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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선생님

용감씩씩꿋꿋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04-09-22 19:34:23
리빙 노트의 글 보고
답글 쓰고 싶었는데 저는 안써져서--;; 이곳에 글 남깁니다.

공구할 때 그런 힘든 일이 있으셨군요...

저는 요즘 살림을 정리하느라 끝낼 때까지는 아무것도 안 사야지, 하는 중이지만
브라운 찜기 샀습니다^^

가격 때문에 말이 많은 모양인데,
저 세탁기 살 때 전시품 사고,  할인 또 받고 그랬어도
요즘보다 비싸게 샀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시간이 지나면 가격은 떨어지기 마련이고,
어느 시기에 어떤 가격으로 사는가는 본인들이 결정했어야 할 일이였겠지요.

그간 선생님책에서, 이곳에서 글 보고도
선생님 품성을 몰랐던 모양들이군요.

마음 쓰지 마세요..
사람이 모이는 곳에 잡음이 있다는 슬픈 사실이 확인되긴 하지만
진심으로
주부라는 자신의 일에 열심이고,
그래서 이곳을 좋아하는
주부님들이 선생님을 알아드리니까요
몇몇 상처를 주는 사람의 숫자보다
비교가 안되게 많은 주부들이요^^

건강하세요
IP : 221.146.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름없음
    '04.9.22 8:29 PM (192.33.xxx.39)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 일단은 브라운 공구 가격이 젤 싼 것이 아니라
    태클 건 분들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 같아요.
    익명으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는 다 모르겠고, 커미션..운운하는 글은 읽지는 못했지만,
    공구를 하고도 커미션을 받지 않는 것이 이상한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일한 댓가인데 당연히 받는 것 아닙니까? 부당한 수입도 아니고,,,참.
    하지만, 만약에 샘은 전혀 그런 게 아니셨다면 저도 사과드릴께요.
    그리고, 공구 가격이 공구 당시에만 젤 싸면 됐지, 공구 끝나고도 젤 싸게 유지할 수는 없잖아요?
    또 일이백원 좀 더 비싸면 어떻습니까? 브라운 찜기 사실만한 분들이 그정도 그냥
    넘어가실 수는 없으신가요?
    담부턴 정말 공구 뒤에 그런 말씀들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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