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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상에 딸키우기
밀양 사건에 비하면 세발에 피지만 어제 우리딸들 9살 6살입니다
맞벌이인지라 5시에 학원갔다오면 둘이서 저희 퇴근때까지 집에 있습니다.
그런데 들어오면 거의 안나가는데 슈퍼에 물건사러 5:30분경나가서 40분경에 들어오는길이었고요
아파트 앞뒤 문이 있는곳이라 뒷문으로 들어오고 엘리베이터 탈려면 3계단정도 올라가야하는데
딱 그자리는 cctv가 안비추고 밖에서도 보이지 안는자리지요
거기서 어떤남자가 우리큰아이를 뒤에서 껴안고 그 부분을 밖에서 조물조물(아이들말)했다는군요
작은아이는 엘리베이터 누른다고 뛰어가서는 언니 안오니까 버튼 누른채로 고개내미니까 어떤남자가 언
니를 그러고 있더라고
인상착의와 옷은 비교적 작은아이가 잘기억하고 체육복에 줄무늬 등등
제가 아이들한테 왜 가만히 있었냐고 하니 둘다 말문이 막혔답니다.
기가 막혀 처음에 아파트 씨씨티비 다 디져서 그남자 찾아 낼려고 했는데 그냥 참습니다.
제가 따져서 화가 풀린들 저희 아이들한테 해입힐것 같고
그런 행동을 한 남자는 너무 너무 고통스럽게 지옥에라도 보내고 싶은 생각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딸들 기억에서 그 일이빨리 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1. 달콤키위
'04.12.10 3:25 PM (220.76.xxx.167)님 많이 속상하시죠,,
말문이 막혔겠죠. 순식간에 당하는 일인데...
관리실에는 알려두세요. 그래야지 경비아저씨들이 수시로 순찰을 하실겁니다.
둘이 다녀도 일을 당하니 어찌해야할지.... 보디가드를 두고 살아야 할지 ...
전 사실 엘레베이터 탈때도 사람있음 일단 경계를 한답니다. 혹시나해서요....
따님들 기억속에서 빨리 사라지길 기도드려요. 님도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그 일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아이들을 편안하게 대하도록 하세요. 엄마가 너무 민감하게 대하면 아이들이 더 동요한다고 하더라구요. 힘내세요.2. 크리스티
'04.12.10 3:26 PM (203.255.xxx.118)정말 딸 가진 엄마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아이들이 그냥 그일을 잊기를 기도드립니다.
부모가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답답합니다. 걱정도 되고요3. 아라미스
'04.12.10 3:29 PM (221.148.xxx.83)정말 무서운 세상이네요..
우리나라 경찰들 믿을 수 없으니 본인들이 조심하는 수밖에는 도리가 없는 것 같아요.
마이네임님..힘내세요..4. happyrosa
'04.12.10 3:41 PM (211.104.xxx.246)얼마나 놀라셨어요.
딸이든 아들이든 정말 키우기 힘든 세상이 된거 같아요.
엄마가 더욱 강하고 현명해져야만 할 거 같아요.
잘 대처하시고 빨리 잊어버리고 예쁜 기억만 남길 기도합니다.5. 홍이
'04.12.10 3:48 PM (61.84.xxx.221)가슴이 다 벌렁거립니다.
큰애 학교다니기전에 직장그만둬야지 하고 생각하는데...
다시 그런일 안당하게 얘들 교육시키세요
호루라기를 불게하던가 큰소리로 소리치게하던가...
집근처면 또 그럴수 있습니다.
알면가서 대신 패주고 싶네요
남자들 성욕 본능운운하는 놈들 ...다 지옥가야해요6. 은비
'04.12.10 3:53 PM (211.196.xxx.253)관리사무소에 얘기해서
방송해달라고 그러세요
추행범 있으니까 조심하라구요.
동호수 알려지는 거 싫으시면
인터폰으로 하지말고 전화기 이용하시구요.
이웃끼리 서로 챙겨주어야 할 일입니다.7. ..
