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3일을 쉬었더니.. 출근해서 이상하네요.
9시 켬 켜는 순간부터... 지금까지....82와 함께하고 있어요..
ㅋㅋ 쟈스민님 글읽고... 점심먹은 후에 다시 들어올까 하다가..........아침도 든든히 먹었고.. 우유도 한잔 하였기에..........(마음 한구석은 불안초초...밀린일때문에..)
참.. 부산에서 해물잔치 비스무리한거 구했어요.(꽃게님..드디어 구했어요.부산서.)
쉬는 토욜 신랑한테 점심 얻어먹으러 연산동 갔다가..연산동 아람마트에 갔었어요.
드는순간..이름은 해물잔치는 아니였지만.. 해물나라? 엥.. 해물?? 였거든요. 바부탱이.
굴,바지락,오징어,낙지.... 손질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저녁에 버섯이랑 볶아먹었드랬지요. 편하고 좋데요.
그거 드는순간... 부산식구들한테 얼른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집에 컴이 없는 관계로...출근하는 날을 기다렸지요.
그날 저녁 홈쇼핑에서 컴퓨터 좋은 가격에 팔던데...신랑이 꼬드기데요..
"저거 살까? 좋겠지? 18인치 LCD 좋은데..저정도면.............." 우메..좋다고...카드 가지러 가는순간..
"하루종일 회사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데..뭐하러 사노... 담에 사자..더 좋은걸로......." 우쒸..
좋다가 말았습니다...
컴퓨터 책상까지 준비 되어 있는데...........이럴땐.. 컴퓨터가지고 안노는 신랑이 조금 맘에 안드네요.
저는 월욜같은 화요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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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나타난 해물??
때찌때찌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3-11-04 10:59:03
IP : 218.146.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이마사지
'03.11.4 11:12 AM (203.244.xxx.254)연산동 아람마트..가까운데..
지나는길있음 함 가볼께요..
때ㅉㅣ때찌님도 재료찾아 삼만리 하셨구랴 ^^;;2. 우렁각시
'03.11.4 11:37 AM (63.138.xxx.121)누가 들으면 웃겠죠?
널린게 바다인 부산살면서 해물을 못 구했다공? ㅎㅎㅎ3. 푸우
'03.11.4 11:59 AM (218.51.xxx.50)연산동 아람마트 가봤어요..
친한 친구가 연산동 살거든요,,
그 친군 연산동에서만, 여지껏 살고 있지요,,
친정도 연산동,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연산동,,
그 친구 엄마가 목화예식장 맞은편에서 갈비집 하셨어요,,
그 집 냉면 참 맛있었는데, 지금은 안하시는데,, 가끔 그 냉면 생각나요~~~4. 김혜경
'03.11.4 7:39 PM (211.178.xxx.213)때찌님 신랑에게 내가 그러더라고...요새 집에 컴 없는 집이 어딨냐고 그러더라고...
5. 아임오케이
'03.11.4 7:55 PM (221.145.xxx.199)연산동, 너무 그리운 동네이름입니다.
제 친정이 부산하고도 연산동이거든요.
때찌님이 부산사람이군요.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머나먼 타향 천안까지 올라와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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