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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시어머님들은 목소리가 좀 크시나요?

코알라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05-03-24 12:26:57
맏며느리입니다.모시진 않고 저희가 지방에 있어 1-2개월에 2-3주씩 묵고 가십니다...
맞벌이라 아주머니가 계셔서 아이와 집안일 약간을 해주시고 계시구요..
어머님이 좀 그때그때 변하는 스탈일이라 좀 종잡기가 힘들더군요
저희에게 맘에 안드는 일이 있으시면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거든요..쉽게 말해 정작 그건 말안하고 있고 뚱하고 계시면서 부엌일부터 제가 밥먹는 것까지 거친말로 말을 하셔서 제맘을 많이 상하게 합니다
결혼하고 나서 한 2년은 그것을 제가 전혀 이해를 못하겠어어 정말 힘들었구요..
2년지나서는 포기하고 그냥그냥 살고있는데 안그러다가 어쩔때면 그게 심해지다가 하시거드뇽..
특히 저에게 뭔가 말못할 불만이 있을때(즉 이치가 안맞아서 말은 할수없는데 무조건 어머님맘에 안드는 경우가 종종 있게되거든요) 그러신것 같다는 결론을 몇년 관찰결과 내리게되는데요..
그건 그렇다치고..

아들둘 딸하나인데 시동생내외를 항상 안스러워합니다
그것까지도 전 이해합니다...왜냐 큰아들 내외는 결혼은 늦었지만 둘다 맞벌이에 빚은 아직 좀 있지만 그래도 남들이 말하는 전문직이니 지들 앞길 지가 알아서 갈거고 게다가 맏며느리는 먹을것부터 입을것까지 알아서 지가 딱딱 챙겨입으니...근데 둘째아들은 어렸을때부터 하는일마다 잘 안돼서 직장도 1년 채우고 그만두기를 수회,아버님이 차려주신가게 하나 엎어먹고...형밑에서 일을 하고 있으니 좀 불쌍해보이죠..거기다 동서는 항상 돈없다 타령을 입에 붙이고 사니....어머님이 보시기에 두형제가 비교되어보여 그러시리라 그것도 이해해요...

근데 항상 제앞에서 동서를 먼저 챙기는게 이해하다가도 성질 날때가 있거든요...
가족모임이건 친척모임이건 전 절대 안챙깁니다..며느리라 그런가 할때도 있지만...
그러면 둘째도 챙기지 말아야하는데 그게 아니거든요..
항상 챙기시죠..밥한그릇을 먹어도 떡 허니 둘째것 챙겨서 놓아주시죠..
그러려니 하는데..

어제 동서네가 이사해서 그집에 갔습니다.
아기 병원다녀오느라 늦게 식사를 시켜먹더군요...
아기 젖먹이느라 식사를 늦게 하게되었는데 그집 큰애와 우리아이가 동서것 칼국수를 삼분의 일정도 먹었더랬어요..남은건 칼국수 삼분의 이와 김밥한줄...
저희 아이 안먹이고 싶었지만 삐치고 서있어서 시어머님이 몇가닥 덜어주셨더랬조.

시어머니왈"양이 너무적아..아기엄마인데 뭣좀 하나더 시켜라"
제가"어머님 배달 9시까지밖에 안하는데 지금 안와요"(정말이거든요..저희동네는 신포우리만두,중국집 모두 9시넘으면 배달안해요)
어머니왈"지금이 몇신데"(소리높이면서)
제가"9시 넘었어요"(9시20분이고 텔레비젼에서는 9시뉴스하던걸 어머님이 보고있었다)
어머니왈"빨리 더 시켜"
제가""9시 넘으면 안오는데요"
어머니왈 "빨리 전화해"(큰목소리로)(동서는 옆에서 이 양이면 충분하다고 함)
어쩔수없이 수회기 들어 전화했습니다.물론 안받죠..제가 한두번 시켜먹어봅니까?