'04.12.10 3:56 PM (221.140.xxx.170)<제가 아이들한테 왜 가만히 있었냐고 하니 둘다 말문이 막혔답니다.>
성폭력을 당한 사람에게 왜 가만히 있었냐고 묻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원글님이 너무 속상하셔서 그렇게 말씀하셨겠지만 성인인 여성도 그런 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하기 어려운 법인데 아이들에게 그렇게 물으시면 아이들은 자신들이 잘못하여 그런 일이 생겼다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 많이 사랑해 주시구요... 아이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일이 오히려 어머니에게 큰 일이 되어 계속해서 상기시키는 우는 범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8. 엘리사벳
'04.12.10 3:57 PM (218.49.xxx.9)끔찍하네요, 생각만 해도.....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계시는지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어렸을때는 어려서, 크고 나니 또 그래도 커서 걱정뿐이네요.9. 아이스라떼
'04.12.10 4:02 PM (218.152.xxx.192)아들들을 잘 키워야해...정말..
남자다운 남자가 없는 세상이예요.
속상하시겠어요.
기운내세용..10. 왕비-꽈
'04.12.10 4:05 PM (210.94.xxx.68)정말 남의 일이 아니지요.
저도 이쁜 딸아이 하나 키우고 있는데...
어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문단속 철저히하고 엘리베이터 탈때도 조심하라고 경고문 붙은거 봤습니다.
아이들이 상처받는일 정말 없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원글님 아이 잘 토닥여주시고 보듬어 주세요.
그리고 관리사무실에 연락하셔서 추행범이 있다고 공지라도 띄워달라고 하심이...11. ..
'04.12.10 4:07 PM (210.118.xxx.2)딸아이분 많이 놀라셨겠어요.
어머님도 마찬가지고요.
왜 아무말도 안했냐 하셨죠? 정말 그런상황 닥치면 아무말도 안나옵니다.
전 고2때인가..새벽에 학원에 가다가 겨울이라서 온통 깜깜할때였는데 마주오던 아저씨가
제 밑부분으로 손으로 세게 치고서는 갔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일이기도하고 너무 놀라서
소리 질러야지...싶긴하는데 너무 놀라니 정말 말이안나오더군요..
"어.어..." 이러기만 했던거 같습니다. 죽도록 달려서 학원으로 가 엉엉울었더니 선생님 놀라시며 왜그러시냐고 묻고..제 기억엔 당했다고 말했던것같아요--;
여하튼, 그뒤로 몇년동안이나 아니 십년도 훨씬 지난 지금도 푸른 오리털 파카입은 사람만 보면
(그때 그남자가 그걸 입었거든요) 심장이 두근두근거립니다.
저보다 훨씬 더한 사항이였으니 딸아이분 얼마나 놀랐을까 안쓰러워집니다만,
그나마 더 못한꼴 당한것보다는 나은걸로 생각하시고 이제부터라도 딸아이 두분 함께 손잡고 다니도록
하시고.. 생각같아서는 그 못된넘 잡아서 주리 틀라고 하고싶습니다만..
(같은 동이면..자주 볼텐데..아 끔찍합니다) 일단, 학원다녀오자마자는 집에만 있게 하시고, 그 외에는
꼭 어머님이 같이 움직여 주도록 하세요.
호신용 가스권총이나 기구들 사주시는건 어떨까 싶기도하고요.
휴..요즘 도대체 왜들 그러는지..12. 건이맘
'04.12.10 4:19 PM (211.188.xxx.164)맞아요..아이들...자기 잘못이 아닌데도 많은 경우 자기가 잘못해서 그런일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부모한테도 야단맞을까 말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엄마, 아빠 충격받고 분노하는거..다 봤다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아무말도 못할 수 있겠고.
휴...얼마나 속이 상하실지.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좀 더 알아보시고 아이 놀란 마음 다독여 주세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어서 잘 모르겠어서 도움은 못드리고..13. 우리부터
'04.12.10 4:31 PM (24.70.xxx.203)많이 놀라시고 당황되시죠?
저도 괜히 손이 부르르 떨리고 하네요,
그런데 우리 찬찬히 잘 생각해보아요....
아이들이 왜 아무런 대처도 못했는가? 남자아이들이라면 어땠을까요? 남자아이들이라도 놀라기는 하겠지만 그 후의 처신은 확실히 달랐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아이들의 경우, 왜 그 상황에서 아무소리도 못할까요? 그건 우리의(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성교육 때문이지요
더렵혀지면 큰일나는 순.결. 이라는 단어로부터 시작하여.....
그런 상황에 처한 아이들은 본인이 수치심을 느끼게 됩니다
피해자임에도 죄의식을 느끼게 되는것이지요
그저 내 아이, 내 주변의 아이들이 경계하는것만으로 끝나는 일은 아닙니다, 절대
엄마가 쉬시하면 아이들도 쉬쉬해야하는 일인것으로 생각하게 되겠죠?
