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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냄비를 기달리며...('')( :)(..)(: )('') 뒹구르르~~
임신중이라서 신경 안쓰게 해줄라고 그러는지 아니면 자기가 사야할것들의 리스트를 작성해놓고 하나하나 꺼내놓으며 슬쩍 마누라 눈치보느라 그러는지 모르지만 너그럽게도 '그래 사라' 그러길래 두가지 다 신청해놓고 있었답니다.
항상 즉구하고 돈 보내면 확인멜 날라오면서 이틀쯤 지나면 물건들이 오길래 까르푸라고 전화하는 신랑한테 마침 티비에서 까르푸 41주년광고방송 하길래 불고기 사오라고 시켰슴다.
그 불고기는 신랑이 까먹고 회사냉장고에 고이 넣어놓아서 이틀후에야 집에 돌아왔습죠.
신랑이 미안한지 그밤에 이마트에 가서 불고기 사자더군요.
그래서 불고기 사다놓고 기다렸는데 안오는것입니다.
일반후라이팬에다 지글지글 끓여서 먹었습니다.
월욜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안옵니다.
그래서 까르푸불고기도 역시 일반후라이팬으로 열심히 볶아서 먹었습니다.
화요일에 확인해보니 배송중이라는군요.
신랑이 제 공복용 과자를 몽땅 먹은 관계로 저녁에 까르푸에 갔는데 거기서 쇠꼬챙이를 발견했습니다.
샤브샤브냄비가 오면 거기다 어묵을 꼬치꿰어서 먹어야지하고 별르는중에 기다란 꼬챙이를 발견한것입니다.
어묵도 샀습니다.
불고기는 안샀습니다.
고기는 역시 이마트가 더 맛있거든요.
수욜 그냥 지나갑니다.
목욜이네요.
과연 오늘은 올것인가하고 있던중 살림돋보기에서 냄비들이 공중에 떴다며 판매자전화번호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글을 봤습니다.
지금 고민중입니다.
전화할것인가, 말것인가....
귀차니즘에 빠져서 그냥 우체국택배라니 마냥 기다려볼까싶습니다.
판매자가 교통사고도 당했다는데 을매나 힘들까(?) 생각함서 말입니다.
쩌비...
냄비가 와야 국물도 내고 저렇게 냉장고에서 잠자는 어묵과 곱게 씻어놓은 꼬챙이들을 얼른 써줘야할텐데하고 기다립니다.
비도 와서 오늘같은날 어묵요리가 딱인데....
1. 마키
'04.11.10 10:51 AM (211.204.xxx.200)님..제가 죄송하네요....
전화한번 해보세요...문제가 생긴듯도 하거든요....
그리고..오늘 수요일..인데...^^;2. 알로에
'04.11.10 10:59 AM (61.75.xxx.17)어...저두 오늘이 무슨요일이야 하면서 신문날짜 뒤져봤네요 ㅎㅎㅎ 저두 지금 오뎅먹고싶고 국물먹고싶어 하던참입니다 ㅎㅎㅎ기다리신김에 좀더 기다리시면 오늘은 오겠지요 기다린만큼 해드실때의 감회가 더 .....ㅎㅎ
3. 수라야
'04.11.10 11:12 AM (141.223.xxx.82)저도...금욜날 배송중인걸 확인하고...기다리고 있습니당...
오늘은,,,올랑가?...4. 해피송
'04.11.10 11:15 AM (220.91.xxx.46)에고...눈 빠지셨겠네..
주문하고 입금하고...거의 담날 오는데..
인내심이 대단...^*^
전 기다림은 싫어~~~~
오늘은 수요일...맞구요...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5. 아..맞다 수요일
'04.11.10 1:00 PM (221.151.xxx.217)왜 하루를 그냥 까먹었을까나...
드라마가 재밌는게 다 끝나다보니 날짜가는 감각도 잊어먹고 사는.....으...6. 에구..마키님.
'04.11.10 1:01 PM (221.151.xxx.217)괜찮아여. 공구도 신경써주시고 계시는데 어차피 옥션이라 돈떼일 일도 없고해서 그냥 기다려볼까싶습니다. ㅎㅎㅎㅎ
7. 아현
'04.11.10 1:53 PM (211.172.xxx.33)저도 아직 안와서 어제 오후 4시경 판매자분과 통화했는데
물품이 분실되어서 지금 배송추적중이라고 하셨거든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우선은 옥션에서는 물품반품처리를 하고
물건을 찾으시는데로 다시 보내시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처리했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8. 사랑초
'04.11.10 2:03 PM (211.204.xxx.157)저는 지난달 30일에 입금했는데요.. 아직 물건(불고기판,샤브냄비) 이 안와서..
아침에 담당자께 전화했더니,일단 옥션에 반품처리해서 입금된돈을 반납받도록 처리하라고해서 했는데요...저 역시도 며칠 기다리고, 기대하고했는데..결국에는 헛수고한것같아서, 맥이 빠지는듯 하네요...9. 밥시스
'04.11.10 9:55 PM (221.154.xxx.70)저두 냄비하나와 불고기판두개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오늘 통화 했는데 판매자분이 우체국택배에 보내는중 분실됐다며 반품처리하라고.. 찿으면 연락하겠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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