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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내친김에 2탄! <그들만이 안다 2>

이론의 여왕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04-04-18 04:01:45
.....
IP : 203.246.xxx.20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4.4.18 4:59 AM (194.80.xxx.10)

    지금까지 왜 전 '아론의 여왕'으로 알고 있었을까요?
    아이디를 무슨 만화 제목에서 따왔나 보다 했는데, 실전이 아닌 이론의 여왕이란 말씀?
    아라레님과 jasmine님의 글솜씨를 합쳐놓은 것 같네요!

  • 2. 솜사탕
    '04.4.18 8:06 AM (68.163.xxx.220)

    방가방가~~ 아깝당... 저두 언젠가는 낄 날이 오겠지요?
    (헉! 그러면 안되는건가요?? ^^;; 빨랑 싱글탈출해야 하는뎅... ^^;;;;;;;;;;)

    모두들.. 지금쯤이면 술 다 깨시구.. 상쾌한 몸과 마음으로 제 인사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3. 김새봄
    '04.4.18 8:26 AM (221.138.xxx.124)

    어흑....갑작스레 내가 친구 만난다 그래도 잘 외출시켜주는 착한 남편이 있음에도..
    왜 이리 샘이나고 배가 아픈것일까요...
    10여년전 아~ 옛날이여...그때는 왜 이런 사이트가 없었던 거야...어흑...

  • 4. one2mom
    '04.4.18 8:29 AM (211.178.xxx.5)

    대담한(?) 필력에 감동입니다.
    모자란듯한 내용에 불만이나 또 담 후기를 기대하지요.
    후후
    종로에 언제 가보고 안가봤는지....기억도 안나네...쩝.

  • 5. 김혜경
    '04.4.18 9:47 AM (211.215.xxx.192)

    그런데...모임이 끝난 시간이 몇시에요?? 밝히면 혼사에 지장있을까요??
    흐흐, 앞으로 종종 모이세요, 무지 재밌을 것 같네요.

  • 6. 박혜련
    '04.4.18 10:03 AM (218.50.xxx.134)

    미혼 폐인 번개 시작하때부터 부럽더니, 끝날때까지 부럽네요.
    저도 엤날의 미혼시절이 그리워...
    대리만족 잘했어요.

  • 7. 아임오케이
    '04.4.18 10:48 AM (222.99.xxx.110)

    사진도 궁금합니다

  • 8. 푸우
    '04.4.18 10:53 AM (218.51.xxx.65)

    진짜 대리만족만 하자니,,화가 치밀어 올라서,,,
    넘 부러워요..
    허락(?) 받아야 할 남푠이 있나,,, 죽자고 거머리 같이 붙어서 안떨어지는 자식이 있나,,

    예전엔 가방에 화장품, 지갑, 휴지 , 핸드폰이 다 였건만,,요즘은 기저귀,물티슈, 아이 물병,,
    가방이 미어터집니다,,(여기서 부터 스타일 구기기 시작,,)
    그렇다고 딸린 혹들 떼내고 나와도 속이 편하게 잘 놀수 있느냐,,,
    그것도 또 아니란 게,,,더 지지리 궁상,,

    미혼자 시절을 열심히 즐기세요,,
    안그럼 후회합니다,,
    전 놀만큼 놀았다고 생각되어서 한 결혼인데도,,, 이리 후회가 되는데,,

    이론퀸님,,,글,,,너무 재밌어요,,
    저도 요즘 조두파에 스몰 마임드랍니다,,ㅎㅎㅎㅎ

  • 9. june
    '04.4.18 11:06 AM (64.136.xxx.230)

    ㅠ_ㅠ 1탄 볼때까지만 해도 그냥 모였나 보다 했는데... 지금은 못가서 억울하다는...
    가고 싶어요 가고 싶다구요 ㅠ_ㅠ

  • 10. 아라레
    '04.4.18 11:08 AM (221.149.xxx.112)

    푸하하하.. 더 웃긴 2탄. 스몰 마인드가 딱 제 마인든데...
    도전자님의 라밤바 야그랑 나나님의 질리도록 먹었다는 음식에 대해 얼릉 개떼같은 리플들 부탁해요. ^0^
    푸우님, 제말이 딱 그말이어요.. 흑흑.. 아줌마 된게 넘 서러워요...

  • 11. 키세스
    '04.4.18 12:01 PM (211.176.xxx.151)

    여기 올라온 재미있었던 이야기 빨랑빨랑 올리도록 여왕님이 재촉하세욧~
    당췌 궁금해서 살수가 있나... ^^

  • 12. 이론의 여왕
    '04.4.18 12:28 PM (203.246.xxx.206)

    ㅎㅎㅎ님, 네, 맞습니다. 이론만 빠삭하다 해서 '이론의 여왕'입니다.

    솜사탕 님, 그래두 한번은 참석하고 나서 시집가셩, 웅??

