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바퀴벌래
며칠전에 새로 이사를했는데요
이렇게 바퀴가 많을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새벽에 퉁퉁소리가 나서 쳐다보면
우리집에있는 덩치가 산만한 두아들이 바퀴약을 들고
바퀴를 향하여...(군제대한 두놈)
그렇게 벌래를 무서워하면서 매일같이 다시 이사를 가자고 조름니다
연막탄을 한번 뿌렸구요
수시로 분사되는 바퀴약을 씽크대를 중심으로 뿌리고요
매트라고 부치는것 사다가 부쳤는데
아직도 눈에 보이네요
연막탄을 한번 더 뿌리고
청소업체에다가 청소를 부탁해 놓았습니다
전문업체에 맡기면 비용이 넘 많이 들겠지요?
너무 심란합니다
1. Connie
'05.8.24 10:05 AM (218.153.xxx.141)전문업체에 맡기시는 것이... 나을듯해요.
2. 이런
'05.8.24 10:09 AM (221.153.xxx.249)바퀴벌레약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약국에서 붕사 한 봉지 구입하시고 감자 서너개 삶아 으깬데다 설탕 서너스푼넣고 붕사도 듬뿍넣어
비닐장갑끼고 밤톨만하게 동글동글 만들어서 싱크대 안 밖 위 천정 집안 곳곳 바퀴가 다닐만 한데다
툭툭 던저 둡니다 며칠있으면 바퀴가 뜸 해지면서 아주 안보이게 되더군요.
저도 친구한테 배운 방법인데 별로 힘 든 방법아니니 해 보세요3. 음냐~
'05.8.24 10:53 AM (211.179.xxx.202)주택이 아니라면.....즉 날라오는 것이 아니라면..
대충 하수구나..오래된 가구 등에 모여있다고 하던데..
신경써서 관리하면 어느날,,,순간간에..다들 어디로 갔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안보인다던데요...
은행잎을 모아다가....양파망 같은곳에다 모아서 씽크대 구석에다 두고...
전 길가다 은행잎이 날리면...비닐봉지에다 깨끗한거만 골라 잎모으듯이 모아서..
망없이 씽크대 서랍,모퉁이,선반 곳곳에 던져둡니다.
그리고 참기름병...고소한 냄새맡고 기어들어가서 미끄러워서 못나오게 가두는것도..좋고..
요즘 바퀴가 머리가 좋은지...아니면 진짜 순 참기름이 아니라서..방부제가 들어서인지...바퀴가 잘 안모인다고...
그리고...
좀 비싸더라도..본드같이 튜브에 든 약이 있는데...그것을 잘 다니는 곳에 죽 짜놓으면,
아니면 콩알 점 찍듯이..짜놓으면 당분간 안보일듯 한데...
바퀴죽이면 철저히...태우던지...잘싸서 버려야 하는데...
더럽다고 아무데나 던져(?) 놓으면 다음날 그 바퀴가 없답니다.누가 다 먹었다고....
즉 바퀴가 제일 좋아하는게 바퀴랍니다.
옛날..저희집 주택일때...
잔디와 나무가 많은 방 옆엔 늘 바퀴가 많더라구요.그기서 생긴 노하우인데...요즘도 멕힐지는,,,^^4. ....
'05.8.24 11:00 AM (221.138.xxx.143)전 위 방법(붕산 이니 은행잎.튜뷰약등등) 다 해 버려 면역력 생겨 버린건 우찌할지
난감 모드입니다.5. 정말 음냐~
'05.8.24 12:03 PM (211.179.xxx.202)이런저런 방법을 해도 계속 생기는건 다른집에서 이동해서인거 같아요.
아니면 잔디밭이나 나무나 화단등,오래된 가구가 문제인것 같기도 하고...6. 프론트라인
'05.8.24 1:32 PM (211.253.xxx.52)예전에도 답글에 달았는데
동물병원에 가면 프론트라인이라고 동물등에 뿌려서
외부기생충(진드기,이,벼룩 등등) 구제하는 약이 있어요.
