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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냐 케리냐??
아...정말 개인적으로 아는거 없지만 부시 정말 주는것 없이 싫습니다...
그토록 고어가 되길 바랬건만...이번에도 당연 케리...
어김없이 부시가 되네요...
우리나라와 미대통령의 관계...
뭐이런거 잘아시는분 이야기좀 해주세요...
국제정세를 듣고 싶습니다...
아...케리가 대통령됐으면....
1. 우울
'04.11.3 3:46 PM (61.73.xxx.198)남의 나라 대통령선거결과에 이렇게 신경써야하는 이상황이 심히 우울하네요. 부시는 미국대통령이지만 주는거 당근 있지요... 남의 나라가 자기네 공격할지 모른다고 부추겨서 이미 한번 공격해놓고 당선됐으니 다시 못할 거 없는거니 무섭습니다.....북한이 이라크처럼 자기네 공격할거라고 공포분위기 조성해서 선제공격해야한다고 선동할까봐여.......
2. 제민
'04.11.3 3:58 PM (168.122.xxx.249)케리가 홈타운인 보스톤에 있습니다..
-_- 보스톤 초상집 분위기..
옆방애들은 울더군요 -_= 이를 어찌하오........ -_=3. 제 생각엔
'04.11.3 4:09 PM (211.207.xxx.28)미국 대통령이 누가되건
우리나라 외교 관료들 참 문제 많은것 같아요.
자국의 국민도 제대로 못지키고
자국의 이익의 협상도 제대로 못하고..
도대체 무엇을 하는곳인지..
다행히 요번에 정부가 외교통상부를 확 개편한다지요..
더구나 한나라당은
정말 다른 나라 사람들인지..
부시가 당선되기를 바라고..
참나 이런 당이 무슨 보수인지..
진짜 보수란 자국의 이익을 위한 것인데..
한나라당은 전혀 그런게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케리가 되길 바랬는데..
또다시 2000년의 고어 사태가 발생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4. Ellie
'04.11.3 4:55 PM (24.162.xxx.174)진짜 미국도 지역감정 있나봐요.
저 있는곳은 부시 홈그라운드.
오늘 학교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선거 이야기 막 하더라구요.
뉴욕에서 온 남자애가 케리가.... 이말 꺼냄과 동시에 일제히 쫘악 처다 보는데 제가 다 찔끔 하더군요.
우리 헌법학 교수님 말씀으로는 둘다 아니라던데... 흠.
결국.. 부시가... 쩝.5. kimi
'04.11.3 5:38 PM (144.59.xxx.172)제가 부시한테 부친 별명이 있어요
"얭키 후세인" "얭키 양아치", 깡패도 못되는 양아치!
아^^^**** 결국 부시가 될런나. 이 양아치, 정말 싫거든요.
지금 보아서는 마지막 순간에 케리가 막판 뒤짐기를 할 조짐도 보이는데.....
이러다 "부시"때문에 종교전쟁 나는 것 아닌지 모르겠어, 아니면 미국이 망할려고
작정을 했던가.
나의 미국에 대한 희망사항이 있읍니다.
"매달 주마다 돌아가면서 천재지변이 일어나라고" 그러면 수많은 돈이 그곳으로 가야
되니, 다른 힘없는 나라 돈 몇푼 집어주고서는 평생을 골 빠지도록 빼먹는 진드기같은
놈들, 다른 짓거리 다른 나라에 가서 못된 짓 못하게..... 지난달에 플로리다에 해일과
태풍때문에 많은 피해가 생겼는데, 이번 달에는 어느 주에서 어떤 천재지변이 일어날려나?6. 쩌비..
'04.11.3 5:48 PM (221.151.xxx.114)부시가 되든 케리가 되든 정말 남의 나라 대통령선거에 며칠동안 방송해대는 우리나라의 심정이 정말 처량하기 그지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시가 떨어지기를 희망하지만 정말 미국사람들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자기자식들이 이라크전장에 안나가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자기네들은 석유를 싼값에 이용해서 그런건가요.
도대체 왜 부시같은 사람을 찍어주는지....
오사마 빈 라덴은 정말 부시랑 친한가 봅니다.
내내 죽었는지 살았는지 조용히 살다가 막판에 턱 나타나서 자기는 부시한테 도움줄 생각으로 이러는거 아니다면서 미국을 가만안두겠다 그러면 미국민들이 누굴 찍겠느냐구요.
저도 키미님처럼 저번 플로리다에 허리케인이 마구마구 갔을때 속으로 고소하다 그랬다니까요.
플로리다주지사가 부시동생이잖아요.
그렇지만 차라리 부시가 갖고있는 텍사스목장이랑 석유가 나는곳에 토네이도가 몰아쳐서 마구마구 휩쓸어버렸음 싶더라구요.
플로리다는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다쳤어요.
