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차를 바꾸려구요...
알뜰한 82cook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1. 짱구맘
'04.12.10 12:21 PM (222.235.xxx.55)저도 무쏘4년차되는데,왠 견적이 그렇게나 많이..무엇때문에...?
지프차라 소음도 있고 승차감은 떨어지지만 무쏘가 타보셔서 알지만 든든하잖아요 .
걔가 생긴것 부터해서...저는 큰 하자없으면 그냥 타심이 어떨런지..
무쏘는 팔때 중고시세도 괜찮다는 얘기 들었어요.스포티지는 무쏘보다 많이 작아요.실제로 타보면..
잘 생각하셔서 하세요..에궁 도움은 하나도 안드리고...
근데, 궁금하네..수리비가 왜 그렇게 많이 들까....2. 아디
'04.12.10 12:31 PM (220.85.xxx.180)전에 저도 차가 하도 말썽을 부려서 나중엔 차를 바꿨습니다
첨엔 이것만 고치면 되겠지. 하고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계속 고장이 나서 결국엔 차를 바꿨습니다
6개월만에 들어간돈이 거의 이백정도는 되구요
그리고 스포티지 무쏘보다는 작지만 그리 많이 안작아요3. 무쏘..
'04.12.10 12:49 PM (61.108.xxx.244)무쏘 튼튼한 차로 알고 있는데...근데 자꾸 그리 수리비용이 든다면 바꾸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스포티지 이번에 디자인도 많이 예뻐졌구요..친구네 스포티지 어제 타봤는데 승차감도 좋았어요.4. kimi
'04.12.10 12:51 PM (144.59.xxx.154)4년된 차량이 두달에 한번씩 수리비용이 50여만원이면,
일년이면 300여만원에, 기름값, 세금, 기타 등등 해서
최대 400-500여만원이면, 과다한 비용입니다.
정기적인 비품 교환비용도 아니고.....??????
출고때부터 문제가 있었던 차량같네요.
큰 하자가 없는한 4년만에 차종을 변경한다는 것은 반대이지만,
님의 표현을 빌면, 저라면 대대적인 차량진단을 서비스센타로 들어가서
받아보고 결정을 하겠읍니다.5. 해피송
'04.12.10 1:03 PM (220.87.xxx.96)좋은 차 보면 늘 부럽네요...
전 11년째...금방 12년이 되어 가는 엘란트라 타고 다니는데요..
글쎄..이놈이 수리할 곳이 있어서 돈이 팍팍 들어가야 이참에~ 하고 확 바꿀텐데..
아직꺼정 멀쩡하니...(유지비라곤 기름값과 보험료뿐..)
신랑더러 차 바꾸자고도 못하고...(신랑차가 따로 있어서...ㅠ.ㅠ)
겉은 꼭 재활용차같이 생겨가지고...(품위유지에 엄청난 타격...)
그래도 담엔 어떤 차로 바꿀까? 저도 손가락세고 있답니다...
튼튼하고 유지비 적게 들고...그런 차가 어떤 차일까요?
무쏘는 겁나게 비싸고 좋은 차일텐디요....???
무쏘하고 궁합이 안맞나?6. 맹순이
'04.12.10 1:14 PM (222.98.xxx.92)신차라도 한번 말쌍부리면 계속 입니다.
바꾸는게 경제적일겁니다.
차 사는것도 운이 따라야 되는 것 같습니다.7. 장우진
'04.12.10 3:25 PM (222.234.xxx.121)저희집 차도 바꿔야 하는데...
이 차가 완전 인공지능화하거든요
차에서 담달에 보너스가 나올거라는 둥 돈 생길 얘기를 하면
여지없이 퍼져요
이노무 차 폐차시키고 깨끗한 중고차라도 알아보잔 얘기를 하고 나면
또 어찌나 잘 달리는지
차가 아니라 여우라니까요...8. 짱구맘
'04.12.10 7:36 PM (222.235.xxx.142)장우진님..하하하...맞아요.맞아..
예전에 제가 몰던 차가 어찌나 여우든지..
암튼 그 차녀석 모르게 새차뽑을려고 혼났다니까요..9. 함박
'04.12.10 9:43 PM (218.153.xxx.13)지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돌려 말하면 '모자라다' 그렇게 말할 수 있겠지만..
대여섯살도 아닌 성인이 자가관리를 전혀 못 하고
의사결정 못 해서 타인에 의존하고
스스로 기본생활을 영위하지 못 하는 건, 한 마디로 정신과 환자지요.10. ilovesting
'04.12.10 11:43 PM (203.229.xxx.223)와, 저만 그런것이 아니었군요, 제 차도 지금 8년차, 이제 곧 9년이 되가는데요. 아직 고장 한번 없었거든요. 제가 초기에 운전미숙으로 여기저기 긁어 놓은 것 밖에는.
가끔 차를 바꾸고 싶다가도, 제 차가 삐질까봐(너무 이상하죠?), 맘 고쳐먹어요. 너무나 멀쩡하기에.
