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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 맡겼던 옷이... 이런 경우 어쩌시겠어요?
글쎄 팔부분에 구멍이 난거에요 ..한 0.5cm정도
몸에 붙는 스타일이라 입으면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요
좀약이랑 하마같은거 다 넣어놨고, 다른 옷들도 물론 깨끗해서.. 좀벌레 같은건
아닌듯하고..
이제와서 세탁소에 컴플레인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고민되요
갖고 오자마자 확인했으면 좋았는데.. 너무 늦은거 같아서요.
그렇다고 올봄에 산 옷인데..정말 맘에 드는 몇안되는 옷을.. 내내'미' 받고 다녔던 가사솜씨로 꼬매입으려니
감히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여러분 같으면 어쩌시겠어요?
꼬매달라고 말이라도 해볼까요 -.-
젤가까운 동네 세탁소 서비스가 정말 개차반이라.. 겨우 찾아서 감사히 이용하고 있는 세탁소인데
그나마도 못다니게 될까봐 살짝 걱정도 되구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그런데 드라이하고 다림질 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구멍날 일이 있을까요? ....
1. 은비
'04.12.10 5:23 PM (211.196.xxx.253)넘 늦게 발견하신 둣.
설사 세탁소 잘못이라도 이제와서
뭐라고 하시면 세탁소측도 좀 난감하고 이상한 분으로 오해할 듯합니다.
차라리 메이커거면 그 쪽에 가서 수선 부탁해 볼수 있지 않을가요.
아님 동네 수선집에 가서 수술받으셔얄둣..2. 엉엉
'04.12.10 5:36 PM (211.191.xxx.251)그렇겠죠... 역시..
근데 옷도 많이 쫄아들은듯해요...특히 팔쪽이..
어쨌거나 너무 늦었겠죠.. 집어 넣을 옷이라 그대로 장롱에 처박았더니만...
담부턴 꼭 확인해야겠어요 ㅠ.ㅠ 조언 감사드려요 은비님3. 루루
'04.12.10 5:41 PM (203.236.xxx.241)저 같은 경우는 조금 틀리지만 아주 파란색 실로 짜여진듯한 베***체 바지를 크리닝 맡겼는데
아저씨가 옷걸이에 가격부착표같이 구멍 뚫리는 걸로 매달아 오셨더라고요..(왜 반투명 가격표붙이는거요 ㅁ---ㅁ 대강 이런거요) 당연히 뚫린4구녕이 다 구멍나서(미어진 수준) 제가 뭐라했더니 시장가서 같은색 실 사다가 기워 주셨어요.. 허리부분이요..
얼핏봐도 약간은 티나지만 보상받기는 어려운것 같아요...ㅠㅠ4. 엉엉
'04.12.10 6:38 PM (211.191.xxx.251)헉, 넘 속상하셨겟다...
저도 기워주기만 해도 좋을거 같아요 --;5. 이명훈팬
'04.12.10 6:50 PM (211.204.xxx.184)에구 저도 그런적이 있었어요. 드라이하고 찾아와 확인도 안하고 다음해 겨울에 입을려구 봤더니 구멍이 .. 기가 막혀서 저는 무스탕이여서 5만원주고 드라이 한 것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돌아 버리겠어요. 옷도 버리고 돈도 버리고..
6. 안경
'04.12.10 7:15 PM (218.236.xxx.17)전 어쩌구요..
남편 양복 새로 사서 한 철 입고 드라이 맡겼다가 찾아와서 다음 번에 입으려고 보니
글쎄 어깨 뒤 쪽으로 카라가 살짝 가려지는 부분에 짜깁기를 해왔다는거 아닙니까.
옷이 올 때 대충 살펴봤지만 누가 거길 짜깁기 해놨을 줄 알았나요.
어깨 부분이라서 꼭 누더기 입은것 같고 그래요 어찌나 속이 상한지..그래도 그 다음에 말을 하니까 자기네가 안그랬다고 하더군요.
세탁소 관련 소비자 불만처리가 참 미숙합니다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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