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취학을 미뤄야할지 우~갈등!

1학년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5-02-12 23:21:29
우리아이 취학통지서가 나왔는데요,
99년 2월 20생 여자아이랍니다.

전 예전부터 늦춰보낼생각으로
유치원도 거기에 맞춰보냈답니다.

근데 우리아이는 자꾸 초등학교가겠다고 보내달라하네요.
이유요?
친구들보다 한살 더 먹고싶다구요.^^

전 맘의 준비가 안돼있어요.

듣자니 2007년도엔
법으로 우리아이처럼가는게 제대로인게 된다는데

어찌들 결정하시고 있는지 듣고 싶네요.
IP : 211.243.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은주
    '05.2.13 12:21 AM (61.255.xxx.212)

    저도 같은 고민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 제 아이가 벌써 3학년이 됐네요.
    우리아이는 남자 아인데 또래보다 키도 작고 몸집도 작아서 더 걱정이었어요.
    보내 놓고도 걱정이 많았는데 처음엔 조금 힘들어 하더니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어요.
    믿는 만큼 아이들은 잘 지내주더라구요.
    친구들 모두 학교에 가는데 혼자 유치원을 1년 더 다녀야 하는게 무엇보다도 싫을거예요
    그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는 글도 읽은것 같구요. 작은애도 1월생인데 전 그냥 보낼려구요.

  • 2. 아직는 쑥스러워..
    '05.2.13 3:05 AM (221.168.xxx.172)

    며칠전에 동생이 줘서 먹었는데..ㅡㅡ;

    동생에게 알려줘야겠네요.ㅡㅡ;;

  • 3. 저두요
    '05.2.13 6:26 AM (211.110.xxx.142)

    제 딸래미는 2000년 2월 25일생이구요.전 내년에 보내려고 유치원도 올해 7세반 보내요. 2007년도 계획은 아직은 확정된 것은 아닌던데요....그 애기 나왔을때 저도 심란했다가(유치원을 1년 더 보내야하나하구요), 교육제도에 빨리 들어갔다가 빨리 나오라고,다시 맘을 정했지요. 따님은 유예를 고려하여 유치원을 맞춰서 보내셨다면 올해 입학은 힘들지 않을까요?

  • 4. 맞아요.
    '05.2.13 8:49 AM (211.218.xxx.154)

    윗분님 말대로 유치원6세반과 7세반은 분위기 매우 다릅니다. 취학준비 별거 없긴 하지만
    익숙해진 아이들 사이에서 처음 겪는 분위기가 힘들거예요 근데 친구들보다 한살 더먹고 싶다니
    보통 야무진애는 아닌것 같군요. 동네 친구들과 같이 가고 싶다고 유예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 5. 주영맘
    '05.2.14 11:32 AM (210.97.xxx.253)

    여자아이라면 일찍 보내셔도 됩니다.
    특히 아이가 똑똑하다면 보내셔도 무방합니다.
    학교에서 여자아이들은 왠만하면 적응 잘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13 실컷놀게하기 vs 습관잡기 6 초등엄마 2005/02/13 1,188
30312 정신역동적 부모교육프로그램에 대해.... ymh 2005/02/13 882
30311 세월이 많이 ,,,,, 8 노티맘 2005/02/13 1,087
30310 맘의 갈피를 못잡겠어요.. 좀 잡아주세요.. 18 돈까밀로와뻬.. 2005/02/13 2,046
30309 저온 살균 우유로 요구르트 만들 수 있나요? 3 요구르트 2005/02/13 1,020
30308 무의도에서 ............ 1 김선곤 2005/02/13 883
30307 큰애가 중학교에 가는데 참고서랑 주의점을 가르켜주세요. 5 학부모 2005/02/13 906
30306 그냥 답답하고 잠도 안와서요. 12 오늘은 로그.. 2005/02/13 2,075
30305 아이를 가지고파요^^ 4 임신 2005/02/13 884
30304 아이 vcug(video)검사해보신 분요.. 걱정되어 2005/02/13 889
30303 발 각질 해결좀 해주세요! 4 샬롬 2005/02/13 1,501
30302 슬픈연가에 나오는 김희선옷이요... 옷사고파 2005/02/13 897
30301 부산에 아이 책 대여 괜찮은 곳 없나요? 1 아이맘 2005/02/13 880
30300 편지를 받는 사람만 뜯어봐야만 한다는 뜻의 단어가... 5 알려주세요 2005/02/13 1,527
30299 이민 궁금중 5 궁금이 2005/02/13 1,008
30298 취학을 미뤄야할지 우~갈등! 5 1학년 2005/02/12 896
30297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떤... 3 조리사 2005/02/12 904
30296 외벌이 vs 맞벌이 33 익명 2005/02/12 4,093
30295 살림이 왜 이리 재밋나요? 13 ㅋㅋ 2005/02/12 1,920
30294 이런 남자 어디에서 찾죠? 16 만나고파 2005/02/12 2,395
30293 여러분의 생각을 알고 싶어요 7 ... 2005/02/12 1,350
30292 해외에서 귀국시 사갈것 질문이요 9 질문 2005/02/12 1,156
30291 <모난괭이 꼼지락 넋두리> 제 1탄 -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4 모난별고양이.. 2005/02/12 919
30290 82가 맺어준 콩새네 가족 5 누드배 2005/02/12 1,069
30289 등짝이 갈라질때?/////.... 2 등이 가려워.. 2005/02/12 893
30288 시누이에게 82사이트 소개해주기가 망설여져서... 8 고민중..... 2005/02/12 2,302
30287 무릎이 뻑뻑해요. 3 봄이 좋아 2005/02/12 1,568
30286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요. 5 .. 2005/02/12 1,114
30285 @.@...철원 선곤님네 배농장에서의 명절!!!!!!! 7 이영희 2005/02/12 1,009
30284 제가 나쁜건지요~~~~*_* 7 한숨 2005/02/12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