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드문 케이스지만 정신과 상담 한답시고 해결도 안 나는 문제 붙들고 시간만 끌면서 상담료만 챙기는 의사 같지 않은 의사 있더군요. 제 경험담입니다.
문제의 그 의사는 ㄱㅎㄱ이란 여자소설가의 두 권짜리 소설에도 등장하더이다.
그 소설가를 비롯하야 여러 사람이 그 인간에게 걸려서 돈낭비, 시간낭비에다가 문제를 더 키우기까지 했답니다.
제 남편도 의사이고 사촌동생도 정신과 전문읩니다. 괜한 소리 아니니 정신과 관계자들 근거없이 비방한다고 제게 뭐라 하지 마세요.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 건다란 책을 쓴리처드 칼슨이란 미국 심리치료사가 쓴 다른책에 보면 비슷한 충고가 나옵니다.
미국에선 정신상담이 워낙 보편적이고 소위 치료사가 넘 많다 보니 철저하게 상업적인 측면의 부작용 또한 만만찮은 걸로 알고 있는데 울나라에도 그런 ㄴ ㅗ ㅁ 이 있더란 말입니다.
근데 어찌 구분하냐구요?
아무리 솔깃해도 비용이 넘 과하다 싶은덴 아니라고 보면 맞습니다.
ㄱㅂㅎ 선생도 매스컴 탄 이후로 비용이 넘 비싸졌어요.
사실 갠적으로 잘 아는 분인데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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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신과 조심하세요.
이런 일도 있어요. 조회수 : 939
작성일 : 2004-07-01 01:10:25
IP : 211.215.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hris
'04.7.1 8:55 AM (211.115.xxx.44)쩝.. 전 그 책을 보고서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요.. 문제의 의사라니.. 좀 놀랍네요.. 몸처럼 딱 눈에 보이는 게 아니니 누가 명의인지도 알기가 힘들겠군요.
2. 그러게요..
'04.7.1 10:33 AM (221.138.xxx.90)성형으로 개성이 사라지면서 원빈을 닮는거같아요.(긍정적인건가?)
암튼 원빈씨도 환희랑 나이차이가 얼만데...듣기 나쁘진 않을듯(아닌가^^;)3. 원글
'04.7.1 5:58 PM (211.176.xxx.44)그러게요님, 그 의사랑 ㄱㅎㄱ성폭행은 아무 관련 없습니다. ㄱㅎㄱ이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상대는 ㅎㅈㅂ이란 사람이구요 (기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한 의사는 그 일과는 상관없어요. ^^ 근데 ㄱㅎㄱ은 그 의사넘의 실체를 아는지 모르는지 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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