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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한글깨치기 계속해야할지,,,

궁금맘 조회수 : 918
작성일 : 2005-08-24 10:09:01
지금 4살인 애가 웅진한글깨치기를 시작한지 4개월정도됐어요
이제 통글자들 스티커 붙이고 익히고...
좀있음 가,나,다,,들어간다고하는데...
계속해야할지말아야할지,,
한달에 39000원이거든요.
결코 작은돈도 아니고...
제가 기탄을 사서 시켜봤는데 좀 한계도오고해서 한글은 그냥 웅진시키자햇 시작한건데..
제가 직장맘이거든요...
퇴근하고 집에가서 청소하고...선생님오니깐 좀 스트레스도 받고...
그냥 5살부터 시킬까요?
아님 이왕한거 계속할까요?ㅠ.ㅠ
IP : 220.84.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24 10:22 AM (59.186.xxx.146)

    한ㄴ글은 6살부터 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 2. ...
    '05.8.24 10:53 AM (210.95.xxx.240)

    저희아이도 웅진한글깨치기 하는데요.. 전 늦게 시켰어요.. 지금 6살인데 시작한지 3달정도 되었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늦게 시켜그런지 지금 웬만한 문장은 다 읽어요.. 어려운 글자도 꽤 잘읽구요..
    윗분말씀처럼 6살때 시키셔도 늦지 않을듯 하네요..

  • 3. 넘 빠른것도//./
    '05.8.24 10:56 AM (211.204.xxx.2)

    그리 좋은거 아닌거 같은데...
    한글은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받아들일 수 있을 때...시작하면 금방 깨우치는데...
    넘 어려서부터 시작하면 받아들일 수 있을 때...예를 들어서 6개월이면 될 것을~
    너무 어려서 시작하면 아주 긴 시간도 걸릴뿐더러...
    아이가 한글에 대해서 지겹다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너무 일찍부터 시작하시는거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 4. 에구..
    '05.8.24 10:57 AM (218.49.xxx.60)

    제 아이는 9월생인데 저도 다섯살때까진 그림책만 읽어주고 아무것도 안 해줬거든요..
    짐보리 잠깐 다니고 아담리즈 놀이수학은 다녔구나..ㅎㅎ
    암튼 5살 6월쯤에 우연히 한글깨치기랑 생각통통 아파트 다른애가 수업 하는거 보고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시켰는데 한글깨치기는 9월쯤 되니까 슬슬 한 글자씩 읽기에 그만 뒀는데 그 뒤로 스스로 다 깨우치구요 한번 읽기 시작하면 금방입니다..4살때부터 시킬 필요 없어요..
    그 뒤로 생각통통만 하다가 여섯살 되어서 끊고,,지금은 다른 과목해요..
    그런데 유아학습지는 선생님이 매우 중요해서요..지금은 여섯살인데 영어깨치기. 씽크빅 수학, 씽씽한자 모두 너무 재밌어 하며 기다릴 정도에요~ ^^ 아이가 지적으로 쑥쑥크니 기분 좋아요..
    근데 4살때는 그냥 놀게 하셔요..

  • 5. **
    '05.8.24 11:15 AM (220.126.xxx.129)

    네살이면 한글 깨치기를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큰 아이는 6살에 시작했는데 금방 깨치더군요.
    지금 네살짜리 둘째는 형 하는 것 보고 자기도 선생님하고 공부하고 싶다고
    너무너무 졸라대서 호기심깨치기를 하고 있어요.
    뭐, 공부되는 것 같지는 않구요,
    선생님하고 놀고 자기도 책보고 스티커붙이기 하고 하는게
    재미있어 하니 놀이삼아 시킵니다.
    네살때 한글 학습지는 비추구요,
    꼭 하고 싶으면 호기심깨치기같은 것이 있는데,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하지 않는다면
    꼭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 6. 저희아이...
    '05.8.24 6:53 PM (211.203.xxx.51)

    제 이야긴 줄 알았네요.
    전 전업주부인데 주위엄마들이 극성이라 시켜봤는데요.
    첨 두달 선생님이라고 새로운 사람이 오니까 그 자체로 좋아하면서 수업도 잘 받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지금 4개월째인데 수업을 지겨워하더라구요.
    선생님 오시면 숨박꼭질 하자고 볼텐트 속으로 들어가서 나오질 않네요. ㅠㅠ
    첨엔 제가 카드보여주면서 이건 뭐지? 하면서 놀아주면 좋아하더니 이제는 슬슬 지겨운지 딴청 피우더라구요.
    복습 정말 열심히 하는데도 학습효과도 확연히 떨어지구요.
    저도 그냥 끊을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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