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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질문 - 부유층은 맛있는 김치 어떻게 먹나요
저는 한다리 걸쳐서라도 부유층이라면 인연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한국인라면 빈부를 막론하고 김치 먹게 되잖아요
전에 그런 기사 본 적도 있어요
sk구룹 총수 께서 김치 매니아 시라 그댁 가정부 조차 김치 제대로 못담그면 눈물이 쑥빠지가 꾸중을 들었대요
그분은 김치 연구에 엄청남 연구비 투여 해서 특별한 김치 탄생 시키신 것도 알구요
그런데...
저의 궁금증은 부유층의 김치 맛 고것이 참으로 궁금해요...^^&
1. 마키
'04.10.20 1:41 PM (218.53.xxx.49)삼성인가 어딘가는 아침빵을 일본에서 사다 먹는다네요..
아침비행기로 공수해서...
그정도면 부유층이라기보다 완전 로얄패밀리 수준이겠지요?^^2. ....
'04.10.20 2:00 PM (218.153.xxx.195)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부유층이 뭐 외계인인가요? 우리네랑 똑같지요. 단지 개개인의 개성에따라 좋아하는 맛이 다를테고, 경우에 따라서는 재료들이 좀더 무농야과 신선한 재료들 이겠지요.
우리나라 사람처럼 부유층에 반감갖고 적대시하는 나라는 정말 드물것 같아요.3. ?
'04.10.20 2:07 PM (61.32.xxx.33)....님
웬 과민반응이셔요? 생리중이세요?
구체적으로 들어가보면 사는거 먹는거 그다지 안똑같아요. 정작 그들은 비슷하다고, 취향이라고, 개성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도 이 원글쓴분 좀 웃기는거 같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유층에 관심많긴 하지만, 적대시니 하면서 답글 쓰실것까지야...4. mama
'04.10.20 2:07 PM (218.53.xxx.49)▲ 윗님이 부유층이신가보네요..
부유층에 왜 반감갖고 적대시 하는지 아세요?
선진국처럼 donation 하는거 하나 없이 세금포탈에 각종비리의 온상들이니까 그러지요..
윗님이 진짜 부유층이시라면 사회환원이나 하시고 이해가 안간다고 글을 쓰세요.5. 마농
'04.10.20 2:09 PM (61.84.xxx.28)저기^^;;; 그냥 궁금하다는건데...뭐 그리 반감까지^^;;;;
그냥 연예인생활 궁금하듯이...하늘땅 별땅으로 돈이 많은 사람들의 생활이
궁금할 수도 있는거거든요. 전혀 안 궁금한게 좋겠지만...ㅡㅜ 사람이 어디 그런가요?
옆나라 사람들 생활풍습도 궁금한거구...옆집 사람 뭐 먹고 사는지도 궁금한건데...ㅎㅎㅎ;;;
연예인 누가 어떤 김치 먹는지 궁금해한다고해서...그 연예인 미워하는건 아니쟎아요
좋아하지 않아도 궁금할 수 있는거구..^^;;;;6. 마농
'04.10.20 2:12 PM (61.84.xxx.28)허거덕..재벌집 가서..가정부아줌마한테 비싼 옷 얻어입구
좋아해다구 아무래도 돌 맞을 분위기 같아서..^^;;;; 지웠습니다.
그게...새옷은 아니겠지만..보풀하나 없이 거의 완전 새거구..무지 좋은거라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7. 레몬트리
'04.10.20 2:21 PM (211.199.xxx.63)제 생각인데요
김치는 그냥 똑같은 무..배추에..고춧가루.마늘..부재료들이야 다 거기서 거기니깐..
아무래도..무농약..유기종 배추.무......기타등등..이런걸 쓰겠지요?
새우젓도 육젓? 추젓?(둘중에 어떤게 더 좋은건가요? 둘다 비싸던데.ㅎ) 쓰겠고..
배추절일때 생수로 절일라나?
배추는 고랭지배추...사서 쓸거 같아요.
재벌가의 며눌들이 유명 요리선생님한테서 ..수업받잖아요.
그러니..그분들 처럼 할것 같기도 하고...8. \\\\
'04.10.20 2:24 PM (210.115.xxx.169)저도 궁금하네요.
요리 잘하시는 분들은 더 그렇겠지요.
그들은 어떻게 김치먹고 살까9. 방긋방긋
'04.10.20 2:25 PM (168.154.xxx.174)딴건 모르겠구요..
