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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밤

잠못드는밤 조회수 : 974
작성일 : 2004-07-18 02:47:32
이렇게 늦토록 잠을 자지 않고 있었던적이 몇번이나 될까 생각해보니 애둘낳고 특히 둘째 낳고선 거의 없었던것 같아요.다음날 애 학교 보내고 남편 회사에 보낼려면 일찍 일어나야된다는 이유로.
남편은 친구만나 술먹고 온다고 하여 아직안오고 (가끔 남편이 늦도록 안들어 오는것도 좋네요)
애들은 일찍 잠들고
오랜만에 음악듣고 이러고 있으니 옛날 생각나고 좋네요.

제가 요즘에 심취하고 있는것은 요리,인라인(동호회 가입하여 배우고 있슴),영어공부
요리는 원래부터 관심이 많아서 한참 배우러 다니기도 했죠
인라인은 남편이랑 같이 가입했는데 딸이 아직 어린이유로 남편은 제가 배우는 동안 집에서 애들 봐주고 있어서 혼자서 배우고 있는데 아주 재미있어요.
영어는 영화를 자막없이 보고 싶어서 또 여행갈려는 이유로 집에서 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남편은 대기업다니고 애들과도 잘 놀아주고 애들도 아무 걱정없이 잘 크고 그런데 저만 자꾸 뒤처진다는 생각이 드네요.요즘에 인순이 아줌마가 조피디하고 나오쟎아요 아주 섹시하게 그 나이에 아주 당당히
아주 부러워요.나이가 더 들어서 생각해보면 지나온 내 삶이 후회가 될까봐 두려워요.
애들의 엄마가 아닌 누구의 부인이 아닌 나자신의 삶에

IP : 220.121.xxx.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머~
    '04.7.18 6:22 AM (81.205.xxx.243)

    영어공부~~!!어찌하는지 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지?
    혹 영어 공부 하기 좋은 사이트나...정보를....저두 영어 공부 시작하려는데 번번히 실패해서요...인라인도 하시다니 청춘이시당....
    영어 공부 조언도 좀 해 주세용...

  • 2.
    '04.7.18 6:33 PM (61.100.xxx.239)

    힘내세요^^

  • 3. 잠못드는밤
    '04.7.19 8:01 AM (220.85.xxx.185)

    저도 언제나 그 자리인것 같아요.
    자기 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찿는게 젤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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