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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를 보호해 줄 남자
육체적인 조건만 보면 어떤 상황에서도 날 보호해 줄 수 없을 듯한 그런 사람이었지만
자세가 훌륭했답니다.
'내가 맞는 동안에 너는 도망가.... 그 정도는 맞으면서 버틸 수 있어'
워낙에 컴팩트한 사이즈라 남이 안 보는 골목에선 제가 업고 다니기도 했어요 -.-
전 지금 이종격투기 도장 다닙니다.
이다음에 또 좋은 남자가 생기면 보호해 줄려구요 히히히
오늘날 우리가 진정 걱정해야 할 문제는
좋은 남자가 없다는 겁니닷!!!!!!
1. bero
'04.10.6 1:29 PM (211.194.xxx.53)누나가 가까이 있으면서 청소도 안해줬다면 누가 그걸 잘했다하겠어요..
=======>이말은 누가한겁니까?
어디에다 기댄답니까?
원글님....
동생이 알아서 하게 두십시오.
무탈하게 지내는것도 능력이십니다.
아프다시니 몸 추스리시고
다른 생각은 하지도 마세요!!!2. 달걀
'04.10.6 1:34 PM (211.199.xxx.78)그런 훌륭한 자세를 갖고 있는 남자가 진짜 괜찮은 남자랍니다.
제가 만났던 넘은..
안그래도 불신이 가득했는데..
저한테 그러더군요.
뒷일을 부탁해~ 하면서..=3=3=3=3=3=3 하겠다고.....나쁜 시키3. 일복 많은 마님
'04.10.6 1:40 PM (203.255.xxx.83)ㅋㅋㅋㅋ---
소**님이랑 헤스**님한테 맞아죽을 것 같아서 아는 척 안 할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 참겠네
사무실에서 실없는 아줌되고, 점심 먹은거 다 내려갔어요.
이종격투기?
진짜 멋지다.
난 그 나이때 그런 것도 안 배우고 뭐했남.....
아 그 남자 잡지 뭐했어요?
우리 딸래미도 그런 놈 만났으면 좋겠구만.
아니면 우리 딸도 대학가면 이종격투기 배워보라 할까나....
울 아들은 나중에 이종격투기 배운 여자친구 찾아보라구 해야겄어요.
이 놈은 태권도 검은띠인데도 맞고 온다우.4. 노른자
'04.10.6 1:43 PM (211.242.xxx.18)겨란님 여자분들에게 더 인기 많지 않나요??
걍 그런 이미지같아서요
여학교때 중성적이미지로 한끗발날리던 친구들! 이 생각납니다
이상한뜻 절때 아녀요~~~
매력적인 분이라 하는 말여요~ [오해할까노심초사안절부절왓다리갓다리 -_-]5. 반딧불
'04.10.6 1:55 PM (211.247.xxx.29)겨란님~~~!
너무 귀여우세요^.^ 옆에 있으면 꼬~옥 깨물어주고 싶어..
정답입니다 오늘날 진정 좋은 남자 없다는 말씀..
미혼 여성에겐 더더욱 슬픈 일이지만~ 어쩌겠어요 이또한 현실인것을..
혹시 있을라나!!! 그럼 놓지지말고 아주 콱!! 잡아버리세요^^6. 생크림요구르트
'04.10.6 2:01 PM (218.145.xxx.156)겨란님 진정 화이팅입니다ㅠㅠ
제 남동생이 혼기가 다되었는데 혹 만나보실 의향 없으신지...^^a;7. 쪽빛바다
'04.10.6 3:11 PM (211.207.xxx.189)멋진 여성이군요 겨란님.
언젠가 겨란님의 진가를 알아줄 멋진 남자가 겨란니 앞에 떡하니 서있을거예요.8. 겨란
'04.10.6 4:48 PM (211.119.xxx.119)크하핫 달걀 나오고 노른자도 나왔다!
흰자도 빨리 나오세요!!!
