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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욜이 제 생일이랍니다

유리공주*^^*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4-12-14 10:54:11
대구가 친정이구 지금은 포항에 신혼살림을 꾸미고 있답니다.
목요일에 대구가서 친굳 만나고 집에 가서 자고 금욜에 포항에 올 생각인데요..
신랑이 어제 뭐 필요하냐고 묻더라구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깐 옷도 화장품도 산지 얼마안되구 욕심나는것도 없구 딱히 필요한게 없더라구요
말 안하려니 넘어갈것 같기도 하고 처음으로 맞는 생일인데 현금받기도 그렇고 여러분들은 어떤 선물 받으셨나요?
언니는 그냥 외식만 한다더군요.
그래도 첨부터 그럼 나중엔 당연시리 그냥 넘어갈것 같아서리..
시어머님도 안계서서 시댁서는 챙겨줄 사람도 없답니다.
IP : 211.204.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화공주
    '04.12.14 11:13 AM (211.219.xxx.163)

    저희도..아끼는 차원에서...선물을 생략하고..식사만 했는데....^^
    받으실수 있으시면 받으세요..그래야 나중에도 챙겨준다는 말은 맞는거 같아요..^^
    저같으면...그릇받고 싶을것 같아요..ㅠ.ㅠ
    카라같은 단아하고 이쁘고..비싼걸로..ㅎㅎㅎㅎ
    어떤분(?)은 기념으로 찬잣셋트 구입하신데요...매년 모으는 취미같은것으로요..^^

  • 2. ...
    '04.12.14 11:43 AM (211.222.xxx.64)

    처음을 받아놓아야 항상 해 주는 것으로 생각되어 해준답니다.
    잊어도 미안한 줄 아는 것과 처음부터 필요없으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는
    나중에는 점점 국물도 없습니다요 ㅎㅎㅎ
    오랜 기간 살아보라니까요 ......

  • 3. jcy118
    '04.12.14 2:47 PM (61.248.xxx.234)

    새댁이신가보네요, 그럼, 처음에는 꼭 속옷을 사달라고 그러세요, 그것두 아주 섹시한걸루, 그래야 나중에도 계속 선물을 받을수 있거든요, 저두 지난주 일요일에 생일이였거든요, 속옷을 사달라고 해서 와코루껄루 받았습니다, 기분이 넘 좋아요

  • 4. 김혜경
    '04.12.14 4:10 PM (211.178.xxx.76)

    그래도 뭐 사달라고 하세요...그래야 아내의 생일에는 반드시 선물하는 걸로 압니다..
    생일 축하드려요...

  • 5. 음...
    '04.12.14 6:24 PM (211.192.xxx.185)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아내 생일 그냥 넘어가면 큰일나는줄 알게해야 합니다.
    깔끔하고 예쁜 목걸이, 속옷(사이즈 틀리면 가만두지 마세요....), 꽃바구니, 향수, 책...그런거 좋은데...
    저는 매년 정장 한벌씩 받아요...키이스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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