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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많이 ,,,,,

노티맘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05-02-13 12:13:02
대학생 큰아들이 내일 군입대를 해요.  짧게깎은 머리를보니 ,맘이 쨘 한게 아들이 벌써커서 군대를 가는

구나...세월이 그만큼 흘러 내가 늙을때도 됐구나.. 자기자신은 안 늙을 줄 알고살쟎아요.

강원도 인제가 소집장소라는데. 부모님들 그곳까지 많이들따라 가나봐요?우리앤 고속버스타고 간다고 집에서 바이바이 하자는데..


IP : 218.152.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05.2.13 12:45 PM (61.83.xxx.152)

    맞아요. 세월이 너무나 쏜살같아요.. 소집장까지는 안따라가셔도 될듯 싶은데요.

  • 2. 느낌
    '05.2.13 12:49 PM (211.199.xxx.75)

    씩씩하게 있다 올겁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마음 편하게 계시길 ....
    힘내세요
    저도 얼마있지 않으면 격어야 할일이라 남일 같지않네요

  • 3. 분당 아줌마
    '05.2.13 1:16 PM (220.78.xxx.224)

    저도 아들 둘.
    저 마음이 이해가 가요.
    아드님 몸 건강히 군생활 잘 하시길 바랄께요.

  • 4. 안나돌리
    '05.2.13 1:30 PM (218.39.xxx.185)

    가봐야 알고 다녀와봐야 압니다..
    어느날 문득 빈방을 쳐다 보니 눈물이..
    버스를 타고 가다가도~~~
    전 다음달 초 호주로 언어연수보내는데..
    또 짜안 합니다.. 작은 녀석은 7월에 군입대~~
    짝사랑 어미맘입니다...집에서 그냥 보내세요...!

  • 5. 샘물
    '05.2.13 4:05 PM (222.99.xxx.108)

    엄마 마음은 다 같은가 봐요..
    전 나이에 비해 아이가 늦어
    좀더 있어야 하지만..
    아드님 군생활 건강히 잘 하시고
    노티맘님 씩씩한 군인맘 되세요..^^

  • 6. 물망초
    '05.2.13 4:32 PM (211.104.xxx.253)

    저도 아들만 둘 님의 마음 잘 알죠. 마음과 몸 모두 건강하게 잘 있다 오라고 밝은 모습으로 보내 주세요. 힘내 시구요!!!!

  • 7. 고은옥
    '05.2.13 11:23 PM (211.177.xxx.30)

    저도 아들 두놈 줄줄이 보내 봤죠,,,,
    집에서 바이바이 하세요,,,
    근데 군에보내고 신난 엄만 저같은 엄마 없으시죠? 저 친엄마거든요,,,,
    안나돌리님,,, 아드님 호주 가는 날 산행하고 겹친건 아니시죠,,
    바쁘실텐데,,,

  • 8. 마당
    '05.2.14 1:49 PM (211.215.xxx.174)

    따라가면 굉장히 눈물 납니다.
    전 막내동생 군대 보낼때.. 아빠가 눈물을 참는걸 보고 놀랐어요.
    저도 눈물이 너무 많이 났었답니다.
    집에서 보내는것이 차라리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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