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것도 태몽에 끼워주나요?

[예전의 내가..]

예전의 내가 생각나 발길이 머무네요.
아이가 없어 5년만에 시험관으로 어렵게 첫아이를 낳고 2년 후 쯤 철학관에서 정초 토정 비결에 자손을(아들)보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달도 안되 임신이 되었더군요.
첫아이 가질때 강남의 그 유명한ㅊ병원에서는 둘째를 가질 희망이 거의 없다 했는데..
지금 첫 애가 12살 딸애 둘째가 10살 개구장이 아들 이랍니다.
마음 편히 가지시고 명절 잘 보내세요. 좋은 일이 가정에 있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