SK그룹의 전 총수께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만들어낸 김치는 그 그룹의 호텔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알고있어요.
그게 양념 비율이랑 숙성온도 등을 표준화 해서 맛이 참 좋다더군요.
그런거 사다먹나......??? 저도 궁금하네요.ㅋㅋㅋ10. 비오나
'04.10.20 2:31 PM (211.109.xxx.159)저두 궁금했던 점 이었는데요...?
옷, 시계 몇 백만원씩 사는 사람들이 먹는 김치는 어떤걸지 궁금했어요.
저희 시어머니께서, 나이 50된 큰 형님 김치를 아직도 담아서 주시길래...
(큰형님은 정말 손 하나 까딱 안하세요. 집에 소금이 있는지도 모름, 1년 내내 어머니가 김치 해주심. 돈은 무지 많음)
어머니가 그 집 김치하시고, 허리 아프다고 저에게 푸념하시길래, 제가 너무 속상해서.
" 어머니. 돈 있는 사람들은 진짜 좋은 재료로 더 깨끗하게 만든 고급 김치 사먹어요. 이제 김치 하지 마세요.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일반 김치 말고, 더 고급 김치 파는데 많아요" 그랬거든요.
어머니가. 거기가 어디냐??? 그러시는데...
오잉??? 나두 모르는데...."잘은 모르는데 ~~ 그런데 많아요. 가격도 몇 십만원 해요~ " 하고 얼버무렸지요. 그 이후로, 저도 무지 궁금했어요.
젤 많이 먹는 김치인데,,, 부잣집들은 어디꺼 먹는지...11. 지나가다
'04.10.20 2:38 PM (220.94.xxx.130)전 부유층은 어떻게 사나 궁금하던데요. ^^
윗쪽에 부유층에 적대감 가진 분 보니까 그럴 필요 있나 싶어서 몇마디 적습니다.
그리고 정말 잘나가는 기업 하시는 분이나 진정한 부유층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기꾼 아닌다음에야 가진만큼 세금 엄청나게 내던데요 뭐.
일반인들이야 의료인들더러 과잉진료, 부당청구, 탈세의 온상 취급하지만...
요즘 세상에 탈세가 쉬운 일도 아니고,
오히려 보험 공단에서 요구하는 기준 맞추기가 힘들어서 시술 하고도 상병명 맞춰서 수가를 빼고 청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야기가 엉뚱한 데로 샜는데, 보통 의료인들의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 같아서 예로 들었습니다.)
잘나간다 싶으면(실제 잘나가는지 알수도 없지만요.) 발목 잡고, 네가 인간이 덜되어서 발목 잡는 거니까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무섭습니다.
부유층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으므로 적대시 한다....그럼 그들의 사회적 책임은 어디까지 입니까?
어찌보면 대기업 종사자가 그 경영자의 현대판 노비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달리 생각하면 그 한사람(또는 그의 선대)이 기업 일구어 수천, 수만명 먹여 살리고 있다고도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상류층이면 더 많은 사회적 요구와 도덕성이 요구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지금 실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인간 말종 취급하는 것은 근거 없는 비난이오, 인신 공격이라고 봅니다.12. 마농
'04.10.20 2:42 PM (61.84.xxx.28)워커힐에서 김치 사먹는 사람들 봤어요.
얼마냐구 물어봤는데...정확한건 기억 안나구..
내가 '김치가 아니라 금치네요~'라고 대답한 기억은 나요.13. 쪽빛바다
'04.10.20 2:56 PM (218.39.xxx.184)워커힐 김치요? 일명 supex김치 입니다.(SK가 그룹문화로 추구 하는 게 supex인데요 super excellent의 준말이지요)
엄청 비싸요. 정말 악~ 소리나게요.
근데 재료두 만만찮게 비싸겠던데요.
양지머리 고은 물에 인삼채에....(지금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 예전에 TV에서 워커힐 김치 방영한 적 있어요. 그떄 들은 풍월..^^)
일본관광객들에게 엄청 잘팔린데요.^^14. 레몬트리
'04.10.20 3:26 PM (211.199.xxx.63)그냥 백김치담글때..그렇게 담아봤지요.
양지머리에..인삼채에..석이버섯에..잣 넣고..밤 대추..
이것도 톡쏘는맛나고..시원 담백해요.15. 마키
'04.10.20 3:33 PM (218.53.xxx.49)샤넬님..그 사이트이름이 뭔가요?^^
16. 코코샤넬
'04.10.20 3:55 PM (220.118.xxx.28)저는 김치에 관심도 많고 욕심도 많습니다.
