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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홀 세일 다녀왔어요.

리틀 세실리아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04-10-20 14:29:31
코스트코 홀세일.
결혼전 신랑이 주변 유부남 선배의 말에 혹해서 회원가입을 하고서는,
신혼인 저희에게는 별로 가지않는곳이 되었지요.
용량도 대부분 너무나 큰데다가 처음본 것들도 많고..
만기는 3개월정도 남았는데 1년동안 네번째 가봤네요..아휴..아까워라.
그런데 요번엔 이것저것 사봤어요.

잘 샀는지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Grandltalia 카르보나라소스 (6개들이 1box)   15,790
------------------------------------------------
언젠가 이 소스 느끼하다는 이야기도 들었던것같은데 괜찮을지요.



켐벨 조개스프6캔 2box     33,980
-------------------------------
많이들 드시는것같던데 어떤지요..


그외에 자숙새우,그 많이들 사신다는 해물잔치1kg 들이 2개, 와인두병,치즈,날치알,다짐육,
햇밤,볶음짜장....이렇게 샀더니 156,760원이나 되네요. 훌쩍이네요.

위의 두개제품에 대해서 써보신 느낌들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0.118.xxx.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키
    '04.10.20 2:34 PM (218.53.xxx.49)

    캠벨조개스프요..큰캔 2개 사시는게 더 이익이신데..그냥 작은 캔으로 사셨구나...
    데워드시면 되구요..좀짜다 싶으시면 우유넣으심 되겠습니다..
    카르보나라는 안먹어봐서 생략

  • 2. 헤스티아
    '04.10.20 2:35 PM (221.147.xxx.84)

    해물잔치보다 다른 해물 모듬이 더 낫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저도 해물잔치 다 먹으면 다음엔 그거 사려구요. (키친토크의 자스민님글에 사진있답니다)

  • 3. 리틀 세실리아
    '04.10.20 2:37 PM (210.118.xxx.2)

    캠벨 조개스프 큰 캔도 있군요...다음번엔 그거 한번써봐야겠네요.
    헤스티아님도 감사. 해물잔치 발견하고서는, 잡탕 해주겠다면서 뻐기면서 두봉지나 들고왔는데
    키친토크 얼릉 가봐야겠네요..

  • 4. 아침 키위
    '04.10.20 2:48 PM (220.127.xxx.74)

    캠벨 조개 스프 6개들이 사놓고 1개 먹었어요.
    식구들이 안먹어요.
    입맛에 썩 맞지도 않고...
    해물 잔치도 별로예요. 각각의 해물 사서 해야 맛있어요.제게는 해물 잔치는 '무맛'이었어요.
    맛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아무 맛이 안나더라는....

  • 5. 감자
    '04.10.20 4:06 PM (211.178.xxx.100)

    어떡해요!!! 카르보나라 맛없는데...ㅠ.ㅠ
    개인취향일수도 있겠는데 저말고도 두명두 맛없다고하던데요

    부디 맛있게 드시길...

  • 6. 빅치즈
    '04.10.20 4:06 PM (211.51.xxx.51)

    저는 조개스프 넘 좋아하구요...맛있어요..
    아침으로 먹어도 든든하구요..
    대신 까르보나라는 제 입맛에 안맞더라구요~~
    그냥 겨우 억지로 먹었어요..^^;

  • 7. Adella
    '04.10.20 5:15 PM (210.117.xxx.206)

    햇밤? 그냥 생과지요?
    저는 햇밤말고 거기에 있는 맛밤(CJ에서 나옴) 몇번 사다 먹는데, 아주 맛나요.
    중국밤 작은거긴 하지만 맛있구요, 다까져서 익혀서 나와서 아침식사대용으로도 아주 좋구요.
    위 안좋은 사람들 밤 아침에 먹는거 좋다는건 어디서 들어가지고. ^^
    조그만거 5,6봉지가 한박스인데 만원정도해요. 담엔 그것도 한번 사보세요~
    p.s. 존댓말쓰려니까 말이 더 안나오네..세실.

  • 8. 나루미
    '04.10.20 5:58 PM (218.50.xxx.116)

    저는 한우양지머리사는데 좋더라구요..
    다른곳 한우보다 약간 싼것같고 고기질이 좋아요..
    적당한 기름기에 누린내도 안나고...
    한팩사서 6등분해서 미역국.무국.떡국 이런국에 넣어요..
    치즈케익도 가격대비만족입니다..
    아들이 아주 잘먹어요..

  • 9. 리틀 세실리아
    '04.10.20 6:01 PM (210.118.xxx.2)

    교환하러가야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당☞☜ 역시 충동구매는 위험하네요..흑흑

  • 10. 히메
    '04.10.20 6:06 PM (210.113.xxx.5)

    깔보나라 소스는 저도 맛 없다고 들었어요.

  • 11. simple
    '04.10.20 6:19 PM (219.241.xxx.39)

    카르보나란 맛없단 말이 넘 많아서 저도 안샀어요...^^ 아마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거 같던데, 나중에 낱개로 사먹어 보시고 맛있음 코스트코에서 사세요...(거기 대량으로 팔잖아요....)전 캠벨스프 맛있긴 해도 좀 먹음 질려서 차라리 작은 캔에 들어 있는게 좋더라구요...조금 먹고 나중에 또먹구... 큰거 개봉했다 먹기싫음 처치곤란이거든요...(신랑이 그 스프 싫어해여ㅠ.ㅠ) 전 개인차가 큰 식료품보다는 공산품을 더 추천하는 편인데.... 세제류가 좋더라구요...거기다가 이제 크리스마스 시즌이니 선물도 거기서 고르죠^^

  • 12. ^^
    '04.10.20 9:07 PM (211.218.xxx.221)

    지는 코스트코홀 안갑니다 우리입맛이 아니죠 모든게 미국식 입니다
    가끔 쇼핑 했는데 회원 안합니다
    호기심에 사와서 버리는게 많고 대용량이라 쓰다 버리고
    몇가지사면 10만원 넘고
    이마트만 갑니다 우리나라 살림살이에 이마트가 적당한거 가타여 ^^

  • 13. 헤르미온느
    '04.10.20 9:09 PM (211.50.xxx.205)

    앗. 저두 어제 밤에 다녀왔는데....혹시 스쳐지나갔을지도...^^
    저는 양재점에 8시 쯤 가서 9시 30분쯤 나왔답니다...^^
    까보나라, 헤헤...마지막 남은 한병, 변기에 버리고 병씻어서 스테이크 시즈닝솔트 넣었다는...
    만기 얼마 안남았으면 만원짜리 상품권 몇개 사오세요. 기한 연장하지말구 갈때마다 한 장씩 쓰시면 입장되고 계산도 되거든요...^^, 식구도 없고 몇번 가지도 않을거니까^^

  • 14. 미스테리
    '04.10.20 10:12 PM (220.118.xxx.74)

    저두 어제 양재점에 8시쯤가서 9시30분쯤 나왔는데여...-.-;
    헤르미온느님이랑 지나쳤을수도....
    저는 아스파라거스 사다가 오늘 베이컨 말이를 해 먹었답니다...^^

  • 15. ./
    '04.10.20 10:16 PM (222.106.xxx.214)

    카르보나라 소스 맛없다는게 많은 사람들이 느낀 사실이군요.

    하긴, 일밥에 보니까 스피드쿠킹을 하려면 한가지는 포기해야 한다는 요지의 내용이 적혀있던데, 그 한가지가 가끔은 맛이 될수도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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