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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과 모레 방영하는 다큐멘타리 추천합니다.(Q채널: 미운 4살 천사만들기)

조회수 : 906
작성일 : 2004-12-14 12:07:38
내일(15일)과 모레 (16일) 밤 10시-11시 큐채널에서 재미있는 다큐를 하네요. BBC 4에서 만들어진 육아 다큐로 큐채널에서 수입을 했네요.



BBC4는 문화, 예술, 과학 관련 다큐를 전문으로 하는 BBC 채널 중에 하나입니다. 가끔씩 부모들을 위한 육아 다큐가 나와요. 방영하는 "미운 4살 천사만들기", 이 프로는 제가 본 건 아닌데요. 비비씨 포의 다큐들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추천해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 연령대가 3-5세인 아이들 부모님께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프로그램 상세 내용은 큐채널에서 인용합니다.



(1) 못말리는 악동들

어린아이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부부들에게 임상심리학자 ‘타냐 바이런’ 박사가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제시해준다.
‘조’와 ‘제이슨’ 부부는 5살 난 루크, 3살 난 엘리엇, 그리고 2살 난 해리슨 3형제를 두고 있다. 천사 같은 얼굴을 한 이들은 사실 지독한 개구쟁이들이다. 맞벌이를 하느라 늘 바쁜 부부는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만큼은 즐겁게 보내고 싶지만, 툭하면 서로 싸우고 울어대는 3형제 때문에 기진맥진하기 일쑤다. 말썽을 부릴 때마다 꾸짖기만 하던 이들 부부는 임상심리학자 ‘타냐 바이런’ 박사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의 태도를 변화시킬 새로운 방법을 찾는다.



(2) 청개구리 매튜

‘사라’와 ‘브라이언’ 부부는 5살 난 아들 ‘매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동생인 두 딸들은 아무 문제가 없건만, 유독 이 말썽쟁이는 부모의 인내심을 시험이라도 하듯 청개구리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다. 부모의 말을 안 듣는 건 기본이고, 함께 외출이라도 하면 통제 불능 상태로 지독한 악몽을 겪게 만든다. 심지어는 말썽을 부리다 학교에서 집으로 쫓겨 온 적이 있을 정도다. 이사를 앞둔 이들 부부는 새로운 학교로 전학 가기 전에 매튜의 나쁜 버릇을 고치고 싶어한다.


(3) 심술쟁이 꼬마악녀 케이티

20대 중반인 ‘샘’과 ‘팀’ 부부는 사사건건 다투고 떼를 쓰는 두 딸 때문에 타냐 박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뭐든 서로 가지려 하는 딸들 때문에 옷이며 장난감, 컵 하나까지 똑같은 걸로 사줘야 한다. 게다가 밤마다 딸들 방을 수차례 드나드느라 지난 2년간 편안히 잠을 이뤄본 적이 없다.

(4) 투정쟁이 울보 에이미 제인 부부는 끊임없이 칭얼대고 떼쓰는 3살짜리 막내 딸 때문에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다. 침실을 같이 쓰고 있는 오빠, 언니의 잠까지 방해하는 바람에 이들이 잠들 때까지 밤마다 우유병을 물린 채 소파에서 재워야 한다. 화를 내는 것 외엔 별다른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하던 부부는 타냐 박사의 도움으로 막내의 나쁜 버릇을 고칠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


IP : 210.223.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우
    '04.12.14 2:22 PM (218.51.xxx.176)

    고마워용,, 아주 좋은 정보네요^^

  • 2. 건이현이
    '04.12.14 3:20 PM (141.223.xxx.154)

    저도 감사... 꼭 볼수 있어야 할텐데 말이져....^^

  • 3. 모카치노
    '04.12.14 4:08 PM (220.127.xxx.197)

    큐채널이면 몇 번이죠, 죄송^^;; 꼭 보고 싶네요,.. 이리저리 채널 돌리면 나오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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