그래서 김치에 관련된 정보를 잘 찾아 인터넷 바다를 누비고 다니다가
우연히 아주 우연히...유명 정치인들과 연예인 그리고 좀 까다로운 입맛의 사람들이
주문해서 먹는다는 김치 싸이트를 알게 되었어요.
그 싸이트에 들어가서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김치 값이 비싸지는 않았고, 종류가 참 다양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얼마나 맛있는가 알아보기 위해서 호기심 반, 기대 반 하는 마음에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알타리 김치와 배추김치 그리고 얼갈이 김치를...)
주문하고 이들인가? 있다가 택배로 받아들고 뜯어보니까.. 일단은 아주 먹음직스럽게 포장되서 왔습니다.
알타리 김치는 줄기가 대 여섯장씩 붙어있고, 안 익은 상태에서 왔는데도 날김치로 먹어도 하나도 안 아리고 참 맛나더라구요.
배추김치도 그런대로 맛있었고, 얼갈이는 좀 단맛이 강했고...
이 얼갈이김치의 경우엔 모 유명하신 OOO이라는 분이 1년 열두달 대놓고 먹는다는데..
제 입맛엔 별로... 알타리김치와 배추김치는 그런대로 입에 맞아서 참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뭐랄까요.. 또 주문해서 먹기엔 왠지....거부감이..
막 그김치만 먹고 싶다 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주문 안했었는데...1년이 지난 올 봄에 갑자기 그 김치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주문해서 먹어보니까 영 아니올씨다...그래서 주문 안하고 겉절이 아니면 친정엄마에게 얻어다 먹고 있습니다.
어쩌면 내 입맛엔 별로였지만, 다른 사람 입맛엔 딱이었는지도 모를 일이죠. 하여튼 제 입맛엔 아니었어요....
제 입맛이 부잣집 사람의 입맛은 아니지만 김치 때문에 궁금한 것이 많아서 우리 친정이모께 자주 여쭤보곤 하는데 이모님 말씀에 의하면 김치에도 사골국물이 들어가고 밤채,인삼채,갈치젓, 조죽을 넣고 버무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 보니까 이모한테 김치 한포기씩 억어 먹으면 그게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올 겨울엔 지방에 사시는 이모님 모셔다가 김장 몽땅해서 저장해 놓고 일년 내내 먹으려구요.
이모님 조언 아래 태양초 고춧가루도 준비 완료한 상태입니다 ^^;;
이런이런.....얘기가 삼천포로 빠진듯한.....>.<17. 키세스
'04.10.20 4:01 PM (211.176.xxx.188)코코샤넬님 ^^
이모님한테 비법을 전수 받으셔서 키톡에도 올려주시어요.
전 슈펙스 김치보다 샤넬님 이모님 김치가 더 땡깁니다.
재료만 봐도 넘 맛있을 것 같아요. ^^18. 방긋방긋
'04.10.20 4:40 PM (168.154.xxx.174)쪽빛바다님..
SUPEX에 대해 넘 잘 알고 계신 것으로 보아...
저랑 같은 계열사에 계신 것은 아닌지요...^^;; ㅋㅋㅋㅋ
아까 김치 얘기할 때 SUPEX 얘기하면 뻘줌할 거 같아서 그냥 빼놓구 답글 달았는데..
그냥 반가워서 답글 또 달아요^^19. kimi
'04.10.20 4:56 PM (144.59.xxx.154)가끔 그쪽에 있는 친구가 가져다 주는 김치, 그다지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요.
물론 맛있죠. 허나 그것이 그집에서 한 김치라서 맛이 있다기보다는 김치만드신 도우미 아줌마 솜시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점이라고 하면, 보관의 시간이 조금 길어도 맛의 변질이 그다지 없다는 것에 놀라움을 표시는 하지만, (예전에 김치냉장고가 없을때도), 아마 재료의 차이가 아닌가 싶어요. 한가지 분명한것은 밤채하고 잣은 빠지지않고 있더라구요.
각각 입맛에 따라 그 맛은 다른것 아닌가요.
가끔 보내주는 갓김치, 친구는 맛없다고 하는데, 내 입에는 "와" 침 넘어가네.
재벌집이나 우리나라 실세집에서 먹는 음식하고 우리네가 먹는 음식 다를 것 없어요.
다만 다르다면, 먹는 모습이 다르죠.
