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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육아...대안 학교

보리샘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3-11-15 11:36:02
82cook 가족 중에 혹 자녀를 공동 육아나 대안 학교에 보내시는 분 계시나요?

찾아보니 관련 사이트는 많은데 필요한 정보는 찾지 못하겠습니다.

직접 아이를 보내보신, 보내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 장단점에 대해서 생생한, 살아있는 이야기를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IP : 211.43.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나기
    '03.11.17 1:06 AM (211.54.xxx.169)

    글쎄요..
    공동육아 사이트는 알고계시지요...
    어린이집마다 색깔이 다 틀려서요..굳이 뭐라 말씀드리기 뭐한데.

    아이한테 좋은 것은 100%확신합니다.
    공동육아란게 말 그대로 공동이라 품앗이 형태의 부모의 관심이 많이 필요로 하지요.

    저도 공동육아하면서 만난 분들과의 인연이 무척 귀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점은 뭐 많이 아실 것 같구요.

    단점을 짚어보자면 주말에 가끔씩 터전(어린이집)일을 돌보는 시간을 내야하고
    아주 바쁜 부모라면 부담이 될 수 있는 할당된 일도 해야하구.
    이런 걸 즐겁게 하는 경우가 많지만요.
    어린이집 운영이 부모들 손에 달려있다보니 재정적인 어려움,교사들과의 관계
    여러가지 상황들이 많이 터지지요.

    하지만 역시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아이와 부모를 같이 성장시켜주는 것 같아요.

  • 2. 호즈맘
    '03.11.18 4:29 PM (210.204.xxx.250)

    저도 4살쌍둥이를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보내지요.. 해야할 일이 많다지만 공동육아가 아니었다면 애들 커가는 거에 무관심할 수도 있었을 애아빠가 동참한다는 거 .. 그거이 참 좋더이다..
    그날 그날의 일과를 어린이집에서 적어보내주면 집에선 또 아이의 생활을 적어서 보내줍니다.. 이런 날적이(날마다 적는 일기)가 벌써 10권이 넘었네요...
    공동육아사이트에서 해당지역을 검색해보시고요,, 혹 아이를 보내고 싶다면 대기하는 기간이 많으니까 빨리 알아보세요.. 1-2년 정도를 대기자로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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