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름휴가는 이곳으로(아름다운 섬)2번째:소매물도

후니아빠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04-06-30 00:11:57
위 치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개 요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움에 대미를 장식하는 섬. 바다와 섬이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해 그린들 이만한 그림이 나올 수 있을까 싶은 감흥에 벅찬 숨을 토하게 하는 곳이다.
대도시의 찌든 현대인이 꿈꾸는 파라다이스가 있다면 소매물도가
바로 그곳일 것이다. 비취빛 바다와 초원 위의 하얀 등대가 투명한
하늘과 만난다. 섬 주변의 기기묘묘한 갯바위들이 그 아름다움을
절정에 달하게 한다.
이국적인 멋이 가득한 등대섬 전경은 소매물도 제1의 볼거리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등대섬 가는 길의 몽돌밭은 하루 두 번 본섬과의 길을 열어준다.
"모세의 바닷길"을 소매물도에서도 볼 수가 있다.
한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조금 깊은 곳에서 스쿠버다이빙도 가능하다. 배를 타고 섬 전체를 돌아보는 것은 소매물도 여행의 백미이다. 불쑥 솟아오른 갯바위 사이로 부서지는 파도, 바다 안개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소매물도를 찾는 관광객들 중에선 이미 이곳의 정취를 느껴본 사람
들이 많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의 진한 감동을 잊을 수 없기 때
문이다.
소매물도나 등대섬은 어디랄 것도 없는 천혜의 갯바위 낚시터다.
봄여름에는 참돔, 농어, 볼락, 돌돔, 가을 겨울에는 삼치, 감성돔
등의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도로안내: 1) 남해고속도로 서마산IC(14번 국도)→고성→통영→여객선터미널
2) 남해고속도로 사천IC(3번 국도)→사천읍(33번 국도)→고성(14번
국도) →통영
주차장: 통영여객선터미널 내의 공영주차장 이용(여객선을 이용할
때에 승무원에게 승선 확인증을 받으면 주차료가 할인됨)

배편안내: 1)통영→소매물도/통영여객선터미널(055-642-0116)에서 고려개발
(055-645-3717)의 매물도페리호가 1일 2회(07:00, 14:00) 출항.
소매물도에서 통영항으로의 출항시간은 8:10, 15:30.
※사전에 정확한 출항시간 확인 요망.

2)소매물도와 등대섬 해상일주/소매물도에서 주민들의 배를 빌려
타야 하는데, 민박집 주인한테 부탁하면 된다. 한바퀴 돌아오는
데에 1시간 30분~2시간 소요

3)유람선/ 통영유람선터미널(055-646-2307)이나 거제도의 장승포,
구조라, 학동, 도장포, 해금강 등에서 부정기적으로 출항하는 유
람선 중에는 소매물도와 등대섬까지 운항하는 것도 있다.

현지숙박: 문의 - 통영수협 지도과(055-646-1221)
               - 통영관광 홈페이지(http://www.gnty.net/tour )
               - 개인홈페이지
                 (http://www.travelmaker.co.kr/maemooldo/smm-maintext01.htm )



6월의 마직막날을 정리하면서......

후니 아빠가^^


IP : 218.154.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니
    '04.6.30 12:17 AM (221.160.xxx.75)

    여기...아주 쥑입니다...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으로 가는 방법은 딱 두가지입니다.
    배를 타고 간다....홍해가 갈라지듯 바닷길이 갈라질때 건너간다..(하루에 한번은 꼭 갈라집니다.)
    오늘 TV에서보니 폐교가 민박집으로 변신을 했더군여...
    괜찮아보여 다시금 가보고잡은 마음이...
    참고로 통영에 '미주뚝배기'라고 해물뚝배기 쥑이는 식당이 있어여...
    근 5년 되어가는데 아직도 잊지 못하는.....

  • 2. 요리재미
    '04.6.30 7:01 AM (211.201.xxx.107)

    이 섬에 가고 싶습니다. 졸라봐야지... 울 신랑한테....다리가 다 나아갑니다. 얼마전까지 깁스해서 답답해서 혼났는데...

  • 3. 김혜경
    '04.6.30 8:25 AM (218.237.xxx.249)

    후니아빠님...이런 정보는 헬로엔터도 좀 올려주시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30 [re] 정신과 조심하세요. 3 이런 일도 .. 2004/07/01 939
20529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저도 2004/06/30 890
20528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은데요 8 우울한 나날.. 2004/06/30 1,379
20527 여름밤 나왕케촉음악회 1 맑은하늘 2004/06/30 882
20526 [ 휴가때 써먹을 수박주 만들기] yorizz.. 2004/06/30 1,183
20525 고해(告解) 귀여운토끼 2004/06/30 878
20524 죄송한데여.. 수영하실분요? 1 미씨 2004/06/30 906
20523 오줌싸개,,,, 10 익명(죄송).. 2004/06/30 1,188
20522 여러분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3 후니아빠 2004/06/30 1,898
20521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2 중학생엄마 2004/06/30 1,746
20520 좋은 부모 십계명 밍키 2004/06/30 892
20519 여행갈때 썬크림 어떤거 쓰세요? 7 여름 2004/06/30 917
20518 안양분들~ 2 진이사랑 2004/06/30 874
20517 친정엄마와 불화하는 분 계신가요? 5 어떤 딸 2004/06/30 1,742
20516 수화기 잡기가 망설여지네요. 22 키세스 2004/06/30 1,498
20515 인생이 너무 허무해요 36 아뜨~ 2004/06/30 2,014
20514 내일 서울시내버스 공짜래요~ 3 깨소금 2004/06/30 879
20513 저희 어머니 무사히 수술받으셨습니다. 19 고릴라 2004/06/30 910
20512 백설공주 3 하찌맘 2004/06/30 892
20511 여름휴가는 이곳으로(아름다운 섬)2번째:소매물도 3 후니아빠 2004/06/30 1,277
20510 이제 싸움두 내맘대루 못하겠네.. 9 익명.. 2004/06/29 1,502
20509 최근 유행하는 각나라 다이어트법 7 깜찌기 펭 2004/06/29 1,045
20508 [달팽이 사랑]..넘 가슴 한곳이 .. ㅠ.ㅠ 5 yorizz.. 2004/06/29 937
20507 3주된 매실, 2주된 매실... 1 트윈맘 2004/06/29 886
20506 기도하는 마음으로 ...... 어떤 엄마가.. 2004/06/29 913
20505 마르지 않는 눈물, 서해교전 2주기 추모식 서해교전 2004/06/29 904
20504 서해교전 전사자 동생이 쓴 글 5 부끄러운 산.. 2004/06/29 893
20503 방갑습니다^*^ 1 굴레머 2004/06/29 874
20502 정말이지...너무 속상하네요...... 16 중학생엄마 2004/06/29 1,665
20501 mbc생명수의진실 다시보기로 보세요^^;;;; 3 오이마사지 2004/06/29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