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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너의 비누만들기에 대해서 사견입니다
한소심하는지라 익명임에도 겁나네요
하지만 그냥 넘어가기엔 좀 그래서...
녹여붓기로 비누를 만드실 계획이시라면 재료비가 엄청나네요..
바스봄을 같이 한다곤하지만 그것역시
재료비를 잘알고 집에서 쳔연비누 만들어서 쓰는 사람으로서 좀.....
비누 몇kg를 만든다는 글귀도 없고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1kg을 비누를 만들면 대략 10개정도 나오더군요
물론 강습비명목이라면 딱히 할말이 없지만
초등딸도 자기가 만들어서 친구들한테 선물할정도로 쉬워서 비누사이트에 들어가서
글한번 읽어보면 다 할수있는 기술이라고도 할것도 없는데요
문제는 우리 82가족들은 그저 재료비만 받고 무료로 가르쳐주는 좋은일 하는것으로
너무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것같아서 딴지아닌 딴지를 .....
전 타 비누사이트랑 뭐가 다를까 하는 의구심이 들거든요
제가 82를 넘 가족처럼 생각한 탓도 있겠지만요
1. ..........
'04.12.16 11:23 AM (210.115.xxx.169)감사합니다.
이런 정보는 주셔야지요.2. 익명온리
'04.12.16 11:25 AM (61.32.xxx.33)저도 그 글을 보니까 좀 놀랍더라구요.. 관심 보이는 분들도 있구요..
요즘 상술인지 애정인지 구분하기 애매한 글들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 그 둘을 다 포함하는 글도 있는 것으로 생각되구요.
관리자가 굳이 구분해낼 생각이 없다면, (사이트의 자정작용을 믿으시니까) 회원(사용자)들이 알아서 선택해야 할 수밖에 없겠네요..3. 김여사
'04.12.16 11:28 AM (192.33.xxx.57)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장소 제공에 강의비도 톡톡히 받는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고 식사 대접도 하실건지 누가 알아요? (그러고도 남을 것 같기에..)
그리고 저같은 경우엔 좋은 비누 사서 쓰는 게 더 싸게 먹히던데요.
그냥 참고만 하세요.4. .........
'04.12.16 11:34 AM (210.115.xxx.169)저는 그분 소개받고 올리신다고 하셨을 때 부터
어쩐지 상업적일 것 같다고 보았는 데..........제생각이 맞았군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처음부터 이곳이 좋아 오신것도 아니고
원래 강습하시는 분이니까.... 이번 건도 요청으로 된 것이니까요.
받아들이는 쪽에서 82니까...그런거 아닌가요.
이런 내용은 알려주셔야 세일하는 줄 알고(?)
다가가는 무지(^^)에서구해주시는 거랍니다. 감사합니다.5. 음...
'04.12.16 11:44 AM (211.47.xxx.231)이 이야기는 뒤로 밀리지 않았으면....
거기 가시는 분들이 꼭 보셨으면 해요......6. 힘드시겠지만
'04.12.16 11:47 AM (219.241.xxx.186)어려우시겠지만 다른 분의 이름을 빌려서라도 뷰티에 이 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자게는 페이지가 너무 빨리 넘어가요.
7. 재료비
'04.12.16 11:50 AM (61.97.xxx.126)정말 재료비만 받고 해주실려면 번거롭게 왕림 하지지 마시고
뷰티란에 만드는법을 알려주시면..서로 편할건데.... 82회원을 위한다면말이죠.. ^^8. a
'04.12.16 12:31 PM (61.78.xxx.99)저도 몰랐어요. 그냥 천연비누니 그 가격이 나오려니 그랬는데...
9. ㅠㅠ
'04.12.16 12:36 PM (211.113.xxx.122)헉...저도 정말 놀랐네요
상업사이트를 운영하시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넘 과하신듯...10. 원글쓴이
'04.12.16 12:48 PM (211.113.xxx.122)올리브님...맘 상해하지 마세요.