    새봄 님, 부채표 박명수 드릴깝쇼?^^

    one2mom님, 저두 종로 뒷골목이 하두 오랜만이라, 밤차로 상경한 사람처럼
    눈 둥그렇게 뜨고 이리저리 둘러봤답니다. ㅎㅎㅎ

    김혜경 샘님, 모임이 끝난 시간은....... 그들만이 압니다. 캬캬...

    박혜련 님, 저는 앞으로 전개될 지도 모르는 기혼 생활이 디립다 그리운 걸요. *^^*

    아임오케이 님, 저는 디카가 없어서... 사진 담당자는 따로 있었습니다. (누구였지? 하두 여럿이라...)

    푸우 님, 방금 제 가방 들여다봤어요. 기저귀 등등도 없는데 왜 미어 터지나... 하구요.

    쭌 님, 담번에 한국 왔을 때 안 끼면 듁음이야욧!!

    아라레 님, 재밌게 읽으셨다니 소녀의 기분 엄청시리 업되옵니다.

    키세스 님, 다들 일요일에도 스케줄이 있나 봅니다. 저두 곧 또 나가야 해서...
    그리구 뭐, 제가 재촉한다고 얼른 올릴 사람들이옵니까, 그들이?^^
    저두 다른 후기 기다리고 있는 처지랍니다.

  • 13. 제임스와이프
    '04.4.18 1:35 PM (211.186.xxx.220)

    흡사...짧은 드라마를 본듯한....^^*

    종로..인사동..막 묘사들어가는데..결혼전 칭구들이랑 해뜨기 전에까지 헤매던 격이 막 나면서
    싱글이 왤케 부러분 건징...

    아줌마들두 절케 함 모이면 어떨까여..벙개..^^*

    ' 둥"양이 아니었으면 이날의 주류파는 참이슬을 3병까지만 마셨을 것이다.'
    라면...헉..얼마나 드신건지..도통..상상이..

  • 14. 다시마
    '04.4.18 1:35 PM (222.101.xxx.98)

    뒷담화를 읽는 것만으로도 함께 그 자리에 있었던 듯
    미혼의 그시절로 돌아간듯. 재밌고 신나네요. 자주 만나셔서
    대리만족효과를 일파만파 전달해 주시길. 미혼자모임을 손꼽아 기다리며..
    (내가 왜 기다리는데...?)

  • 15. 커피나무
    '04.4.18 2:21 PM (218.238.xxx.104)

    으....ktx를 타고라도 갔어야 되는건데(여긴 대구)...ㅡ_ㅜ
    여름에 또 해요....;;;;

  • 16. 아가씨선생
    '04.4.18 4:48 PM (218.52.xxx.213)

    ^^..저 어제 버스도 지하철도 안다니는
    그 시간에 엄마한테 택시타구 가서(어제 앤님이 제말에 집중 안하시다가 두번 말했던 그곳!!
    택시비 만원 나왔네요..ㅡㅡ;;10080인데 80은 깍아 주시더라구요^^;;) 놀다가..
    방금 인천 집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모임 못지 않게 재미있는 후기예요~
    역시 여왕언니한테 후기 맡기건 정말 탁월한 선택!!
    다음의..그 봄바람을 기대하옵니다~~^^

  • 17. 카페라떼
    '04.4.18 5:38 PM (61.106.xxx.71)

    너무 재밌었겠당...
    저는 다음엔 꼭 갈거예요..
    다음의 봄바람은 뭐를 말하는걸까?...
    다음의 이벤트가 있는건가요?..
    다음엔 저도 참석합니다...

  • 18. 도전자
    '04.4.18 6:57 PM (211.109.xxx.46)

    여왕님!! 넘넘 잼나는 글이에요. 짱이에용!! 멋져요!!

  • 19. 엘리~♡
    '04.4.18 11:40 PM (211.212.xxx.16)

    푸히히..정말 한편의 드라마 같아요..^^*어제의 일을 상상하면서..읽으니 정말 더 잼나네여..
    ^^*역시 울 이론의여왕님!이셔요...참 어제의 장소이름은..하이카라야 입니당..^^*

  • 20. 달빛아래
    '04.4.19 12:29 AM (61.98.xxx.77)

    너무 잼있으셨겠네요...ㅎㅎ
    저도 발등에 떨어진 불만 아니었으면 (중간고사..ㅠ.ㅠ)
    참석하고 싶었는데 ^^;;

  • 21. 블루
    '04.4.19 10:01 AM (61.74.xxx.130)

    참석못해 서운했는데..
    후기 읽으니 정말 모임 갔다온 기분이네염..
    정말 잼나는 후기예용~
    근데..봄바람은 몬가여??

  • 22. 동규맘
    '04.4.20 12:53 AM (218.52.xxx.174)

    여왕아~~!부럽다...나두 그런 시절이 있었는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하라면 겁난다...몸이 안 따라 주거든..헉~!
    막판의 미혼자...그렇지...왜 미혼남은 없는거양~! 꼭 다음번엔 참석하시기를...
    근데 우린 언제 얼굴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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