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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서...

창원댁 조회수 : 950
작성일 : 2004-10-11 09:52:35
오늘 울 아덜 두돐이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결혼하고 10개월만에 얻은 허니문 베이비예요.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일어나서
새벽운동 생략하고
생일상을 차렸습니다.

팥밥, 미역국, 조기구이, 삼색나물를 준비하고요
놀이방에 보내려고 약식을 한판 했습니다.
색깔도 예쁘고 맛있게 잘 되었네요.

두 돐된 울아덜!!!!!
요즘은 못하는 말이 없습니다.
간지럽다 약발라, 넘어졌네, 잘먹네, 사랑해............

쭈~~욱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고 맑게 자라주었으면 싶습니다.
IP : 211.50.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금희
    '04.10.11 10:33 AM (211.212.xxx.177)

    아들의 말일기를 쓰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저는 간단하게만 메모를 해뒀었는데
    나중에 아이랑 읽어보며 함께 키들거리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노트 하나 정해놓고 수시로 적어놓으신다면
    아이에게 물려줄 훌륭한 유산이 되지 싶습니다.

  • 2. 여우가되고픈 곰
    '04.10.11 11:05 AM (221.141.xxx.67)

    제 댓글이 날아갔어요.
    글 날아간 기분이 이런거구나.

    창원댁님 애기 생일 축하드려요.
    새벽부터 고생많으셨네요.

    창원댁님 쪽지 보냈거든요.
    쪽지함좀 봐주세요.

  • 3. 서산댁
    '04.10.11 11:40 AM (211.229.xxx.107)

    축하드립니다.
    이쁘게 잘 키우세요....
    얼굴함 보여 주십시요.

  • 4. 창원댁
    '04.10.11 5:47 PM (211.50.xxx.162)

    강금희님 말일기 쓰기가 쉽지 않을거 같긴한데 함 해볼께요
    근데 작심삼일이라 육아일기도 일년정도 쓰다 흐지부지했거든요
    여우가되고픈 곰님 오늘 정말 유용한거 배웠어요
    덕분에 기웃기웃 다른님들 정보도 훑어봤네요
    서산댁님 반가워요

  • 5. 미스테리
    '04.10.11 11:43 PM (220.118.xxx.194)

    아가 두돌 축하 드려요^^*
    요즘 말하는거 넘 이쁘죠?
    울딸이 한달 생일이 빠르네요~
    요 여우는 이젠 야단치려고 하거나 자기가 잘못한거 같으면 먼저 싸랑해~~~하며 와서 안고 소리지르면 뽀~하면서 제 입을 아예 막아 버린답니다...^^;;;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로 키우세요...멋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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