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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셨죠? 칭찬받은 쉬운 요리

김형선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03-11-03 09:35:47
어제 댓글에 달긴 했지만,
못 읽으신 분들 계실까봐..

지난 주에..책 인쇄 들어갔어요.
근데 그냥 잡지나 단행본 인쇄처럼 하는 게 아니라,
옵셋 인쇄라고 해서...판 짜서...좀 오래 걸리는 인쇄를 하거든요.
또 인쇄한 다음, 오래 오래 책 보실 수 있도록 풀칠만 하는 게 아니라,
바늘로 꼬매는 작업도 해요. 펼쳐 놓고 보셔도 떨어지지 말라구 하는 거에요.
거기에 표지 코팅작업도 해야 하고...
암튼 그러 저러 해서..11월 10일 정도에는 서점에 판매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대충 대충 인쇄하고..그럼 열흘만에도 책 만들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서요.

책값은 1만8백원이고, 책은 188페이지 분량이에요.

책..정말 열심히...잘 만들었어요. 아마 내용 보심, 감동하실 거에요..
많이 많이 소개해 주세요...  

IP : 220.73.xxx.7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3.11.3 9:38 AM (211.169.xxx.14)

    너무 이뻐요,,,,*^^*

  • 2. 새벽달빛
    '03.11.3 9:41 AM (211.219.xxx.58)

    제가 문화상품권 받은거 안쓰고 기다리고 있다는거 아니겠어요 ^^

  • 3. 참나무
    '03.11.3 9:42 AM (61.85.xxx.234)

    이번엔 진짜 요리책(?)같네요..
    지난번에 꼭 수필집같았어요. 그래서 거실에 꽂아놔도 사람들이 잘 몰랐는데 이번엔 꽂아놓면 들통나겠다. 다들 내가 척척 해내는 줄 아는데.. 요리책보고 요리하는 수준인줄알면!!!

  • 4. 고참 하얀이
    '03.11.3 9:45 AM (211.211.xxx.123)

    꼼꼼이 두분이서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1주일을 어떻게 기다리지...???

  • 5. 경빈마마
    '03.11.3 9:47 AM (211.36.xxx.223)

    또 다른 분위기의 쥔장님 이시네요?

    정말 깨끗하고 예쁩니다. 더 젊어 뵈고 예쁘시네요.

    그런데 저 곳이 선생님 집인가요??

    또 궁금 궁금~!!!!!!

  • 6. 김효정
    '03.11.3 10:02 AM (61.251.xxx.16)

    아~ 표지가 너무 깨끗하고 이쁘네요. 혜경선생님도 예쁘게 나오셨고.
    드디어 10일이면 만날 수 있는거네요.
    빨리 보구싶다~

  • 7. 은맘
    '03.11.3 10:02 AM (210.105.xxx.248)

    샌님 이뿌게 나오셨당.
    (82쿡 시장바구니보다 넘 젊게 나오시고....
    맨 첨 방송봤을 때 보다 더 날씬해진것 같고.... - 살빠지셨나? 하튼 ^**^)

    컹그레츄레~~~~~~~~~~~~~션

  • 8. 라라
    '03.11.3 10:24 AM (210.223.xxx.138)

    이번 금요일엔 만나는군요.
    지방은 더 늦게 배송되고 그런거 없죠?
    표지가 진짜 요리책 같네요. 혼자 한 척 하려면 들통 다 나겠어요!
    일밥에 나온 사진보다 샘이 더 예쁘고 젊어 보이시네요.
    축하 드려요!!!

  • 9. 김미숙
    '03.11.3 10:31 AM (220.74.xxx.67)

    너무 젊어보이시고 책 기다려 지내요
    축하드립니다.

  • 10. 자몽쥬스
    '03.11.3 10:48 AM (211.253.xxx.194)

    야호! 드디어 나오는군요!!!

  • 11. yuni
    '03.11.3 10:50 AM (211.210.xxx.209)

    선생님 웃으시는 모습이 참 예뻐요. 함박꽃 같네요.
    아웅~~!! 오늘부터 책 나오는 날까지 하루하루 꼽으며 기다릴래요. *^^*

  • 12. 웃음보따리
    '03.11.3 10:50 AM (211.104.xxx.9)

    10일..ㅎㅎ 제 월급날이군요~ 앗 비밀인데..월급받고 좋은 기분으로 서점 달려갈랍니다.
    아님 남친 지갑속에 꼬깃꼬깃 해진 문화상품권을 강탈할것인가..ㅋㅋ 기대돼요~

  • 13. 쭈니맘
    '03.11.3 11:02 AM (210.124.xxx.94)

    정말 혜경 선생님 웃으시는 모습은 예술이에요...
    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기다려지네요...
    칭.쉬~~
    아침부터 서점앞에 달려가서 사야쥐...

