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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잘하는법...
간단한 일상대화는 할 수 있지만 아직은 유창하지는 못하고...
학원은 다녀봤자 수많은 사람들에 치어서 강사하고 몇마디 나누지도 못할거 같고...
혹시 영어잘하시는 분 무슨 방법 없는지 저에게 말씀좀 해주시겠어요?>
물론 영어가 하루이틀만에 느는건 아니지만 어떻게든 방법을 강구해야할거 같아서요
1. 영어선생
'04.10.11 1:04 PM (203.230.xxx.110)저는 영어를 가르치는데요,
학생들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 때문에 조급한 사람들이 많으니 몇일 완성, 단기 완성 하는것이 많잖아요. 하지만,
1. 영어를 빨리 하는 법은 없다.
2. 설사 방법이 있다해도 가르쳐줄 리가 없다.
왜?
영어로 밥벌어 먹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밥줄 떨어질 일을 왜 하겠느냐? ㅎㅎ
하지만 생활영어가 어느정도 되신다면
실제 직업상 맞부딪힐 상황을 예상해서 영작을 많이 해보시라고권하고 싶습니다.
세련되게 표현을 다듬는 것도 필요합니다. 영어를 글자로 보면서하면 훨씬 더 쉽습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말로 옮겨 외우다시피 여러 번 말해보세요.
사실 직장에서의 영어라는 것이 어느정도 예상 안에 있는 단어며 문장들이라서 좀 지나면 익숙해 지거든요. 몇달 쯤 남았다면 그다지 적은 시간은 아닙니다.
다음 배짱을 가지고 실전에 돌입하는것입니다.
사실 영어지만 외국 사람들 앞에서보다 한국인 동료들하고 하는 영어가 더 걱정이고 쑥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 때 필요한 게 배짱이지요.2. kettle
'04.10.11 1:22 PM (211.191.xxx.52)저도 영어선생님글에 동감.....
한가지 조금더 덧붙이자면,자기가 일할분야,,영어선생님 설명처럼,직업상 부딫힐분야에대한
단어나 용어공부를 먼저 숙지하시면서 문장으로 발전시켜서 외워버리면 어떨까 싶네요.
번역도 사회과학,인문과학분야 쓰이는 단어나 용어가 천차만별이라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그분야에 쓰이는 용어를 모른다거나 할땐 공부를 하고 번역을 하거든요...
그리고, -..-a 어차피 우리들이 외국인인처지에서 다른나라 언어를 배운다면
그나라 언어의 법칙정도는 우선 필수적으로 습관이 되도록 하는게 좋은데,
제생각은 문법없이 언어 없다......이런 생각이예요..쉬운 문법책을 그냥 외워버리심이 어떠세요?어려운거 필요없어요....중1,2수준의 문법책이면 아주 접근하기 쉬운데,어른이라고 어려운책을 꼭봐야할필요없거든요...그리고 비지니스대화에 어린애 수준으로 대화를 할수없으니,
고급문장이나,비유,단어를 중점으로 봐야할듯하네요....
쓰고보니 뭔소리를..-..-;;하는건지원....3. 회화나무
'04.10.11 9:18 PM (220.81.xxx.35)저도 영어교사. 개인적으로 수년간 EBS 방송으로 공부하고 있는데요, 혼자 공부하기에 이만한것도 없는것 같아요.
회화 익히기엔 초급영어회화가 좋구요, 그 수준은 된다니까 그 보다 한단계 위 수준인 Power English를 추천합니다. 비지니스 대화도 많구요(진행하는 남자분이 그런데 관심이 많은것 같아요. 예전에 메릴린치 증권에서 근무하기도 했다고 하고. 초5 때 이민가서 영어가 원어민이랑 같아요) 오프라인 스터디 그룹도 많이 생기고 있으니까 참여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방송은 라디오 EBS FM(151.1에 맞춰요) 이구요 방송시각은 아침 7시40분-8:00입니다. 일요일 밤에 종합 재방송도 있구요.
그 외에 Morning Special이나 Today's Magazine같은 프로그램도 리스닝에 굉장히 많이 도움되요. 시사 상식도 늘이고. 공부한다기 보다 그냥 재미있는 프로그램 청취한다는 느낌으로요.
써놓고보니 꼭 EBS 관계자 같긴 한데, 상관은 없는 사람이예용. 제가 한 10년 정도 그렇게 공부해서 누가 영어 공부 어떻게 다시 시작할까요 물으면 늘 EBS 추천해줘요. 교재도 싸고 돈이 거의 안들고. 매일 방송이 나오니까 게으름도 안피우게 되고.
다른 공부방법도 많은데, 일단은 이걸 젤루 추선 추천합니다.4. 하이디2
'04.10.13 8:02 PM (218.145.xxx.112)이제 우리집도 EBS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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