아이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
차사고가 나면 신고하지 않나요? 보복이 무서워서 신고 안하나요?
도둑을 맞았으면 신고하지 않나요? 보복한다고 엄포를 놓은 것도 아닌데 지레 보복할까봐라는 이유로 신고를 안하나요?
게다가 성추행범은 보복범죄의 확률은 낮은 편인데다가,
오히려 주위에 그런놈이 있다면, '저 아이 부모는 조용히 덮는 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죠
우리 엄마들이 그런 의식을 만들어나가고 있는건 아닌지...
'아이에게 해가될까봐'라는 이유를 덧붙여 괜히 우리 아이들을 더렵혀진 희생양 취급을 하는건 아닌지...
아이는 자라고 나서도 분명히 기억할것이고,
중요한건 자라면서 항상 기억할 것입니다14. chane
'04.12.10 4:34 PM (152.99.xxx.12)읽는 제가 이렇게 막막하고 두근거리니...
딸도 키우도 아들도 키우지만
정말 아들들 제대로 키워야겠어요...15. stella
'04.12.10 4:42 PM (203.240.xxx.21)전 얼마전에 구성애씨의 "니 잘못이 아니야"라는 책을 읽었는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로서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아요.
딸이 그런 일을 당했을때 엄마가 당황해하거나 충격에 빠져 평상심을 잃거나
아이를 혼내는 경우 아이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다른 범죄와 마찬가지로 그것도 가해자의 잘못이지
피해자의 처신을 문제삼아서는 안되니까요.
다만, 아이에게 평소에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게 하고
다른 사람이 함부로 만지지 못하게 하고
그럴 경우 소리를 지르거나 반대의사를 강하게 표시하도록 가르칠 순 있겠죠.
사실, 전 어릴 적에 원글님따님처럼 모르는 사람한테 그렇게 당하는(?)것 뿐 아니라
귀엽다고 친척 어른들이 얼굴 비벼대거나 뽀뽀하는 것도 정말 싫었거든요.
물론 그땐 싫기는 해도 하지 말라고 감히 말할 순 없었지만..
글구, 아들 가진 부모들이 성교육 제대로 해야 될 것 같아요.
여성에 대한 배려, 자기 욕구를 절제하는 것
어디서든 배우지 못한 남자들이 많은 것 같아요..16. 아들맘
'04.12.10 4:56 PM (211.253.xxx.36)정말 많이 놀라겠네요.
저는 아들만 있지만 남자들 그런것 보면 정말 속 뒤집힙니다.
울아들 커서 저렇게 인간답지 못하면 어쩌나 하구 걱정도 되구요.
우리부터라도 아들들 제대로 키워야 겠어요. 아 점점 무서운 세상이군요..17. 제생각엔
'04.12.10 5:08 PM (61.32.xxx.33)경비실에 추행범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아마 연락해봤자 아마 방송 안해줄 것 같아요.
제가 대학교 다닐때 저희 학교 (여대였어요) 에서 변태의 관음증 비슷한 추행사건이 있었어요. 그 변태는 한눈에 보기에도 몇달 정도 세탁하지 않은 옷을 입고, 머리도 몇 주일은 감지 않은 단발이고.. 좀 경계해야 할만한 사람였거든요.
학교안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다니 열받아서 친구와 대자보를 써서 학교 정문에 붙였습니다.
어디어디 단과대학 무슨무슨 관에서 이러이러한 사건이 있었다. 관련부서에서 철저하게 신경써달라, 이런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학교 정문 경비 아저씨가 몇 시간 만에 대자보를 당장 떼어버렸습니다.
왜냐구요?
그 변태가 학교안에 진입해서 여학생들에게 못할짓을 했는데, 그런 상황이 일어날 것을 막지 못한 것은 일부 자기의 책임이기도 하니까요.
자기에게 피해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겠지요.
아마 경비실에 말해도 별 수 없을 겁니다.
성추행범을 막을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멀쩡해 보이는 남자들을 경비아저씨가 다 관리할 수는 없잖아요)
아파트 안에서 그런 사건이 일어났으니 조심하라는 내용을 자기 입으로 방송하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지네요.18. 은비
'04.12.10 5:15 PM (211.196.xxx.253)방송해주던데요.
절도사건이 빈번하거나 측히 카오디오 도난사건이
늘어날때 방송나오고 한창 자전거 도난 사고있을 때(저희도 피해자)도
울 아파트는 방송하고 주의문 붙이고 했어요.