  • 14. 부산댁
    '03.11.3 11:07 AM (211.39.xxx.2)

    정말,,,,
    혜경샘 웃는 모습이 너무 밝고 좋아보이세여..
    아마도 kimys님이 웃는모습에 반해서 결혼한 건 아닐까...하는 부산댁 혼자생각입니다..ㅎㅎ

    책 너무 너무 기다려 지네요..

  • 15. ky26
    '03.11.3 11:21 AM (211.216.xxx.5)

    져두 10일 월급날인데...
    표지 사진이 넘 화사하시네요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쁘시네요^.^
    지방이라서 10일날 못사는건 아닌가 몰라요
    책값이 약간 비싼감은 있지만
    책값 아깝단 생각은 안들겠지요~
    11월 한달 또 새로운 요리의 세계가 펼쳐지겠네요~

  • 16. 이슬새댁
    '03.11.3 11:36 AM (210.122.xxx.199)

    10날 바로..서점에 아침일찍 달려갑니다..
    없으면..울어버릴거예요~~

  • 17. 룰루랄라
    '03.11.3 12:12 PM (220.120.xxx.136)

    진짜 책 이뿌게 나왔네요~
    얼렁 책보면서 요리만들고 싶네용~!
    저한테 꼭 필요한 내용들이 가득~
    얼렁 사고 싶네요~~
    츄카드립니당~!

  • 18. 밍밍
    '03.11.3 12:15 PM (211.46.xxx.93)

    어머.. 표지가 화사하니 넘 이쁘게 나왔어요. ^^ 전 개인적으로 밝은 색 책이 좋더라구요.. ^^
    월급날 직전이라 주머니 달랑달랑 할텐데... 친구한테 한 권 선물하가로 했으니 제꺼랑 두권 사야겠네요. 히히... 기다리겠슴다.. 11월 10일~~!

  • 19. 냠냠주부
    '03.11.3 1:20 PM (210.127.xxx.34)

    우홍홍홍헐헐헐
    저 연출된 자세~

    깨끗하네요 ㅋㅋ

  • 20. orange
    '03.11.3 2:27 PM (211.207.xxx.163)

    와~~ 사진 정말 좋네요....
    선생님두 이쁘시구...
    주방도 넘 깨끗하네요....
    일단 환해서 넘 좋습니다.....
    10일날 서점 문 앞에서 문 열기 기다려야 할까봐요... ^^

  • 21. jasmine
    '03.11.3 2:32 PM (211.204.xxx.153)

    저게 바로 포토샵의 위력인가.......ㅋㅋ
    나도 사진찍어 포토샵해야겠당........^^

  • 22. 아짱
    '03.11.3 2:57 PM (211.50.xxx.30)

    샘..얼굴이 반쪽이네요...ㅎㅎㅎㅎ

  • 23. sssss
    '03.11.3 3:10 PM (210.91.xxx.124)

    우와 너무 예쁘세요

  • 24. 새싹
    '03.11.3 4:04 PM (220.127.xxx.65)

    선생님의 분위기 확 바뀌었네요
    일밥 하고는 다른 ---
    멋지네요 저 웃음 연출하시느라고 얼마나 애쓰셨는지, 지난 여름에 일어난 일을 알고 있는지라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지네요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

  • 25. 쉐어그린
    '03.11.3 5:53 PM (221.168.xxx.40)

    시골에서도 한권 장만해야겠네요. 요리책 신혼시절 사고 별로 안샀는데,
    왜 이것저것 재료 준비해서 할려면 그게 더 힘들잖아요. 결혼 13년차 되니,
    그냥 있는 재료로 만드는게 더 맛있을 때도 있고요. 그래도 이번엔 큰맘 먹고 장만해야겠어요.
    표지 얼굴보니 김혜경님! 나이가 궁금해지네요.
    30대라 해도 믿겠어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 26. 랑랑이
    '03.11.3 6:23 PM (221.163.xxx.42)

    표지 넘 이쁘게 잘나오셨네요...근데 인터넷서점도 10일날 주문할수 있을까요?
    제가 사고 싶은책 몇가지 있어서 한꺼번에 살려구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빨리 보고 싶네요

  • 27. 동규맘
    '03.11.3 7:22 PM (211.117.xxx.109)

    반쪽이가 되셨군요..글 쓰시느라...
    넘 깨끗하고 색상도 선명하고 환한 느낌이예요...
    머리헤어 스타일도 부드럽고 다정한 느낌이예요...
    의상과 앞치마도 모던하군요...
    수고하셨네요...형선님....