울회원님들은 분명 올리브님도 잘모르셔서 그랬을거라고 생각하실거예요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한소심병이 있는지라 혼자만 끙끙거리다가
정보제공차원에서 얘기한것뿐이구요
다만 강습하시는 분이 다분히 상업적인데도 많은님들이 캐치를 못하시는것같아서
안타까웠을 뿐이랍니다
올리브님은 좋은 취지에서 추진했다고 믿기에 다시한번 죄송합니다11. 아무생각
'04.12.16 2:04 PM (211.224.xxx.69)없었는데..
비누도 사서 쓰는게 더 편하고
굳이 비싼돈 들여서 번거롭게 만드는거 사치라 생각하고 넘어갔는데요
뷰티에 강습하신다는 분이 답글 달아놓으셨던데
그 답글 보니까 진짜 이상하단 생각이 드네요.
너무 필요 이상으로 흥분하셨어요.왜 그렇게 흥분 하시죠?
정말 상술이었나봐요.12. Joey
'04.12.16 2:05 PM (222.112.xxx.50)사실이랑 다른데 오해받았을 경우엔 사람 성격에 따라서 저 같아도 흥분할 것 같은데요?
아닌가... @.@13. 레몬트리
'04.12.16 2:23 PM (220.74.xxx.132)Joey님과 같음
14. 사이좋게
'04.12.16 2:27 PM (222.232.xxx.249)어쩌다가 다 읽어보게 됐는데 누리마로님이 넘 발끈 하셔서 올리브님이 오히려 난처하셨겠단 생각이 드는걸요..좋은 취지였으니 부드럽게 오해를 풀 수도 있었을텐데. 전 올리브님이 맘 안상하셨음 싶네요.
15. 선우엄마
'04.12.16 2:29 PM (220.126.xxx.184)저도 Joey님 생각과 같아요.
우리는 무형의 무엇에 대해서 금전적으로 가치를 매기는 것에 대하여
익숙지 않은 것 같아요.16. 마음의상처
'04.12.16 2:30 PM (220.75.xxx.98)원글님이 좀 너무 오버 하신거 같네요.
정말 비누가 배우고 싶으셨던 분들은 비싸도 배울 가치가 있으면 찾아가서 배우는 거고 아니면 패스하고 알아서들 할텐데...
전 재료가 뭐 특별한게 들어가서 재료비가 비싼가보다 했지 그게 상술이다 바가지다란 생각은 안들었는데..
가끔은요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82 식구들이 무섭고 미워요.17. 음..
'04.12.16 2:30 PM (221.151.xxx.119)전 그분말씀이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느거든 자기가 손재주가 없는이상 쉽게 쉽게 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요리만 해도 단순히 찌게끓이기에도 노하우가 필요하잖아요.
서점에만 가도 쌓여있는게 요리책, 요리잡지들인데 그 요리책보고 다 할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래서 요리학원이네, 문화센터니 돈내면서 배우는거 아니던가요?
비누도 전 전에 천연비누만드시는 분한테 구입을 한적이 있는데 물론 이분은 그냥 집에서 취미삼아 만드시는 분이셨는데 재료며 만드는 법등을 게시판에 공개하시고 지역에 사시는 몇몇분들께는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도 갖게 하셨습니다.
그분에게서 비누를 구입하고 그후에 여기저기 다녀보다가 천연비누들이 눈에 뜨일때 신랑이 절 구박합니다.
비싸게 주고 샀다구요.
음...그런데 그때 제 입장에선 그분이 쓰시는 재료들이라던가 그리고 그렇게 공구하고 남은 돈을 따로 기부도 해주셨기때문에 다소 비싸게 구입했다고는 생각이 들지않았거든요.
모르는 신랑입장에선 제품만 보니까 그런 일이 발생하는거구요.
그리고 그분 작품들 보니 단순히 천연재료 사서 녹여붓는 정도로는 안되는 수준인데 그런것을 82쿡의 친분만을 내세워 저렴하게 이용하려한다면...글쎄요.
....사족인데 저 딴곳에서 일산에서 비누만들기한다는 이야기듣고 저도 가서 배워보려고 한적있는데 그분이 저분이지 싶습니다.
너무 뾰족하게들 보지맙시다.18. ..........
'04.12.16 2:40 PM (210.115.xxx.169)다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인데요
글로만 표현하다보니......