그거 안하면 부녀회에 일르면 되요.
그러면 관리사무소 소장님 곤란~~~
이건 경비를 탓하는 거이 아니고 조심하자는 취지니까...19. 음...
'04.12.10 5:44 PM (211.196.xxx.253)이런 일이 한번 생기면 연달아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범인이 재미들리거든요.
부모님들이 단속잘하시고
"CC 카메라 작동중"이라는 문구라도 붙이든지
가짜 CC라도 달아놔야 ...20. 미스테리
'04.12.10 6:33 PM (220.118.xxx.229)제 가슴이 다 벌렁벌렁 하네요...
어디선가 강의중에 딸도 잘키워야 하지만 아들교육도 잘시켜야 한다는 말 몇년전에 들었었는데
chane님 글을 보니 그말이 생각나네요...
아들이건 딸이건 졸졸 따라다닐수도 없고..관리실에 이런일이 있었으니 순찰좀 더 잘해달라 부탁하심
그렇게 해 주실꺼예요...21. 에효
'04.12.10 6:40 PM (203.238.xxx.205)너무 속상하네요..님 힘내시고 아이들 잘 다독여 주세요.
빨리 잊어버리고 밝게 자라기를 기도 합니다.
비슷한 일 겪은 친구 있는데,누군지 알면 칼로 찔러 버리고 싶더라고 하더군요.
험한말 장난으로도 입에 못 담는 친군데.22. 안경
'04.12.10 7:26 PM (218.236.xxx.17)그런데 그 추행범은 주변 사람이잖아요..그럼 재발의 위험이 있을텐데 어쩌나요.
오히려 관리실이과 경비실에 그리고 이웃분들께도 알려서 우리가 그런 사실을 알고있고 추적도 하고있다 라는걸 강하게 알려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래야 그 놈이 재범을 하러 아파트로 다시 오는 걸 막을 수 있을 것 같군요.
그 놈의 인상착의를 잘 들으시고 그 점을 명시하여 게시해 놓는게 어떨까요.
물론 아이들에게는 너희들 잘못이 아니라는 걸 잘 알려주시고 다음에 그 비슷한 일이 있을 땐 큰 소리로 주변 사람을 불러 도움을 구해야한다..라는걸 가르쳐 주셔야 하겠지요.
그저 나쁜 기억이 내 아이에게서 지나가기만 기다리다가는 것이 최선은 아닌것 같아서요.
나쁜 일이 일어났었지만 대처가 당당했다는 기억이 오히려 이 다음 기억으로도 도움이 되지않을까요.23. 나쁜놈
'04.12.10 11:12 PM (61.41.xxx.142)저도 초등학교 3학년 때 비슷한 일을 겪었어요.
가정집에서 하던 피아노 학원을 가던 길이었는데 그 집이 계단식 아파트였거든요.
저보다 앞서 아파트로 들어간 고등학교 1학년 정도되는 남학생이 뒤따라 가던 저를 붙잡고 성기를 꺼내더니 저보고 빨라고 하더군요.
9살 짜리가 뭘 아나요.
그냥 멍해서 저 학원 가야하는데요 그랬더니 그냥 가더라구요.
그 당시엔 왠지 모르게 제 잘못인것만 같아서 엄마한테도 제대로 얘기를 못 했어요.
지금도 가끔 그 xx 생각하면 아무일 없이 지나간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24. 김혜경
'04.12.10 11:35 PM (211.215.xxx.240)세상에...꼭 잡아서 처벌했으면 좋겠어요...너무 무서워요...
25. 저런
'04.12.11 1:23 AM (192.33.xxx.57)제발 그냥 참지마시구요. 꼭 찾아내십시오.
딸아이를 위해서라두요. 그냥 두면 그 놈은 딴 여자 아이에게도
또 그럴거예요. 아이는 충격이 없었는지, 유아 정신 상담 한 번 받게 하시구요.26. 주영맘
'04.12.11 11:10 AM (210.97.xxx.253)이럴때 부모가 놀라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차후에라도 이런 일이 없도옥 대처방법을 일러주시고...
제 생각으로는 인상착의 신중히 물어보시고 아이에게는 그 오빠가 나쁜 짓을 했으니 혼내주려고 한다고 꼭 알려주세요.
부모가 아이를 보호해 준다는 의식을 갖도록 안심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리고 혹 그 동네를 배회하는 아이들의 소행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조심시키고 아이들도 조심시키세요.
차분하게 아이들과 대화하고 긍정적으로 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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