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엣취~~~] 임신초기인데 비염때문에 고생입니다.

어처구니양 조회수 : 914
작성일 : 2004-10-11 11:47:52
안녕하세요?

저는 임신 7주차 예비맘인데요,,
비염때문에 정말 괴롭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한번 재채기할때마다 예닐곱번씩  해대는통에
눈물에 콧물에..
재채기 하는게 너무 괴롭고 힘든상태랍니다.

특정 알레르기라기 보다는
공기가 조금 나쁘거나 탁하거나 답답할때 해대는것 같습니다.

방안에 카페트나 인형,, 먼지 생길만한 것도 없구요,,
침실은 장농 침대 테레비 화장대 정도인데
컨디션 괜찮은 날은 재채기를 안하는데 조금 피곤하면 여지없이
엣취~~~행진에 신랑이 날아갈 정도랍니다. -.-


약을 먹을수도 없는데,,
좋은 민간요법 같은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0.94.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농
    '04.10.11 12:15 PM (61.84.xxx.22)

    공기청정기 있으면 아주 편하실거예요.
    아이 태어난 후에도 하나 있으면..아이가
    감기에 덜 걸리구..감기 걸려도 금방 낫구요.^^..

  • 2. 꼬꼬파이
    '04.10.11 12:25 PM (61.105.xxx.217)

    재채기도 많이 하면 기운 빠지더라구요..^^
    저도 임신중에 비염으로 고생했는데요, 임신을 하면 비염이 쉽게 올 수 있구요,
    원래 있던 사람은 좀 더 심해진다고 의사샘이 그러셨어요..
    약을 드시긴 좀 그렇고 주무실때 따뜻하게 하시구요, 따뜻한 물,차 많이 드세요.
    전 지금도 좀 춥게 자면 바로 코가 안 좋더라구요..
    정 힘드시면 의사샘이 알아서 처방전을 주실 수도 있지만.. 전 그랬거든요..
    물론 아무일 없었지만 그땐 솔직히 좀 찜찜했던 기억이..^^
    어차피 임신중이라 약도 경미하게 쓰니 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워요..
    좀 힘드셔도 이쁜 아기 생각해서 조금만 참으세요,,^^

  • 3. BYS
    '04.10.11 2:16 PM (221.142.xxx.232)

    우리집에도 저와 아들이 코가 안좋아요.
    저는 축농증도 있고 아이도 비염이 있어요.
    우리는 늘 식염수로 코를 씻고 있답니다.
    종합병원이비인후과에서 권해주셨는데 하고나면 정말 시원하고 감기예방도되고 강추입니다.
    어떤분들은 주사기 큰걸로 주입한다는데 우리는 의료기상사에서 파는 관장호스를 사용합니다.
    우리아이 중학교 1학년인데 6살때부터 시켰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조금 안좋다 싶으면 지가 하구요, 코안이 조금 건조하다 싶어도 합니다.
    확실히 목과 코는 정말 좋아집니다.

  • 4. 개월이
    '04.10.11 2:17 PM (221.155.xxx.37)

    9-10월이 가장 심한데...
    저두 지금 열심히 코 풀고 재채기하고 그럽니다
    일단 환절기 좀 지나면 나아지는거 같더라구요
    참 자기전에 반신욕이나 족탕도 권해드립니다
    제경우엔 몸에 땀이 좀 나면 덜하더라구요
    아마 몸이 좀 따뜻해져서 인거 같아요

    임신중이시니 심한 운동은 못하실테고..
    간단한 체조로 약간 몸을 따뜻하게 하고 주무세요(낮엔 별수 없어도
    밤에 자다 코풀고 눈가렵고 하면 힘드니까요...)

  • 5. 비염맘
    '04.10.11 2:51 PM (220.118.xxx.131)

    저도 임신하면서 체질이 바뀌었는지 임신 2개월 때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이 생겼습니다.
    재채기 자주하고, 기침도 나오는데 그러면 어깨나 등에 담도 결립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숨도 못쉬고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요즘 같은 환절기엔 아주 재채기 때문에 증말....저는 청정기도 소용없더라구요.ㅠ,ㅠ ㅠ,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63 [질문]루프 낀지 1년 8개월 위험하지 않나요? 5 예비맘 2004/10/11 1,412
23862 결혼준비 하면서 엄마랑 많이 싸우나요?^^ 28 ^^ 2004/10/11 2,654
23861 코스트코에 시계있나요? 2 왠지 2004/10/11 870
23860 주말손님!! 12 일리리 2004/10/11 1,042
23859 [엣취~~~] 임신초기인데 비염때문에 고생입니다. 5 어처구니양 2004/10/11 914
23858 고구마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알려 주세요. 3 똘똘이 2004/10/11 904
23857 영어잘하는법... 4 맘이급해요 2004/10/11 1,144
23856 병원에서 척추교정 받아보신 분 있으세요? 3 궁금이 2004/10/11 933
23855 친구 이야기------도움을 좀 주세요. 2 지혜림 2004/10/11 985
23854 임대보증금때문에..... 3 제니엄마 2004/10/11 877
23853 새벽에 일어나서... 5 창원댁 2004/10/11 950
23852 배란일 받으러 가려면 어떻게 하나요? 8 궁금... 2004/10/11 928
23851 임산부들한테 해로운 전자파는.. ^^ 1 맨날익명 2004/10/11 894
23850 혹시 통조림 제조하는곳 아시는곳이요.. 1 궁금 2004/10/11 891
23849 누드배와 시골아낙의 살아가는 이야기 4 김선곤 2004/10/11 908
23848 결혼을 앞두고 몇가지 고민이 있어서...;;; 18 결혼을 앞두.. 2004/10/11 1,678
23847 새롬공주 닉넴쓰시는 님.메일읽어봐주세요~ 1 마키 2004/10/10 861
23846 산부인과 진료요~ 8 부끄부끄**.. 2004/10/10 1,160
23845 너무 속이 상해요. 8 익명이라 죄.. 2004/10/10 1,764
23844 좀 더 글쓰기를 잘 했으면~~~ 7 안나돌리 2004/10/10 881
23843 강남에서 돐잔치 하려는데,[리츠나 인터에서 하신분께] 5 함초롬 2004/10/10 982
23842 육아 스트레스 혹은 우울증 8 익명할게요 2004/10/10 1,322
23841 [re> 감이 많이 나오는 경북 청도가 제 고향이예요 2 안개꽃 2004/10/11 893
23840 [펌] 시장에 나온 홍시 아직 먹지 마세요 20 강금희 2004/10/10 2,103
23839 뜻밖의 시련...아이를 살려야 하는데.... 31 승연맘 2004/10/10 2,516
23838 단풍놀이? 4 안경 2004/10/10 889
23837 40을 바라보며 7 39살 2004/10/10 1,194
23836 김종국의 "한남자" 9 커피한잔 2004/10/10 1,194
23835 서로 안 바라기-길어요 5 로그아웃 2004/10/10 1,251
23834 누드배와 시골아낙의 살아가는 이야기 1 김선곤 2004/10/10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