이런식이거든요..
잘넘어가다가도 이렇게 남의 말을 듣지않고 꼭 자기고집대로 사소한 것부터 합니다..
사실 이렇게 어머님이 하시면 전 순간적으로 아니 꼭 내가 동서 시중드는 사람인것 같거든요..
참다가도 성질이 나거든요..당근 저희집에서 밥먹을때도 마찬가지구요...
동서가 밥먹는것부터 시작해서 안스러워 안절 부절...
미움받는건 참겠는데 정말 소리좀 지르지 않았으면 해요
본인은 소리라고 생각안하겠지만 전 정말 이렇게 목소리크게 이야기하느것 힘들거든요..
만 5년다되가는데 정말 이 부분만은 힘들군요.
뭐 매사에 시동생네 챙기는건 이루 말할수없구요..
형이 동생 새차까지 뽑아줘도 어머님이 이런식으로 저에게 소리지는걸 들어보면 차사주고 이런걸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너무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 같아 참 마음이 씁쓸해집니다
원래 시어머니들은 소리를 잘 지르시나요?


IP : 222.102.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당
    '05.3.24 1:22 PM (221.153.xxx.30)

    그 시어머니도 시누에겐 부르면 눈물나는 '친정엄마'입니다 . 시어머니가 소릴 잘지르냐고 묻는 자체가 좀 어불성설인거 같네요 .
    왜 나한테만 소리지르냐 이런 답답한 심경은 알겠습니다.
    저도 살가운 며느리는 아니나 일단 노인네들은 밥 조금 먹는거 안좋아라 하시잖아요
    밥심으로 산다고들 말씀하시죠
    먹어야 힘나서 일도 열심히 하지 그렇게요
    그래서 아기엄마 좀더 먹일려고 그러셨는데 큰며느리가 어디어디라도 전화해서 뭐하나라도 더 시켜주길 바라셨는데 딱 잘라서 배달 안된다고 하신게 마음에 안드셨나봅니다 .
    저같아도 새벽1시까지 통닭이라도 배달되는 곳에 살다보니 밤9시면 배달끝이라고 하면 괜히 서운했을거 같습니다.
    저의 형님이 그러셨으면요 .
    어디나 사랑 덜받는 사람이 있고 넘치게 사랑받는 사람이 있지요
    님의 경우 전자인거 같은데 님의 동서 입장에서야 시어머니가 얼마나 고마운 존재겠어요
    같은 며느리끼리 같은 여자끼리 너무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님도 주위 사람이나 친구나 친정식구 누구에게라도 더 마음이 가고 더 챙겨주고 싶은 사람 분명 있잖아요? 비록 그 사람에게 열을 해주고 하나를 받아도 그저 잘해주고 싶은 사람이요
    시어머니께 둘째 내외가 그런 사람인듯 한데 님이 아무리 속상하고 질투가 난다한들 그걸 바꿀수가 있을까요
    님이 정말 마음다해 시어머니나 동서네를 먼저 챙기고 살뜰히 하지 않는 이상에요
    보니까 그럴 마음은 없으신가본데 좀만 물러서서 관망하는 쪽으로 하세요

    그리고 밥모자라 더 시키라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없는 주문은 아닌듯해요
    그럴때 그냥 '예 '하고 이미 닫은 줄 알아도 전화먼저 돌리는 성의를 보였다면 소리는 안지르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2. ..
    '05.3.24 2:33 PM (221.157.xxx.17)

    둘째동서 더 챙기는건 못난아들하고 살아줘서 고마운마음일지도 모릅니다...
    잘난 첫째아들(?)하고 사는 맏며느리는 비교되서 호강하는것 처럼 보일테고..--;;;

  • 3. ...
    '05.3.24 2:52 PM (211.227.xxx.60)

    원글님 ! 속 상하시겠어요.
    저랑 처지가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그냥 걍 ~무시해버리세요.
    시모님 무지해서 그래요.
    더우기 며느리가 전문직에 있다보니 모든 것이 좋아보이나봐요.
    저만 보면 옷 만져보고 손으로 쓰다듬어보고 난리지요. 값 물어보고...
    전 무조건 남대문 새벽시장가서 산 싸구려라고 해버려요.

