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이라 그런지 밤마다 들리는 남편의코고는 소리를 참을 수가 없어요,, 저는 잠잘때 예민해서 쫌만 시끄럽거나 불이 켜지면 잠이 안오는데 그놈의 코고는 소리에 잠을 청할수 가 없어요,,,,
쫌만 더 살면 익숙해질려나 모르겠는데 어머님도 아버님 코고는 소리에 28년이 지난 지금도 잠을 못 주무신다니 고칠 수가 없나봐요, 혹시 82cook식구들 중에서 코고는 데 좋은 약이나 약초, 음식에 대해서 아시는 분 조언좀 해주세요... 잠좀 자게 도와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드르렁~~~시끄러워죽겠어여!!
돼아지!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3-11-16 14:26:20
IP : 220.78.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생하시네
'03.11.16 11:28 PM (211.192.xxx.83)베개를 가능한 낮게 베거나 아예 안베고 자고..
절대 누워자지 말고, 옆으로 자라 더군요..
이방법으로도 코고는 소리가 덜하지 않으면 수술해도 소용없다고 들었습니다..
저역시 돼야지님하고 똑같은 고초를 만4년 넘게 겪고 있습니다만..
신혼초 한두달 고생한후로는 여지껏 따로 잡니다..
술먹은 날에는 옆방에서 자도 코고는 소리에 잠을 깬다니까요..2. 저녁바람
'03.11.16 11:47 PM (211.192.xxx.110)저도 어렸을때부터 혼자 생활해서 그런지 남편코고는 소리 옆에서 부스럭 대는거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 신혼초에는 남편 잠들면 슬그머니 쇼파에 나와서 자곤했는데..그러다가 지금은..트윈베드랍니다.^^;;; 대신 침대를 붙여 놓아서 그냥 방안이 전부 침대죠.ㅋㅋ 저희 시누이가 그러는데 메모리폼을 쓰면 안곤다든데... 저도 이번참에 남편 배게속좀 확 빼야겠네요.
3. 고참 하얀이
'03.11.16 11:52 PM (211.203.xxx.198)굴리세요.
뭣을? 남편을...
심하면 수면 무호흡증이 없는지 검사받으셔야 합니다.4. yuni
'03.11.17 12:05 AM (211.178.xxx.187)메모리폼 베게써도 효과 없어요.
제가 늙으면서 코를 약간 고는데(히힛~~)
그 베개써도 곤다고 투덜대네요. 옆지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683 | 드르렁~~~시끄러워죽겠어여!! 4 | 돼아지! | 2003/11/16 | 884 |
14682 | 좋은 머리빗 어디서 사나요? 3 | 주니어 | 2003/11/16 | 1,035 |
14681 | 큰일이 일어났습니다!!!!! | 별짱 | 2003/11/16 | 953 |
14680 | 영국이란 곳은? 8 | 후회하는 익.. | 2003/11/16 | 1,355 |
14679 | 200만원 잃었어요.. 15 | 푸우 | 2003/11/16 | 1,541 |
14678 | 날 이용한 아버지 15 | 오늘만익명 | 2003/11/16 | 1,758 |
14677 | 세번째 사진입니다. 2 | 저녁바람 | 2003/11/15 | 877 |
14676 | 저 어제 여행다녀 왔어요 3 | 저녁바람 | 2003/11/15 | 947 |
14675 | 중학생 여행지 추천 좀... 1 | 모 엄마 | 2003/11/15 | 899 |
14674 | 어제 KBS 9시 뉴스에......... 14 | jasmin.. | 2003/11/15 | 1,823 |
14673 | 톱밥님께 1 | 치즈 | 2003/11/15 | 896 |
14672 | 오랜만에.. ^^ 4 | 톱밥 | 2003/11/15 | 892 |
14671 | 제가 괜찮은 찻집하나 소개 할께요. 4 | 저녁바람 | 2003/11/15 | 1,268 |
14670 | 기대하시라!!!개봉박두^^ 1 | 한울 | 2003/11/15 | 913 |
14669 | 넋두리~ 4 | 지마샘 | 2003/11/15 | 881 |
14668 | 초보새댁의 새로운 즐거움 2 | 꿀벌 | 2003/11/15 | 886 |
14667 | 엄마가 밉습니다. 5 | 익명죄송 | 2003/11/15 | 1,363 |
14666 | 혜경님 책 싸게 구입하기 4 | 박진진 | 2003/11/15 | 1,213 |
14665 | 친정엄마 오시는 날~ 5 | 국진이마누라.. | 2003/11/15 | 953 |
14664 | 사진이 안보여요(JPG 그림파일) 7 | 훈이민이 | 2003/11/15 | 1,162 |
14663 | 언젠가는~~ 3 | 이슬새댁 | 2003/11/15 | 879 |
14662 | 어제 '주부님들의 도움이 필요해요..'란 글을 올렸지요.. 6 | 주근깨공주 | 2003/11/15 | 884 |
14661 | 공동 육아...대안 학교 2 | 보리샘 | 2003/11/15 | 881 |
14660 | 팔목이 너무 아파서 . . . 8 | 오늘은익명으.. | 2003/11/15 | 916 |
14659 | 피곤하지만 멋진 하루 되길.... 10 | 경빈마마 | 2003/11/15 | 881 |
14658 | 남편의 술버릇... 7 | 오늘만 익명.. | 2003/11/15 | 1,153 |
14657 | vj특공대 보셨나요? 11 | 꾸득꾸득 | 2003/11/15 | 1,686 |
14656 | 아주 오래된 옛날이야기.....5달전. 13 | 치즈 | 2003/11/14 | 1,492 |
14655 | 늦은밤 출출할때...참는 방법은? 5 | juju38.. | 2003/11/14 | 958 |
14654 | 또 남비 태워먹은 사연 2 | 화이트초콜렛.. | 2003/11/14 | 8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