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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조부님 제사 지내고......

사과쟁이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4-12-10 11:56:13
님들 안녕하세요?
어잿밤에 조부님 제사를 지내고서 오늘 아침에 동네 어르신들께 음복배달하고  두 아이들 등교시키고 아버님과 남편 그리고 이웃집 젊은 엄마 아빠들께 아침겸 참으로 제삿밥을 거뜬히 해 넘기고 설겆이에 재기들 챙여넣고 나니 지금 시간이네요. 한 30여분후면 아버님 점심 또 차려드려아 하고.. 끙~~~
그저께 까지 품앗이 김장과 우리집 김장을 마치고서 바로 또 제사......... 아! 너무 힘든 나날들이네요.  입술은 그동안에 몸을 너무 혹사시킨 탓으로 계급장을 달고 있고...  
오늘은 날씨가 너무 화창하네요. 꼭 봄날 같습니다.
이렇게 나의 화려한 날들은 자꾸 끝없 가고 있네요..
IP : 221.166.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스티아
    '04.12.10 1:05 PM (220.117.xxx.180)

    너무 힘드셨겠어요...-.-;;; 저 같음 그저 드러눕겠네요....
    좀 쉬셔야 할 텐데.. 틈이 나실지...

    아자아자!!!!

  • 2. 해피송
    '04.12.10 1:09 PM (220.87.xxx.96)

    아이고~ 동무 만났네요..
    엄청 힘드셨겠어요....저두 종갓집 큰며느리에다 또 혼자라서...
    근데 전 님보다 쪼옴 나은 것 같애요...가까운 곳에 살긴 하지만
    모시고 살진 않으니...혼자 쉴 수 있는 시간이 있거든요.
    아버님이 동네 마실가셔서 점심 드시고 오시면 좋을 텐데...^*^
    넘 수고하셨어요....

  • 3. 완두콩
    '04.12.10 1:31 PM (218.50.xxx.106)

    힘드셨죠? 어른들 잘 모시는 분들 보면 고개가 숙여져요. 그런분들 주위에서 보면, 후일에 자식들이 잘 되더군요. ^^

  • 4. 미스테리
    '04.12.10 6:23 PM (220.118.xxx.229)

    그거 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루 모릅니다...(저 해봤슴다...^^;;)

    에효...목욕탕이라두 가셔서 좀 지지셔요..뜨끈하게요...고생 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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