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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문의

드림홈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5-03-22 16:31:19
안녕하세요 지금 집사기는 적기일것 같은데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현재 영통에 전세를 살고있고 전세금과 현금을 합쳐 1억2천을 가지고있습니다..

전세만기일이 9월이라 집을 사면서 이사를 가고싶어서 마땅한집을 알아보던중

동수원사거리의 월드메르디앙이 눈에 띄더군요..남편과저 출퇴근도 괜찮고

환경도 좋고 앞으로 호재도 조금 있어보이고 근데 가격이 31평 2억6천이고 39평이

2억9천이더군요..옛날보다 조금 내렸다하더군요..대출은 39평의 경우 1억4천까지

가능하다고합니다..대출을 많이 안아야하는것도 문제지만 남편이 사업을 시작해서

고정수입이 없다는것이 큰변수입니다..아직 아이가 없고 제가 직장(연봉3500)을 다니고있어서

그나마다행이지만  그래도 너무 무리인거겠죠~제가 살고싶은 월드는 전세로 들어가서 살다가

이의동이나 판교를 노려봄이 나을런지요? 좋은답변부탁드립니다..
IP : 210.9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집샀어요
    '05.3.22 5:00 PM (218.51.xxx.99)

    대출이 1억4천정도 된다고 하면 가지고 있는 돈과 합해도 2억6천..
    나머지 3천은 구할 수 있는지요..
    그리고 집을 사게 될 때는 취득세도 집사는 비용과 함께 생각해야 됩니다..
    약천만원초반정도가 법무사비와 취득세로 나가고,부동산중개인비는 매매가격의 0.5%.-145만원
    이사비용,기타인테리어비용등등..
    모자라는 금액과 앞으로 필요한 금액을 최소한으로 계산해도 적어도 대출과는 상관없이
    5천만원은 더 필요한 것 같은데,그 금액은 준비 되어 있는지요...
    요즘 최저금리를 적용하면 약80만원정도의 이자가 매달 발생하네요..
    연봉으로 따지면야 못살것 도 없는 집인것 같은데,
    저는 가능하면 39평형을 권합니다..
    앞으로 오를 것을 예상하면 30평형 초반대보다는 아무래도 40평형과 가까운 평형대가
    수요가 많더군요..
    남편이 원글님의 월급에서 사업자금으로 가져가지 않고 오롯이 생활비와 저축으로만 쓸수 있다면,
    그리고 앞서 부족한 금액만 해결된다면 사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아,그리고 사실때는 부부공동명의로 하세요..
    세금도 약간 감면되고, 남편이 사업을 한다니, 항상 아내와 의논을 해서 자금을 조달하라는 의미도
    있지요..
    암튼 숙고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세요....

  • 2. 글쎄올시다
    '05.3.22 11:03 PM (220.85.xxx.220)

    님글대로라면 호재가 있는데 왜 예전보다 가격이 내렸을까요
    서울과 경기도 일부지역(성남이나 용인--)은 요즘 집값 들썩이고 있는데
    1억4천이나 대출받는다면 이자가 못해도 7,80만원 매달 나간는데 연봉이 불규칙적이고 님 연봉 3500이면 많은 것도 아니네요 2억9천짜리집 1억4천대출받기에는--
    앞으로 몇년안에 대출 갚으실거 같은가요
    그리고 그동안 집값은 얼마나 오를거 같으세요
    제 생각은 좀 아니올시다 입니다
    그리고 수원사실거면 판교 청약 당첨 거의 희박하시다는거 신문지상 통해 아실텐데요
    몇천대1때문에 여기저기 옮겨다니진 마시고 과감하게 결정하세요
    그놈의 판교 붐 때문에 전국민이 마치 자기만은 이 로또에 당첨될거 같은 환상에 사로잡혀있답니다
    잘은 모르지만 차라리 성복이나 신봉은 꾸준할 것 같던데 (진짜 이동네 잘 모릅니다)
    대출 많이 끼고 집샀다가 몇년 지나도 집값 많이 안오르면 그만한 손해가 없지요

  • 3. 이여사
    '05.3.22 11:58 PM (211.35.xxx.163)

    수원.. 호재 있죠....
    제 생각엔 사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1억 4천정도면 장기대출할 경우 한달에 100만원정도 내야 할 것입니다.
    아이 없으시니 별 무리 없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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