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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나 기타 물건을 사고나면 항상,,,
물건을 살 그당시는 잘샀다고 생각하는데
다음날 아니 몇시간만 흘러도
왜샀냐(?), 마음에 안든다, 내게 어울리지 않는다 ,,
괜히샀다,,하며
항상 후회를 합니다
옷, 신발 같은것 여러번 바꾸기도 하구요..
이런 내자신이 정말 싫어요,,,
정신병의 일종인지 참 답답하네요..
1. 기준
'05.3.22 4:40 PM (211.214.xxx.4)기준이 없어서 그러신것 같음,
사려는 물건을, 내가 가진 다른것들과 매치가 되는걸로 고르면,
활용도가 높아서 후회가 덜하실것 같음,
과감하고 튀는 스탈을 원하나, 용기가 부족한 사람들이 그런 경향이 있음.2. 헉
'05.3.22 4:53 PM (211.49.xxx.9)과감하고 튀는 스탈을 원하나,용기가 부족한 사람...
저에요...저...
저도 그래서 특히, 옷같은거 사고나면 후회를 많이해요.3. ..........
'05.3.22 7:02 PM (218.51.xxx.99)제일 먼저 충동구매를 자제하시구요..
꼭 사야 한다면 3번이상 생각하세요..
저물건이 나에게 오면 정말 활용도가 높을 것인가...하구요..
제가 한 때 물건사고 돌아오면서 나지신을 향해 '미쳤어, 정말 넌 돌았어'하고 온 적이 많아
정말 힘들었는데,이제는 3번정도 생각하고 카드를 안가지고 다니고,현금만
들구서 쇼핑가요...
사고 싶어도 돈이 부족해서 못 살때가 많죠..ㅎㅎ
그리고 집에 가서 돈 가져와서 사야지 별르고 집에 가보면,
이미 이성을 차린 상태라 안가게되는 일이 90%이상이더군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게 사서 맘에 안들고, 자꾸만 자책하게 되니,
자신감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저도 아주 조심했죠...
노력해보시구요...
사고 싶은 물건에 대해 사전조사를 열심히 하고 사러 가시는 것도 도움 많이 되더군요...4. 봄&들꽃
'05.3.22 7:46 PM (219.240.xxx.62)첨에는 극히 표준적인(?) 물건들을 구입하시면 후회 하시지 않을 확률이 높죠.
튀는 것들 구입은 그 다음 순서이고.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구입이 아니라 활용일 꺼 같아요.
옷의 경우엔 평소에 이것저것 매치시켜 입어보는 연습도 해보시구요.
안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은 기우일 때가 많아요.
실제로 입고 나가보면 의외로 잘 맞을 수 있어요.5. 어쩜
'05.3.22 10:59 PM (218.153.xxx.145)저랑 같으시네요... ㅜ.ㅜ 물건 사고 돌아온 날은 항상 후회막심... 그리고 산 물건을 놔두고 며칠동안
고민합니다.. 그냥 입을 것인지 취소할것인지... 그러다 주변의 평이 좋으면 그냥 입고 한마디라도 나븐 평이 나오면 당장가서 취소합니다. 휴...저도 넘 피곤해요.
살땐 꼭 필요해서 사는건데..저도 제 성격이 너무 싫으네요.6. 저도 그런데
'05.3.23 9:37 AM (61.85.xxx.57)저도 비슷하거든요.
근데 원글님이 과소비하거니 그러는건 아니죠?
아마 돈이 없기 때문에 그러는것 같아요.
돈이 풍족하게 많다면 부담없이 살수 있는데
돈이 없다보니까 꼭 사고 싶은게 있어서 사왔어도
맘은 안편하단 말이예요. 그러니까 자꾸 맘에 안드는거 같고
잘못산거 같고..어쩐지 괜한 일한거 같은 그런생각이 드는것 같아요.
저도 미혼땐 안그랬는데 결혼하고 나니 물건(저에 관한) 하나를 사도
이게 꼭 있어야 하나, 없으면 못사나 그런 생각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나에 대해 돈을 아끼면 가끔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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