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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나라입구 통나무마을에서의 하룻밤...

버팔로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4-07-19 19:42:52
혹시 허브나라의 입구 통나무마을(www.tongmaul.com) 이란곳을 가보셨나요?????

휴일날 가족과 함께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둔내-면온을 지나 장평톨게이트를 빠져나와 15분 정도를

상큼한 운전을 하여 허브나라 입구에 들어셨습니다.  펜션들이 텔레비젼의 보도와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들어섯더군요.

너무도 펜션이 많아 고르던 중 가장 앞이 틔어보이는 통나무 마을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

주인분들이 너무 잘해 주시고 특히 바베큐에 숯불구이 그리고 켐프파이어 모두 정말 꿈만 같았

습니다.  도시의 잔재를 맑끔이 벗을 수 있는 통나무 집에서의 추억 정말 있지못할 거예요.

참고로 손수 재배한 유기농 야채나 쌈채도 주시더라고요????

한번 다녀오세요////


온종일 꽃잎을 반짝이게 했던 햇살들이 모두 숨어버린 후 까만 밤하늘은 어느새 하나 둘 떠오른 별들로

가득합니다. 반짝이는 별빛지붕 아래에서 우리들은 흐뭇했던 하루의 기억들을 차곡차곡 덮고 잠듭니다.

IP : 220.67.xxx.9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dal
    '04.7.21 10:20 AM (211.118.xxx.149)

    흥정계곡 다녀오셨나봐요......^^
    거기 정말 펜션들 많죠? 너무나도 이쁘게들 지어놓으셔서.....
    거긴 초등학생정도 아이들 있는 가정에서 다녀오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흥정계곡 물이 맑고, 얕아서 아이들 물놀이 하기 딱인거 같아요.
    저도 올해만 벌써 두번이나 다녀왔거든요....1박씩 두번 다녀왔는데....
    다녀올때마다 나중에 아이생겨서....울아이들 크면 꼭 데려와야지 했답니다.

    초등학생 자녀두신 님들.....한번 가보세요....^^
    거기 흥정계곡따라 가다 허브나라 있으니 구경하시구요....
    거기서 차로 10분정도 거리에 봉평재래장터(이효석 마을)도 열린답니다.

    찾아가기도 아주 쉽구요....
    휘닉스파크서 차로 20분 안걸린거 같은데.....^^
    다음서 "흥정계곡 펜션"이리 검색하니 거기있는 펜션들 많이 나오네여.....^^
    계곡 바로 앞에 있는 펜션들도 있고,
    계곡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펜션들은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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