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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인테리어 용품.
2. 밥솥- 이건 신랑이 강력하게 인테리어 용품이라고 우김.
신랑이 자주 늦게 오구 혼자 밥먹긴 싫구 친정이 가까워서 가서 얻어먹고 오니깐..머 별로 쓸일이 없네요. 요쿠르트케익 맹글때 멧번 열씨미 쓰구 걍 또 모셔둠. 예의상 가끔 닦기도 함^^
3. 에어컨- 올여름 어찌나 더웠던지 견디다 지쳐 장만..
근데...그때부텀 날이 추워지고 한번도 가동못해본 애물단지..내년엔 쓸수 있을라나..신랑이 그러는데 아마 전기세 나간다고 제가 못틀게 할꺼라고..저것도 인테리어용이라고 명했어요.
4. 첼로- 아기 없을때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해서 동생이 가지고있는 첼로 들고왔는데....
레슨비가 어찌나 비싸던지 문화센타를 알아봤더니 일욜만 있네요. 주말은 종종 시댁에 가서 시간 맞추기 힘든데....글서 어쩔수 없이 저것도 인테리어용(먼지타면 안된다구해서 케이스에 조신히 넣어서 보관^^)
5. 식탁 매트 - 다른 분들이 이쁘게 테이블 장식한거 보니깐 이뻐서 저요 멧개 샀는데..
밥먹다가 흘릴까 신경쓰인다고 신랑이 못깔게함..
내가 빤다니깐 글두 신경쓰인다고 하지 말자네요.. 글서 밥안먹을때만 식탁에 얹어 놓는..인테리어용.
음...결혼하구 3개월??아니 벌써.....4개월이네요.
밥한게 몇번이나 되는지.참...그릇도 인테리어 용이라고 하던데..^^
요즘 열씨미 그릇사러 댕겼거덩요
먄한 맘에 어젠 밥했답니다..
닭도리탕 맹글고--;(맛.. 없었습당.비밀의 손맛에도 닭도리탕이 없더라구요--;)
밥솥이 인테리어용이 아닌 그날이 오긴 할런지^^
1. yuni
'04.9.15 12:06 PM (211.210.xxx.148)ㅎㅎㅎ 결혼한 지 19년 된 저의집도 인테리어 용품으로 전락한거 몇가지 있습니다만
나이가 나이니 만큼 체면도 있고하니 언급을 참겠습니다.
비밀의 손맛 10번 닭매운찜이 닭도리탕인디요...2. ..
'04.9.15 12:07 PM (203.230.xxx.110)비밀의 손맛에 닭도리탕 있습니다.
닭 매운 찜이란 이름을 달고.
해보세요.
맛있어요.3. 한 별
'04.9.15 12:12 PM (218.51.xxx.252)닭매운찜이 닭도리탕인질 몰랐어요.
제목만으로 찾다가 말앗는데...
감사합니다... 어제 실패를 대비해 반만했는데..
앗싸..
인테리어 용품을 넘 자주쓰면 신랑이 놀랄듯하니 담주에 시도해볼까요^^4. 해피쿡
'04.9.15 12:20 PM (211.204.xxx.92)한별씨 안녕?
그릇 사러 마니 다니네~~^ ^
난 이사 했고 정리한다고 혼자 새집증후군까지 앓으며 머리 동여매고 째려보기만
하고 있다우~~이사날도 얼마나 가좌동이 가고 싶던지 가까우면 난 또 간다 ..한별씨의 말에 이사짐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
빨리 짐들 정리하고 나도 새그릇들 사진 좀 올려야 하는데 .......
짐들 째려보기만 하면 정리가 안될까나?
잘지내고 너무 신혼이군...켁~~~5. 한 별
'04.9.15 6:04 PM (218.51.xxx.252)해피쿡언니....
열씨미 째려봄 짐들이 무서버서 알아 정리될지 몰라요.
함 해보세요^^
전 가끔 설겆이 째려보구 있어요 글면 설겆이가 스르륵~~~~~~~~(신랑이 하죠..)
단..아주 열씨미 째려봐야한다는거예요..것이 포인트죠..
언제 집들이 하세요?? 저 또 1시간 걸려서 갈수있는데...
룰루랄라..함서요.6. 김혜경
'04.9.15 9:45 PM (211.215.xxx.158)ㅋㅋㅋ...신랑 유머감각이 풍부하네요.
7. 선화공주
'04.9.16 9:54 AM (211.219.xxx.163)인테리어가 모두 고급이네요...ㅎㅎ(왠만하면 고가물품....)
알콩달콩 예쁘게 사시는 모습 모니 참 좋네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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