아이구 남자한테 더 인기가 많으면 제가 웨 여기 이러구 있겠어요 -.-
마님.. 그땐 제가 철이 없어서 히히
글고 생크림님 동생분 디게 멋질거 같은데 아마 마음에 두고 있는 처자가 있으실 거예요 ㅠ.ㅠ
에 여러분, 격투기는 딴거 없고요,
눈을 확 찌르거나 소년중앙을 쎄게 차버리면 됩니다 아주 쎄게... 원투, 원투! -.-9. 소년 중앙
'04.10.6 5:15 PM (203.231.xxx.48)넘넘 웃겨요
ㅍㅎㅎㅎㅎㅎ10. 흰자
'04.10.6 5:39 PM (211.199.xxx.78)달걀 썼었는데..흰자 찾으시니.. 흰자로 변신
소년중앙? 이게 모꼬?? 잠시 생각했다는... ^^a
저 어릴때 잡지이름이였걸랑요....11. 커피와케익
'04.10.6 5:39 PM (203.229.xxx.176)우하하하~~
그 남자분 정말 짱 멋지다..^^ 결혼은 그런 남자랑 해야 되는 거에요...
겨란님은 더 멋지시네요..이종 격투기 하면 정말 쭉쭉빵빵 해진다는데..^^
한은정 몸매의 비결이 권투연습이라는 소문이....ㅎㅎㅎ12. 껍데기
'04.10.6 6:04 PM (218.145.xxx.156)저 생크림요구르트인데요...;;
노른자 흰자가 있으니 껍데기도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로그아웃하고 이런 짓을...;;(<-오늘따라 어지간히 한가한 듯;;;;)
겨란님 제 동생 대책없는 쑥맥이랍니다...ㅠㅠ 데려만 가신다면야~13. simple
'04.10.6 6:33 PM (218.51.xxx.62)소년중앙@.@
대단한 발상이셔요~~14. 달걀후라이
'04.10.6 7:56 PM (211.242.xxx.18)노른자흰자등도 나오고 드뎌 음식물로 승화시켰슴다! 뿌듯.
크으 소년중앙. 역시 범상치않은 정신세계 ^^;
생크림요쿠르트님도 한조크 ㅎㅎ하시는군요
요즘 달걀값이 장난아니게 올랐던데
겨란님도 자신이 지금 제일 비쌀때다라고 자부심을 느끼셔요 뭔소리고?^^;;;;15. 장조림
'04.10.6 8:33 PM (211.225.xxx.79)겨란님 저는 ****인데요
겨란님과 영원히 함께하고파 장조림이 되었어요.
분명 달걀후라이보다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요리지요?16. 겨란말이
'04.10.6 8:37 PM (221.147.xxx.149)겨란님 사진 좀 올려주심 안돼요? 궁금해요.
17. 타고있는후라이
'04.10.6 8:43 PM (211.242.xxx.18)겨란말이님 그런 부탁마셔요
내보기엔 겨란님 그러면 진짜 겨란[=달걀]사진 콱! 올리실 분임다 -_-
[내가 너무 겨란님을 다알아버렸나? ^^;;;;]18. 알끈
'04.10.6 9:57 PM (194.80.xxx.10)헤***님,, 소**님, 일복많은 **, 제가 누군지는 모르시죵?
저도 지켜보고 있어요...19. 이론의 여왕
'04.10.6 10:17 PM (220.86.xxx.58)겨란 님, 여의도 번개는 추진하고 계신 겁니꺄?
이젠 제가 미치겠사와요, 겨란 님 만나보고 싶어서요.^0^
저는 무신 일이 있어도 참석합니다! 어여어여 공지하소서! (마구 강요 중)
아님 언제 한번 단둘이 만나서리... (쑥덕쑥덕)20. 하하하
'04.10.7 3:24 AM (195.244.xxx.67)수정이 안 먹히네요...
21. 겨란
'04.10.7 9:42 AM (211.119.xxx.119)아 여러분...
저 웃다가 얼굴 빨개졌어요 하하하~22. kidult
'04.10.7 10:45 AM (219.250.xxx.46)계란찜, 계란말이가 음네. 찐계란도 음꼬
23. 닥알
'04.10.7 11:37 AM (210.90.xxx.177)아 울동생 소개시켜 주고 싶다.....
겨란님이 보호해 주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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