마음이야 안 좋으셨겠지만,
그냥 사실대로 감정을 최대한 배제한 채
설명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이 글 쓰신 분 같은 분이 계셔야
상호 조절이 되어
진짜 불상사(?)가 일어나게 될 수도 있을 내용을 것 막을 수 있기도 하쟎아요.19. ㅇㅇ
'04.12.16 2:43 PM (61.78.xxx.99)글쎄요. 전 이런 정보도 알려주셔야 나름대로의 자정작용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조금은 알고 취사선택하는게 좋다 싶어요. 아무리 팔이수준이 높다해도 모든면에
완벽할순 없잖아요. 사람마다 조금씩 모르는 부분이 더 있게 마련이고요.20. 누리마로
'04.12.16 2:46 PM (220.77.xxx.71)원글님... 저 무료로 가르쳐 드린다고 한적 없습니다.
여기 회원님들 다 인터넷 하시는 분들이고 타 사이트, 타 카페, 쇼핑몰 비교 안해보고 오시는 분 몇 계실까요? 두가지 배우는데 4만원이 비싸다고 여기신다면 할말 없습니다.
원료가 싸다고요? 그리구 만들기 간단하고 쉽다구요? 그래서 강좌료 많이 받으면 안된다고요?
네에... 만들어 본분들은 당연히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겠네요.
또한 재료들를 싸게 잘 구입해서 쓰시나부네요.
제가 첨부터 여기 회원님들께 특혜를 드리고자 했으면, 제가 직접 공지글도 올리고 의향도 뭍고 했을겁니다. 이번의 경우는 전혀 그렇지가 않거든요? 못믿는 분은 끝까지 못믿으시겠지만.
그리구 만약 특혜를 드린다면 비용면에서는 아니고 다른걸 더 챙겨드리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강습하는 사람이 다분히 상업적이란 말.... 이 사이트 와서 첨 듣게됩니다.
강습한다는 말 어다가서 함부로 하면 안되겠습니다. 제주변에 비누강사들 많은데 참고하라고 해야겠습니다.
그리구 이런 얘기는 당당히 실명으로하시죠. 그리 무서울 얘기도 아닌데.21. 그냥
'04.12.16 2:56 PM (210.115.xxx.169)상업성이나 영리목적이야 어디든지 약간은 있게 마련이고
그거 그리 나쁜 말은 아닌데, 저만 그리 생각하는지요.22. 누리마로
'04.12.16 2:58 PM (220.77.xxx.71)제가 너무 발끈해서 올리브님께 피해갔다면 죄송합니다만, 제 성격이 그러니 좀 이해해주세요.
전 제가 잘못한일을 누가 지적하면 알겠다고하고 고분고분 수긍하지만 그게 아닌데 오해하면 획~ 돌아버립니다. 성격이죠. 이런 제 성격까지 잣대삼지는 않으시겠지요? ㅡ,.ㅡ23. 무서워요~
'04.12.16 3:22 PM (210.106.xxx.4)서로 너무 감정적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한 싸이트에서 만나게 된것두 인연일텐데...
누리마로님이나 올리브님도 상처받지 마셨음 좋겠구요... 원글님께서 조심스레 올리신글에 너무 확 치우친 댓글들 땜에 더더욱 분위기가 험악해진거같아 씁쓸하네요.
웃으면서 서로 믿으면서....따뜻한 82 분위기 계속 유지해나갔으면 좋겠어요.
너무 살벌한 댓글들 보면 아무상관없는 저조차도 "키톡"에 시덥잖은 사진 올리면 뒤에서 얼마나 욕할까 싶기도 하고 로그아웃안한 상태에서 댓글 주시는 분들은 모두 따뜻하기 그지없는데....
만약...키톡이나 다른 줌인줌아웃같은데도 로그아웃상태로 글올리기 기능이 있다면 얼마나 살벌해질까 싶기도 한.....섬뜩한마음까지 들어요.
서로 좋게 좋게 생각하구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쓴 글들만 올라왔으면 하는 희망이 있네요^^24. 누리마로님께
'04.12.16 3:35 PM (218.236.xxx.17)저는 이 상황에서도 어뚱하게 누리머로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그 비누 강습말인데요..거기서 만들어서 가져 올 수 있는 비누의 양은 어떻게 되나요?
