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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몸꽝 이야기 셋...
1. 밴댕이
'04.8.4 3:49 AM (68.73.xxx.71)핫, 이거 제가 쓴건가요?
2. Ellie
'04.8.4 4:22 AM (24.162.xxx.174)여왕님 처럼 몸무게 예전보다 늘었다는 사람 치고 몸난사람 못봤소..(대부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라깽이거나 정상이거나...ㅡ.ㅡ)
아라레님도.. 지난번 포트락때 사진 보니 청순가련에 가깝더구만.. 쩝!3. 나나
'04.8.4 8:34 AM (211.49.xxx.18)저도 쓰러질 때 기분이 어떤지 당최 이해가 안가지요..ㅎㅎㅎㅎ
궁금하긴 한데..
쓰러질 일이 당최 없으니....
저두 대학교 가면서 좋았던게 체육이랑 수학 안해도 된다는게 너무 좋더군요.
제가 체력장은 거꾸로 국가대표 거든요..ㅎㅎㅎ
제가 고3때 체력장이 종목이 거의 완전히 바뀌어서,,
그나마 마지막 체력장은 5급에서 벗어나겠더라구요.
요즘 체력장..옛날보다 훨~씬 쉬워요.
오래 달리기도 없고,백미터도 없고, 점수 환산 기준도 다르답니다..4. 아라레
'04.8.4 8:55 AM (220.118.xxx.191)저도 여왕님과 찌찌뽕 하기도 지겹군요...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때 가장 기뻤던 세가지 사실이 우쩜 나랑 그리 똑같은지!
(근데 여왕님은 핵교를 댕기셨구랴)5. 미스테리
'04.8.4 9:16 AM (220.118.xxx.51)ㅋㅋㅋ......
몸꽝(?)은 거의 같은 수준인가봐요!!!
저도 찌찌뽕!!!6. 쭈니맘
'04.8.4 10:28 AM (203.235.xxx.54)ㅋㅋㅋ...
저도 체력장 너모너모 싫었어요..
글구..전교에서 체력장 19점 받은 사람은 저 밖에 없었다는...
체력장 후 선생님들의 따가운 눈초리..흐흐흐..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해요..7. 코코샤넬
'04.8.4 11:13 AM (221.151.xxx.82)학교다닐때 체력장 싫어하는 학생들 무지 많았죠.
여왕님 글 읽으니까 과거 학생시절이 생각납니다요. 넘 실감나게도 쓰셔서리 ㅎㅎㅎㅎ
아라레님 글에 푸하하 웃고 나갑니다.8. 민서맘
'04.8.4 11:18 AM (218.145.xxx.52)전 체력장은 잘 했지만, 조회때 한번 픽 쓰러져 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당췌 하늘이 노래지질 않는거야요.
지금도 옛날의(지금도 마찬가지) 강수지처럼 말라깽이 한번 되보는게
그래서 태풍이라도 불라치면 휙 날아갈것 같은 그런몸 되본느게 소원이랍니다.9. 푸우
'04.8.4 1:00 PM (218.52.xxx.153)예전에 강수지 비스무리한 하수빈이라고 있었지요?
그 처자가 저희 아빠 회사 동기 딸이었어요,, 저희 아빠가 한국통신에 근무하셨을 당시,,,
하과장 딸내미가 텔레비젼에 나온다,,어쩐다,,뭐,,
한때의 제 소원이 기절하기, 코피 흘려보기 였답니다,,10. 방긋방긋
'04.8.4 1:55 PM (168.154.xxx.60)앗 그럼 하수빈이 여자 맞군요. --;; '하과장 딸' 이라니 말입니다....^^;;
한 때 별 희한한 소문이 다 돌아서 남자라는 소문까정 돌았었다는..... =3=3=3=311. 김혜경
'04.8.4 10:26 PM (211.215.xxx.196)ㅋㅋㅋ...
12. 개월이
'04.8.5 1:04 AM (221.155.xxx.95)오밤중에 혼자 킥킥 웃어봅니다
문득 고3때 제짝이 생각나네요
체력장 끝나고 텅빈 운동장에서 우렁차게 만세 삼창을 하던 그얘의 모습이...
저요? 저도 같이 했죠 그러니 이리 기억이 또렷한거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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