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파트를 큰소리로 외치고 다니십니다.
"계란이 왔어요. 계란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계란..영양란이 왔어요"
저 계란 사려 나가려다가.. 멈칫했습니다.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으믄 ..그 계란 못사겠어요.
울남편이랑 둘이 ..그 계란 먹다가.. 둘중에 하나 초상나는 거잖아요. 우이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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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파는 아짐마가 왔는데요
레몬트리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04-08-31 19:24:07
IP : 211.225.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늘사랑
'04.8.31 7:37 PM (221.140.xxx.196)ㅎㅎㅎ.넘 재미있는 분이네요.
2. 김혜경
'04.8.31 8:31 PM (218.237.xxx.217)ㅋㅋㅋ
3. 경빈마마
'04.8.31 10:43 PM (211.36.xxx.98)ㅎㅎㅎㅎㅎㅎ 귀여우시어요..^^*
4. 마농
'04.8.31 11:39 PM (61.84.xxx.22)계란장수한테..' 사람먹어도 안죽는 계란주세요~ ' 하지 그러셨어요?ㅎㅎㅎㅎ
5. 미스테리
'04.8.31 11:57 PM (220.118.xxx.59)우ㅎㅎㅎ...
그렇네요...마농님....ㅋㅋㅋ
레몬트리님 마농님 말씀대로 함 해보셔요..아줌마 표정이 어떠실지 궁금...^^;;;
전에 티비서 강호동 땜에 배꼽잡고 웃었는데 그게 생각나네요!
천하장사가 될무렵 집 마당에 있는 평상에 앉아 아버님이 심각하게
" 아들아, 서울서 기죽지 마라... 호랑이 새끼는 호랑이다...너는 나를 꼭 닮았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밖에서 수박장수가 확성기에 대고 이러더래요
"자, 수박이 왔어요...강호동이 대갈통만한 수박이 왔어요!!!"
그후 부자는 아무말 못하고 아버지께서 자기 머리통을 자꾸 보시더라나요...^^;6. 몽쥬
'04.9.1 12:10 AM (218.48.xxx.178)미스테리님 넘 웃겨요..강호동야기^^
마농님 정말 재치있는 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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