물론, 소리도 많이 커졌고, 언덕에서 힘도 딸리고 하지만, 제가 몰기엔 아무렇지도 않아요.
신문에서 가끔 자동차 란에 신차구입 어쩌구 하는 것도 전 안본답니다. 맘 흔들릴까봐.
그리구, 가끔 차안에서 혼잣말도 해요. 차한테 고맙다고(이정도면 미친건가요?). 사고없이, 고장없이, 잘 지내줘서요. 차 궁뎅이까지 귀여워 보인다나요.
차를 타다보면 감이 온다던데, 이젠 도저히 이 차에 더 돈을 들이지는 못하겠다는.
바꿀려면 또 냉큼 바꾸게 되더라구요.
차 사고나면 가격이 1년에 100정도씩은 기냥 떨어지잖아요, 그보다 더 돈이 많이 든다면 당연히 바꾸셔야 할 듯. 요즘엔 무이자 할부도 많던데.(아, 또 흔들린다...)
제대로된 답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11. 이진희
'04.12.10 11:47 PM (221.151.xxx.100)역시 회원님들의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회원님들의 말씀을 듣고 있자니 과다하게 차를 챙기는 남편떄문인 것두 같구.....차에 대해 너무 장알아서 조금만 달라져두 금방 알아차려서리.....조금 더 신중해볼려구요...요즘 경제두 어려운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223 | 숨겨둔 타인명의 재산 추적 가능한 방법있나요?? 4 | 박하맘 | 2004/12/10 | 1,410 |
27222 | 자주찾아오는 편두통 어찌하오리까? 16 | 행복맘 | 2004/12/10 | 957 |
27221 | 코스트코회원 2 | 김경희 | 2004/12/10 | 1,054 |
27220 | 일산맛집... 2 | 김경희 | 2004/12/10 | 901 |
27219 | 자동차를 저렴하게 사는 방법 없을까여?? 4 | ILOVEY.. | 2004/12/10 | 907 |
27218 | 아직도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 조심하셔요! 4 | 핑크 | 2004/12/10 | 1,480 |
27217 | 할리갈리 어케 하는거예요? 4 | 할리갈리 | 2004/12/10 | 906 |
27216 | 유통기한 내년2월까지인 오징어채에 곰팡이.. 2 | 단거?dan.. | 2004/12/10 | 938 |
27215 | 뭡니까~~~~ | 하늘호수 | 2004/12/10 | 877 |
27214 | 너무 억울해요....ㅠ.ㅠ 7 | 쌍둥엄마 | 2004/12/10 | 1,881 |
27213 | 일산에 맛있는 감자탕집 소개해주시면... 5 | 약속 | 2004/12/10 | 913 |
27212 | 대구와 동대구...? 2 | 부탁 | 2004/12/10 | 889 |
27211 | 그냥 답답해서.. 8 | 오늘만 참자.. | 2004/12/10 | 1,056 |
27210 | 무서운 세상에 딸키우기 26 | 마이네임 | 2004/12/10 | 1,753 |
27209 | 세탁소에 맡겼던 옷이... 이런 경우 어쩌시겠어요? 6 | 엉엉 | 2004/12/10 | 921 |
27208 | 겨울방학 계획서 10 | june | 2004/12/10 | 973 |
27207 | 상업적 장난감 '창의력 위기' 가져온다 --- 경향신문 2 | 주책바가지 | 2004/12/10 | 902 |
27206 | 아이용 덧옷이라고 해야하나... ??? 4 | 파도랑 | 2004/12/10 | 881 |
27205 | 따따블의 비극 4 | 김현주 | 2004/12/10 | 877 |
27204 | 신문 읽고 울었어요.. (세남매의 죽음) 10 | 익명 | 2004/12/10 | 914 |
27203 | 베베쿡 먹이시는 분 중에 구매대행해 주실 분 찾습니다. 1 | 아이스라떼 | 2004/12/10 | 886 |
27202 | 12월의 열대야를 보며... 26 | 사랑샘 | 2004/12/10 | 1,612 |
27201 | 마이클럽에 밀양사건 게시판 생겼네요 14 | 분노 | 2004/12/10 | 1,164 |
27200 | 헤어진 옛날 남자친구.. 11 | 조언바람 | 2004/12/10 | 1,760 |
27199 | 차를 바꾸려구요... 11 | 이진희 | 2004/12/10 | 891 |
27198 | 어제밤 조부님 제사 지내고...... 4 | 사과쟁이 | 2004/12/10 | 884 |
27197 |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할까요? 10 | 딸딸이 엄마.. | 2004/12/10 | 1,636 |
27196 | 엉성한 공구 추진자~~ 15 | 안나돌리 | 2004/12/10 | 1,522 |
27195 | 부산분들 알려주세요 4 | 이사 | 2004/12/10 | 897 |
27194 | 깨볶는방법 알려주세요 10 | 콩쥐 | 2004/12/10 | 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