요.
    나라면 그렇게 해준다면 고맙겠다는거 정말 나한테만 해당하는 얘깁니다.
    싸이버상에서 한 개인을 (정말 나쁜사람이든 아니든) 사실과 다르게 왜곡시키는거 너무나 쉬운일이잔아요
    판매자 / 구매자 편 가르지말고 구매자를 그렇게 섬세하게 배려해주는 만큼 판매자도 같은 회원으로 생각하자구요

  • 30. --;;
    '05.9.1 6:31 PM (203.251.xxx.93)

    암튼 미리 알고 막아서 다행입니다. 판매자를 보호하는 것이 무엇인지요? 판매자가 물건값에 대해
    잘모르고 실수하는것을 무조건 덮어주는 것을 아닐겁니다. 원글님께서 크게 결례한것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분의 반응이 너무 의외라 아마 자게에 올리고 마신것 같습니다.
    저는 중고를 새것과 별반 차이 없는 가격으로 사 본 사람으로서 선의의 피해자도 막았으면 합니다.

  • 31. 구매심리
    '05.9.1 6:53 PM (221.147.xxx.128)

    장터에서 내가 필요한 물건 저렴한 가격에 발견하면 너무 반갑죠(저 요즘 장터 폐인..)
    근데 사고보니 더 싼 가격에 살수도 있었다는 사실 알게되면 그 쓰라린 맘 어디가서 하소연 못할거에요.
    그렇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그것이 판매자만의 잘못일까요?
    나 바가지 안쓰게 사전에 막아야해~ 막아야해 ~ 이건 아니죠
    여기 회원들은 모두 현명한 소비 판단을 할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제가 판매자 보호 운운한건 판매자나 구매자나 똑같이 예의를 갖추자구요
    이번 판매자를 물건 비싸게 받아먹으려고하는 비양심으로 규정지어버리고 좀 심하다싶게 말씀들을 하시는거 같아서요. 일부 리플들이요

  • 32. 거의
    '05.9.1 7:16 PM (220.74.xxx.73)

    밝힌다기보담 일른다는 느낌이 와서 걱정입니다
    (전 모두 알지 못하는 분들입니다)
    이래서 온라인은 무서버..

  • 33. 저도 그런경험..
    '05.9.1 8:02 PM (221.145.xxx.150)

    언젠가 누군가 올린 물건이었는데 가격이 조금 과했다싶어서 쪽지로 조심스럽게 말했죠.
    (판매자가 가격에 이의있으면 얘기하라고 했구요.)
    처음엔 점잖게 "그런가요..."류로 나오더니 나중엔 당신이 뭔데 참견이냐는듯 생각지도
    않은 쪽지가 왔더라구요. 제가 내놓은 물건까지 들먹이며...
    정말 어이없었어요. 생각보다 저...질인 사람들도 있는듯해요.

  • 34. .
    '05.9.1 10:12 PM (218.145.xxx.118)

    원글님 용기 있으세요.
    저도 가끔 장터 물건에 댓글 달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후환이 두려워 넘어가거든요.

    <사고 싶으면 사고 아님 말면 된다.>
    -82cook에선 이거는 아닌거죠.

  • 35. 추천
    '05.9.2 9:04 AM (222.99.xxx.234)

    왜 자게에 추천 기능 없어진 거죠? 아쉽네요...
    근데...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은...터무니없는 물건엔 예전보단 리플이 안 달린다는 거죠.
    무시하는 분위기?
    근데, 모르죠. 쪽지로 거래들이 되는지...

  • 36. 저는
    '05.9.2 1:21 PM (210.99.xxx.225)

    그전에 물건 값을 잘 모르고 사고 싶다는 답글을 올렸더니 어떤 분이 그 물건의 가격이 나와 있는 사이트를 쪽지로 보내셨더군요.
    가보니 장터에 내놓은 중고 가격보다 새것이 더 싸길래 얼마나 쪽지 보내주신 분이 고마웠던지...
    저 처럼 중고 물건 가격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 답글이 참 고맙더라구요.

  • 37. ...
    '05.9.3 4:22 AM (211.212.xxx.141)

    저도 가격이 넘 과하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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