    남에게 동정 안받고 내힘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행복이라고 생각하니 모든 것이 용서가 되더군요.
    아니 용서가 아니고 무시하고 사는 것이지요.
    내 벌어서 내가 사는데 지들이 뭐라고 난리야? 싶으니까
    제 할 도리만 하고 나머진 지들끼리 위하던 말던 저는 상관 안합니다.
    저는 그 밥 전화하는 것 동서네 집이면 동서가 전화하지 왜 원글님이 합니까?
    전 내집 아니면 손 탁 ~ 놓고 절대 꿈쩍도 안해요.
    아직 결혼 5년이니까 媤자 들어가는 사람들 한테 사랑 받고 싶은 미련이 있나본데...
    백날 해줘도 결론은 같으니까.... 너무 기대하지 말고 대충하고 사세요.
    100번 잘 했다가 어쩌다 실수로 한번 못한 것 같다고 느끼면 덤벼드는 것이
    媤자 들어가는 사람들이지요.
    시누들은 또 얼마나 웃기는데요. 지들은 지들 시집에 잘 하지 않으면서 올캐가 혹시라도?
    하며 얼마나 눈에 불을 키며 들여다본다고요.
    남 걱정 말고 니들 살림이나 잘해라라고 짤라서 말해버려요.
    요샌 마음 비우고 뭐라하던 상관않고 귓등으로 흘리니까 넘 편하지요.
    그냥 신경 끄고 내 할일만 하세요.

  • 4. 맞아요
    '05.3.24 3:02 PM (218.150.xxx.5)

    ...님 말씀에 백번동감

  • 5. 제가보기엔
    '05.3.24 3:17 PM (160.39.xxx.83)

    시어머님도 좀 그러시지만 코알라님도 요령이 좀 부족하신것 같아요.
    나보다 처지 못한 동서 안스러워 그러시나보다 생각하시고 한발 앞서서
    챙기시면 시어머니도 그렇게까진 안하실텐데요.
    칼국수건도 코알라님이야 그 동네 사시니까 알겠지만 시어머님은 아실 리 있나요.
    그냥 시늉이라도 해보는 척 하셨으면 큰소리 날 일 없었을텐데...
    속상하시겠지만 요령있게 해보세요~

  • 6. 공감만땅
    '05.3.24 3:38 PM (81.182.xxx.139)

    아휴.. 그 소리 지르는 버릇 절대 절대 못 고칩니다.
    저는 남편이랑 결혼역사가 어언 17년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아직도 전 당신은 왜 맨날 소리만 지르냐고 타박하고 우리 남편 내가 목소리가 좀 크지 그 정돈데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절대 익숙해질 순 없겠지만 어쩌겠어요.
    잘난^^ 내가 참자 하시구요. 속병 들지 않게 자신을 다스리세요. 직장이 있으시니 그래도 안 보고 지낼 시간도 있으니까요. 화이팅 코알라님!

  • 7. 버릇없는 며느리
    '05.3.24 4:35 PM (211.172.xxx.195)

    맏며느리가 죄인인가요?
    저는 막내며느리지만 뭐 잘못되면 맏며느리만 잡는 우리 시어른들에게 제가 다 화가 나던데...
    예를 들어 국을 둘째며느리가 끓였는데 그거 간이 안맞으면 맏며느리보고 뭐라고 합니다.
    큰동서가 잘못 가르쳐서 이모양이라고...
    와 재수없어...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전번에 명절때 밥을 제가 했는데 밥물을 잘못잡아(맨날 3명이서 먹던 밥 하다가 갑자기 20명정도 되는 사람 밥을 할려니...쩝)밥이 설익었는데 그걸 저희 큰형님한테 옴팡 다 뒤집어 씌우더군요.
    큰동서가 뭘 어떻게 가르쳤길래 이모양이냐고...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각자 살다가 명절때랑 어른들 생신때나 만나게 되는 사람들인데 큰동서가 잘가르치고 잘못가르칠게 뭐가 있다고...
    큰형님은 이제 으례 그려려니 하지만 저는 성질이 더러워서인지 제가 걷어부치고는 대들었습니다.
    대체 왜 형님을 못잡아 잡수셔서 그러시냐고...참는것도 한두번이지 제가 잘못했는데 왜 큰형님보고 뭐라고 하시냐고...
    아주버님들이 다들 눈 동그랗게 뜨고 제수씨~~~하고 말리셨지만 못본척하고 계속 대들었내요.
    차라리 잘못한 당사자를 뭐라고 하면 그만이지 왜 전부 형님탓이냐고...
    각자 사는데 배울건 또 뭐가 있으며 어머니 말씀대로라면 큰형님도 어머님한테 잘못 배운건데 그럼 시어머니 잘못이지 왜 형님 잘못이냐고...
    앞으로는 큰동서 잘못이라고 하지말고 어머니 잘못이라고 어머니 가슴부터 치시라고...
    에혀~~~
    오는길에 부부싸움 대판하고 버릇이 있느니 없느니 시어른들한테 온갖 욕은 다 들어먹고...
    남편도 버릇이 없다는둥 어디서 그렇게 배웠냐는둥...
    그 버릇없다 어디서 배웠냐(결국 저희 친정 욕하는 소리 같더군요)는 소리에 또 핑~~~하고 뚜껑 열려서는
    "내가 버릇이 없어? 니부모는 재수없다."했다가 진짜 이혼서류 들고오고...
    암튼 그후에 어찌 변했을지는 추석때 확인이 되겠지만 맏며느리만 잡는 그 댁 시어머니도 참...
    근데 목소리 큰 사람한테는 목소리가 같이 커져야 되던데요.
    같이 키워보세요. 일명 맞불 작전....
    목도 아프고 신경도 쓰이겠지만 속으로 곪아터져서 홧병 나느니 신나게 맞짱떳다는 위안이라도 있음 좋잖아요.
    대체 시~~자 들은 왜 그러는지 원...