돈많은 사람들이나 정치하는 사람들은 저런 천재지변도 교묘하게 피해가니 정말 그네들이 믿는 하나님이 그들을 선택한 백성이라 그리 봐주시는건지....
아 머리아파.
당분간 뉴스보기가 싫네요7. 리모콘
'04.11.3 6:33 PM (211.237.xxx.21)참 나찌 시대 보통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았나 싶은데...
미국 선거를 보니 할 말이 없네요..
케리를 좋아한다기 보다 부시가 어처구니 없네요..
도대체 미국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10년 후에는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8. 에구..
'04.11.3 7:53 PM (221.151.xxx.209)쩌버님..이라고 쩌비님께 글 쓰신 분이 많이 오해하신 듯 해요.
님이 생각하는대로 무관심파가 아닌 듯 한데요....
사과하시던가 삭제하심이....^^;;;9. 제민
'04.11.3 9:53 PM (168.122.xxx.249)맞아요. 케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부시보다는 낫겠지. 이식이였는데-
지금 3개주 아직 개표 확정 안되서..
254:252 던가..... -_=
그래도 부시가 이긴듯.............. 갓댐이죠.. -_=10. 쩌비님
'04.11.4 5:22 AM (211.201.xxx.155)죄송합니다.
제가 순간 너무 흥분했나봐요.
다음부터는 조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말씀 드리겠습니다.
글을 삭제했습니다..11. 윗님..
'04.11.4 8:54 AM (221.151.xxx.114)님의 사과를 너그럽게(에구...제주제에 무슨 너그럽게 씩이나..--;;;) 수용하며 저도 제글 삭제합니다.
히....여기서 가끔 님의 축적된 세계정세에 관한 지식을 보며 열렬한 토론을 해보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럼..12. 내가 이상한가?
'04.11.4 3:21 PM (222.105.xxx.132)전 부시든 케리든 누가 되든 우리 나라 관료들이나 정신 차렸으면 좋겠어요.
이라크 전쟁은 사실 우리와는 별 상관 없죠. 군대를 파견 했다곤 하지만 그건 우리나라에
와 있는 미군에 대한 빚 갚는 면때문이고
부시든 케리든 자국의 이익에 충실할 테고 또 그게 순리 아녀요?
우리가 왜 부시를 미워 해야죠?
우리가 미국 입장이었다면 자국 이익이 젤 우선순위가 아닐 것 같나요?
이라크야 지금이나 과거 후세인때난 복잡한건 마찬가지 였고.
북한은 부시행정부를 그토록 잘 요리하며 자기들 목적 다 이루고 있잖아요.
우린 하루가 멀게 사람 갈아치고 전문가를 수장으로 앉히기 보다는 인맥으로
정치적인 빚 갚는 목적으로 앉히고 하다 보니 아무도 전문가가 아니고
아무도 책임 안지고.
내 친구남편은 외교부 직원인데 맨날 파티 하며 여행한다는 얘기로 절 하품나게 해요.
참 한심하죠.
얼마전 영국에서 2년전에 피살당한 유학생아버지의 이야기를 라디오에서 들었어요.
사인이 너무 의심스러워 아직 매장을 안하고 부모가 생활을 그만두고 사인규명에
2년째 매달리고 있다더군요.
우리공관에서는 내소관이 아니다, 담당자가 바뀌었다, 맨날 발 뺌만 해서 아예
이젠 기대도 안한다다군요.
우리 일이나 제대로 하고 책임감을 갖고 좀 현실을 냉정히 봤으면 해요.13. 아뇨.
'04.11.4 3:50 PM (221.151.xxx.114)하나도 안이상해요.
님말도 맞아요.
부시나 케리나 누가 되든 내년엔 우리나라든 다른나라든 또다른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는게 예상수순이잖아요.
다만, 부시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싸우는 대통령은 분명 아니예요.
정말 자국의 이익을 위한다면 자기나라 국민들이 어느나라에 가든 환영받게하던가 최소한 손가락질받게는 말아야죠.
지금 부시하는거는 자신과 그리고 자신의 가신 몇몇의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 일을 벌이고 있기때문에 앞으로 4년간 전세계가 또 시끄럽게 되고 그다음엔 팍스아메리카는 사라질지도 ....
참 님이 말씀하신 그 영국에서 피살당한 유학생은 구체적으로는 교통사고로 되어있는건데요 실제론 영국아이들이 밀었다는 설이 유력하지만 검시관이 제대로 검시도 안해주고 2년동안 냉동고에 보관해오고 있었는데 몇번 그 병원에서 시신을 처리하라고 통보가 왔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강력하게 통보가 왔나봐요.
그 아버지는 영국검시관들을 믿을수가 없어서 국내 법의학자분을 영국에 초빙해서 검시하려고 준비하고 계셨나본데 걱정이 많으신가봐요.
그저 멀리서 기도밖에 그분을 위해서 해드릴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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