뭐 비싸네 싸네..하시지만 전 누리마로님을 믿고 한번 가보고싶거든요..주변에 선물로 비누를 주면 참 좋겠다싶구요.
저같은 사람은 그거 일일이 사이트 뒤져가며 재료 구입해서 못만들어요.
그러니까 오해도 푸실 겸 그곳에서 강습하고 만들어 가지고 오는 비누를 사진으로 좀 올려주시면..화를 내시려나-.-
사진보고 적당하다 싶으면 전 가보고 싶어서요~25. 레몬트리
'04.12.16 3:56 PM (220.74.xxx.132)사진은 줌인아웃..란에 가셔서..비누..검색해 보시면
이쁜거 나옵니다. 저도 구경하고 왔지요..
뷰티란에서도..누리마로님이 올리신 사진 잇습니다.26. 누리마로님께
'04.12.16 4:17 PM (218.236.xxx.17)레몬트리님 감사~
근데 거기 사진은 봤는데요..우리가 강습받고 가지고 올 수 있는 사진이 그것과 같은지 다른지 해서요.
그럼 누리마로님..어떤 사진과 같은건지 알려주시겠어요?27. 글 읽다
'04.12.16 4:37 PM (221.151.xxx.119)뭔일인가 싶어 뷰티란가서 글 다 찾아서 읽다 좀 웃음이 납니다.
하도 시절이 어수선해서 그런지 82쿡도 가끔 시끄러운데 이것도 그렇네요.
올리브님이 느닷없이 글을 올리시고 거기다 누리마로님이 올리브님과 이미 전화통화한 사이여서 그런지 바로 글을 올리셔서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키신것같습니다.
전 누리마로님이 올리시는 비누사진들 보면서도 그다지 상업적이란 느낌을 받지않았었는데 원글님은 어디서 그런부분을 캐치해내셨는지 놀랍네요.
그리고 저 위 몇몇분들도 내뱉기 쉽다고 그렇게 쉽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여기서 먹거리라던가 다른 물건들은 믿고 제값 다 주고 구매할수있는데 배우는것은 그냥 무료내지 저렴하게 할수있다라고 생각하셨던가요?
일종의 지적재산권이라고도 할수있는데 누리마로님 말씀대로 인터넷 뒤지면 비누에 대한 온갖 정보들 다 쏟아져 나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거 배우러 일부러들 찾아다닙니다.
그사람들이 인터넷을 몰라서 그러겠습니까.
원글님도 정보차원에서 글을 올리셨겠지만 차라리 다음엔 원글님의 비누도 줌인줌아웃에 올려놓고 만드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하시고 재료비는 대충 얼마 이렇게 들었다라고 설명하시는게 좀더 객관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았을까싶습니다.
그럼 전문가의 비누와 아마츄어의 비누를 비교하면서 왜 돈내고 강좌를 들어야하는지 설명이 되지않겠습니까?
저도 들은 풍월로 천연비누 염료중엔 금값보다도 비싼 것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 수많은 재료들중 밑도 끝도 없이 무조건 재료비는 싸다고 일괄적으로 잘라 말하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28. ..........
'04.12.16 4:42 PM (210.115.xxx.169)덕분에
비누에 대한 풍월(?)이 넓어졌어요.
문제의 제기와 답 사이에 누적되는 지식..
또 이렇게 집어주는 분도 필요하시고....
새로 배우시기로 하신 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시는 것이니 더 좋은 것이네요.29. 눈사람
'04.12.16 4:45 PM (217.226.xxx.141)비누공예.. 세계 2~3위라고 하는 선진국에 살면서도 이름 조차 못들어 본 아주 희귀한 예술 작업 같네요
어찌 보면 한국 보다 바스 제품들이 더 전통있을 것이고, 시중에 많이 팔겟지만..