소량말고 스프레이처럼 뿌리는것도 있구요.
이게 개미나 바퀴벌레에도 효과가 있어요.
성분인 피프로닐이 척추동물에게는 효과가 없고 해충에게만 살충효과가 있어요.
수의사인 남편이 맨날 집에 이것 여기저기에 뿌려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103 | 웅진한글깨치기 계속해야할지,,, 6 | 궁금맘 | 2005/08/24 | 918 |
36102 | 버스안에서 가방들어주기? 5 | 그냥 | 2005/08/24 | 701 |
36101 | 엑스포 아파트 ..(대전) 4 | 대전맘 | 2005/08/24 | 462 |
36100 | 갯벌요..서해랑 남해중 어떤곳이 낳아요? 3 | 좀알려주삼 | 2005/08/24 | 195 |
36099 | 원주에서 강릉으로 이사하는데..(지방에서 교육, 학력편차) 5 | 궁금 | 2005/08/24 | 373 |
36098 | 컴퓨터교환? 1 | 잠못이룬밤 | 2005/08/24 | 138 |
36097 | 식구들이 죽는꿈을 꾸는데,,(해몽부탁) 7 | 꿈꾸기 싫어.. | 2005/08/24 | 978 |
36096 | 서초구에 있는 서울시교원연수원 가는 방법.. 4 | 가르쳐주세요.. | 2005/08/24 | 366 |
36095 | 시내 시청이나 광화문 근처에 깔끔한 카페..?? 7 | cafe | 2005/08/24 | 471 |
36094 | 남편과 시어머니의 갈등 14 | 고민중 | 2005/08/24 | 1,448 |
36093 | 바퀴벌래 6 | 궁금해요 | 2005/08/24 | 395 |
36092 | 초1 딸아이의 장래희망.... 5 | onsal | 2005/08/24 | 625 |
36091 | 태극기 무료나눠주는... 2 | 버섯돌이 | 2005/08/24 | 290 |
36090 | 82 자게 중독인가봐요.... 아무래도 자제해야 할 거 같아요... 15 | 중독자 | 2005/08/24 | 733 |
36089 | 화장실 배변 질문(식전 이신 분 패스 부탁~) 3 | 민망한 질문.. | 2005/08/24 | 333 |
36088 | 부자 아빠 .... 5 | 이인선 | 2005/08/24 | 1,015 |
36087 | 다들 어찌사세요? 5 | 우울해 | 2005/08/24 | 1,447 |
36086 | 남편하고 싸우고 집나왔어요. -_-^ 15 | 가출아짐 | 2005/08/24 | 1,761 |
36085 | 진주세트 가격이 궁금해요. 8 | 진주 | 2005/08/24 | 1,069 |
36084 | 제가 애들 책을 왕창 사 버렸어요. 흑흑 7 | 효우 | 2005/08/24 | 1,167 |
36083 | 친구가 이번에 대학교 졸업을 하는데... 1 | ^^;; | 2005/08/24 | 227 |
36082 | 대전에서 하루코스 기차여행으로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2 | 기차여행 | 2005/08/24 | 225 |
36081 | 82를 감상하고 있자니... 4 | 배고픈 나 | 2005/08/24 | 831 |
36080 | 부모님만 캐나다 여행 보내드릴려는데... 3 | 여행 | 2005/08/24 | 254 |
36079 | 골반염이라네요..--; 7 | 심란 | 2005/08/24 | 1,060 |
36078 | "경영지도사" 에 대해 궁금합니다.혹시 아시는분 정보좀^^ 1 | 수험생 되고.. | 2005/08/24 | 167 |
36077 | 정년 퇴임식(시누 남편) 3 | 꼭 가야합니.. | 2005/08/24 | 600 |
36076 | 저도 웃기는? 일이 생각나서... 7 | ^^ | 2005/08/24 | 1,004 |
36075 | 임신중절수술 6 | 늦둥이 | 2005/08/23 | 1,269 |
36074 | 시부모님 결혼 기념일... 12 | 며느리 | 2005/08/23 | 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