우리들은 맛나게 먹는데, 그네들은 그저 우아를 떨면서(?) 먹는 것인지 무언가를
시위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 자세로..... 영 밥 맛 떨어지죠.20. 에이프런
'04.10.20 5:52 PM (211.54.xxx.54)일단 해명 좀 할게요
제가 김치에 관심이 좀 많아요
제가 알고 싶은 점은 어떻게 담그나 누가 담그나 그거거든요
전문 인력 고용 하나 하는 식의 단순한 궁금증 일 뿐이랍니다
그뿐이랍니다
아이고...
리플 많이 달려 제 가슴이 다뛰네요
덕분에 슈팩스도 나오고 ...
전 5년이상 별렀는데 아직 시식을 못했어요
김치에 대한 애정이 다 들 많으시네요
반가운데요
리플 달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21. 헤르미온느
'04.10.20 9:17 PM (211.50.xxx.205)양지머리 고아서 김치담그는 친구네가 있어요...그게 이북식이라네요. 시어머님이랑 함께 사는데 시어머님이 이북분이시라 그렇게 담그세요.
근데, 진짜 시원하고 맛있어서...제가 올해 김장할때 조수로 좀 써주세요...했어요...^^
코코샤넬님, 배우시면 꼭 올려주세요. 저도 올해는 제손으로 김치 담그고 싶거든요^^22. 정말 익명
'04.10.20 9:21 PM (68.110.xxx.222)지나가다가 원글님 위해서 한자 적을께요.
저희는 부자처럼 살지는 못하지만 꽤 부자와 교류하는 입장이거든요. 먹는거나 쓰는것은 " 우리도 꼭같다..라고 하지만
솔직하게 표현을 한다면
단위가 틀린것에 과감히 쓴다는것이 보통사람과 확실히 다르기는 합니다
집에 남은 밥으로 누릉지를 만들어먹는것은 같거든요.. 그러나 그쌀이 다르답니다
내가 김치를 직접담는다지만.. 재료가 다르지요
과일도 당도높은것을 특별구매해서 먹지 지나가다가 싼거 떨이하는거 사는경우는 없다고봐야합니다
김치라면 전문인력을 동원한다기보다는
제료하나하나를 한국에서 최고라고 인정받는곳에서 배달해서 가정부가 재료 다 만들어놓으면 본인이 버무린다!!는 식이지요.
그렇다고 위화감느끼지는 마세요
노래잘하는 복근있는 비를 보고 복근 하나없는 울 아들 보면서 부러워죽는 저의 마음정도로만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정말 익명일수밖에..23. 근데
'04.10.21 12:33 AM (61.78.xxx.155)여긴 정말 부유층은 없는것 같아요.
중산층 아님 자칭 중산층 그래서 서민적이고 편하네요.
참 요즘 부유층은 자산 얼마 이상인가요?
2-3년 전에는 결혼 정보 회사가 선정하길 강남거주,대기업부사장 이상,자산 50억 이상을
부유층이라던데요.24. 그래요?
'04.10.21 12:43 AM (210.115.xxx.169)저는 부유하신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뭐 알길이야 없겠지만,,,25. 곰세마리
'04.10.21 2:02 AM (61.36.xxx.71)그래요? 님~
상상해보세여 드라마에서 나오는 부유층 큰사모님,작은사모님들이 컴터앞에 앉아서 요리사이트에 사진올리구 리플달구 레시피 프린트하구 혹은 저처럼열씸히 메모장에 적구 번개한다구 신나서 뛰가구 공구한다구 눈 번쩍거림서 좋은물건없나 찾아댕기구..ㅋㅋㅋㅋ26. ..
'04.10.21 5:54 AM (210.115.xxx.169)난 짠돌이 카페 사람들 처럼 안살아두 재미로
들여다 보는데.. 거기 처럼 음식 안해먹어도 재미로 보는 데..27. 배추흰나비
'04.10.21 8:17 AM (61.102.xxx.150)곰세마리님 넘 재밌어요.. 낄낄..
평생가야 부유층 사모님은 절대 못되겠군요. 게임끝이긴 하지만 말이에요.28. 맨날익명
'04.10.21 10:55 AM (221.151.xxx.12)간혹 독특한 사람 있지않을까요? 부유층들이라고해도 다들 우아떨면서 살지는 않을거같다는...ㅎㅎㅎㅎ
29. teresah
'04.10.21 8:58 PM (211.200.xxx.87)곰세마리님 넘 재밌어여
저 만약에 부유층되면 82탈퇴해야 되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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