이리 직접 주부들이 배우려고 하고, 강좌를 쉽게 열 수 있고.. 특히 온라인으로 만나 후다닥 약속 날짜 잡고 배운다는 건 정말 꿈에도 상상할 수 없는 그런 거라서 놀라울 뿐이랍니다
더군다나.. 누구를 통해서 그 어떤 스킬을 배운다는 건 아주 귀중하고 소중한 일이예요
책이 주는 감동 그 이상의 직접적인 무얼 안길 수도 있구요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 직접! 무엇을 배운다는 건 배우는 입장에서 돈으로 따질 수는 없는 거랍니다
책 한 권을 사도 광고 죄다 보면서 만 원 돈을 내고 보잖아요
거기서 내가 얻는 것이 있고 감동이 있으면 되는거니까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우리 서로가 그 사람의 무형의 재산을 존경/존중 할 줄 알아야 하고, 그래야먄 한국도 시간당 3~4천원 같은 말도 안돼는 인건비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할머님의 과자 한 두 시간을 배우는데도 십 만원 넘는 돈이 들어요
재료는 각자가 당연히 사야되구요..
과자요?? 물론 책보고 해도 비스무리하게 만들어지지요,
그치만 사람들은 과자가 오븐에 들어가서 구워지는 동안 할머님의 40여 년이 넘는 손 때 묻은 살림 구경과 요리 노하우, 오래된 사진첩 또 절대 다른 곳에서 맛 볼 수 없는 맛난 차와 쨈이 발린 빵 등을 먹는거에 더 열중을 한답니다30. 엄한누리꾼
'04.12.16 4:47 PM (61.103.xxx.148)댓글의 상처가 아직 남아서..
절대절대 안올릴것이라 다짐을 했건만 올리브님과 누리마로님의 심정을
어느정도 이해하겠기에....
누리마로님 그릇장보고 감탄했었더랬는데 흉내도 못낼 비누 하며..
본받아야지 했더랬는데요.
인터넷이란게 참 무섭죠, 글몇줄에 감동하고 상처받고..
전문 글쟁이들도 아닌지라 완곡한 표현도 잘 못하고요..
제삼자가 보기에 원글님도 악의가 있어 올린것이 아닌듯하고
올리브님 누리마로님이 상업적인 의도로 시작한일은 아닌듯보이네요.
원글님도 많이 당황하셨을것 같아요.
올리브님 누리마로님 화 많이 나셨을것 같구요.
그치만 82식구들이라고 표현들 하잖아요.
서로 양해들 하셔서 좋게 이해하셨음 좋겠어요.
전 여기와서 참 따뜻하고 좋은분들 많구나 했거든요.
너그러이 이해하시고 화를 누그러뜨리셨음 좋겠어요.
위로받고 위로주는 따뜻한 82가 계속 되었음 합니다~31. 눈사람님
'04.12.16 4:50 PM (210.106.xxx.4)이렇게 말씀해주시니 격앙되었던 부분들이 좀 누그러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참 감사할일이 많은 나라에 살면서도 안좋은 점만 늘 생각하는 버릇이 들었는지...다시한번 깊이 되새겨보게되었어요.
32. 마당
'04.12.16 7:01 PM (211.215.xxx.152)어떤 강습도 돈이 드는거 아닌가 싶네요.
예를 들면 요리강습..이것도 재료비 별도고 강습비 따로잖아요.
1회 3만원쯤..
근데 무슨 이야기에요?
낮에 나갔다 들어오니 이런 이야기들이 있네요.
비누 만들기 전 녹여붓긴지 그건 해본일 없고.. 그냥 왜 딱딱해보이는거 그건 해봤는데요..
그것도 재료비랑 해서 엄청 비용 들어요.
제꺼 비누만든거 거의 3만원정도 들었는데 딱 10개정도 나오거든요.
녹여붓기는 투명비누같은데.. 그건 비용이 다른가요?
전 비슷할거 같은데..
장소제공에 재료비포함이라면 괜찮은 비용이더라구요.
전 강습인줄 모르고 저도 만들줄 안다고 거기다 푼수를 떨었지만요..-_-
다들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33. 비누..
'04.12.16 10:54 PM (211.113.xxx.122)저도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천연비누 만들어쓰는데요
마당님께서 말씀하시는 비누는 아마 한달이상 숙성시켜서 쓰는 비누를 만드신것 같네요
녹여붓기(mp)와 숙성시켜쓰는비누(cp)로 구분하는걸 쉽게 설명한다면
녹여붓기-햇반
숙성비누-직접 지은밥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아무튼 다들 좋은비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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