  • 8. 같이 사는
    '05.3.24 5:33 PM (203.230.xxx.110)

    둘째예요.
    고생 제가 더하지요.
    밥상 차리고 숟가락하나 더놓는거 아니거든요. 시어머니 모시는거...
    그런데 형님 편 들면 열불납니다.
    이해되요.
    형님이 주신 돈은 모아서 형님 주셨더군요. 목돈 만들어서....

    저 형님이 좋기도 하지만
    저 편하려구 형님 편 들어줘요.
    "형님 먼데서 와서 피곤하겠다(명절에 형님이 우리집으로 오시거든요.)"
    -->사실 저도 피곤해요. 형님오시기 전에 음식다 해요 많지는 않아도.
    "형님 참외롭겠다. 시집식구도 없는것에 사니(친정동네도 시집동네도 아닌 곳에 살거든요.)"
    -->속으로는 이런 복 한번 가지고있었음 하지만.

    나를 위한 지혜라고생각하세요.
    별로 밑지는것도 없고,
    지나가는 말로라고 동서 시동생 걱정해주고
    예를들어 음식 배달이 안되면
    "어쩌나 음식 배달이 안되는데 배고프겠다.
    과일이라도 깎을까요??"
    하면서요.
    시어머니 안고쳐지니
    며느리라도 스트레스 막으면서 살아야지요.

    힘냅시다!!!

  • 9. 아참
    '05.3.24 5:35 PM (203.230.xxx.110)

    윗글 쓴사람인데요.
    결혼 늦게 한 맏며느리가 이런일 종종 당하더군요.
    아마 둘째가 더 만만하기 때문일거예요.
    님이 아직 만만하지 않고(둘째에 비해서)
    시어머니 권위는 새우시고싶고
    뭐 그런 거 아닐까요?

  • 10. 코알라
    '05.3.24 7:14 PM (222.102.xxx.148)

    읽고보니 제가 좀 요령이 부족했군요...
    근데 항상 마음을 넉넉하게 쓰려고 하다가도 저도 맞벌이기때문에 몸이 피곤하고 그런날은 정말 힘들어서 대부분은 부드럽게 넘어가도 가도 그게 안될때가 있어요...
    어제도 저녁 먼저 먹고가서 동서집에가서 설겆이 해주고..동서네 큰애 밥먹여주고..나름대로 한다고 하고있는데 어머님이 도대체 소리를 빽 지르시니 화가나더군요..물론 군소리도 못했지요..
    근데 지나가는 말로라도 시동생 걱정해주고 참고하는것도 어떨땐 힘들어요...
    특히 제가 아프거나 힘들때요..저도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정말 배달이 9시까지밖에 안해서 진지하게 애기한건데 그런 말도 할 필요없이 수화기 들고 전화걸며 그렇게까지 어른 비위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런다고제가 눈치없이 뚱한 편도 아니거든요..
    동서랑 저랑은 9시넘으면 음식배달안된단 걸 알기에 애기한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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