  • 28. 김형선
    '03.11.3 7:36 PM (211.178.xxx.138)

    다들 표지가 예쁘다고 해 주시니, 정말 감사 드려요..
    동규맘님, 수고 인사도 고맙구요.
    만들땐 힘들었는데, 이제 결과물만 기다리게 되니,
    저도 김부장님 못지 않게 떨리고...그러네요.
    많이들 사랑해 주세요.

  • 29. 한유선
    '03.11.3 8:15 PM (218.37.xxx.73)

    정말 기대되는걸요.
    표지부터 심상치 않은것이.
    마구마구.. 10일을 기다려 볼랍니다.
    수고 하셨네요.

  • 30. 임소라
    '03.11.3 8:21 PM (218.235.xxx.153)

    11월 19일 어머니 생신인데....
    선물로 낙찰했습니다. - 사실은 제가 더 보고 싶으니까....... 하하하......

  • 31. 김지연
    '03.11.3 9:33 PM (221.140.xxx.27)

    우와~ 한결 젊어 보이시네요. ㅋㅋㅋ 제목 참 잘 나온것 같아요.
    '니들 궁금했지? 나의 비결은 다 여기있다 .' 뭐,이건 분위기...^^
    여긴 부평인데 10일날 전국서점 배포되나요? 꽤 큰 서점인데도
    일밥책 갖다 놓은지 얼마 되지 않았거든요.
    10일날 내 손에 쥘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 32. 초록부엉이
    '03.11.3 9:37 PM (218.50.xxx.145)

    다~ 좋은데
    이름이 어려워잉~
    일밥은 쉬운데
    이것은 칭쉬,칭쉬,,,,영~
    중국말 같기도 한것이...중국말도 아닌것이...

  • 33. honeymom
    '03.11.3 9:58 PM (218.50.xxx.175)

    요즘은 출판기념회 그런거 없나요?아님 팬 사인행사는요?
    새책 나오시면 그런저런 핑계로 벙개라도 한번 하려나 했었는데...

  • 34. 허영아
    '03.11.3 11:16 PM (61.73.xxx.178)

    책 넘 이뻐요
    내용은 더욱 기대 되고요
    칭쉬도 자꾸 부르니 하면 정감있고 괜찮네요
    얼른 보고싶어요

  • 35. champlain
    '03.11.3 11:25 PM (24.153.xxx.140)

    표지도 너무 멋지고(유쾌상쾌통쾌한 표정..예술이네요..)
    내용도 무지 기대됩니다.
    혜경선배 그리고 다른 분들 모두 참 애쓰셨네요..
    축하 드려요.
    대박이 확실합니다....

  • 36. 복사꽃
    '03.11.3 11:53 PM (220.73.xxx.159)

    와우~ 드디어 책이 나오는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혜경샌님의 함박웃음! 넘 보기좋아요.

  • 37. 다미엘
    '03.11.4 1:18 AM (61.98.xxx.38)

    표지도 환하고, 혜경님 넘 예쁘셔요. 근데... 저두 '일밥'보다는 제목이 쫘악~ 필이 안 꽂히네요...글자체도 좀 경직되 보이고...표지만 보고는 다른 요리책이랑 그리 차별화는 못 느껴져요.
    82쿡 식구들은 그속에 진주같은 보물이 숨겨져 있을거란 걸 잘 알겠지만요... ㅎㅎㅎ
    하지만,확실히 혜경님 웃음꽃은 구~웃 따봉!!! 따따봉 입니다. 수고하셨어요.

  • 38. 홍차새댁
    '03.11.4 9:38 AM (210.119.xxx.52)

    드디어....나오는군요...^^
    ㅎㅎㅎ
    내가 왜이리도 좋을꼬...

  • 39. 때지때찌
    '03.11.4 10:02 AM (218.146.xxx.65)

    10일쯤이라구요? 예약은 안되나요?
    기대됩니다......................헤헤

  • 40. 주노미
    '03.11.4 12:42 PM (61.82.xxx.175)

    30만원으로 한달 버티기 할려구 했는데...
    책이 1만8백원이라 ....
    그래도 나는 사고파!
    아니, 사고 말겨.

  • 41. 리미
    '03.11.4 5:51 PM (220.85.xxx.119)

    오, 드디어!

    기대됩니다.
    축하드려요.

  • 42. 꾸득꾸득
    '03.11.4 6:52 PM (220.94.xxx.51)

    드뎌... 네. 10일날 주문합니다.

  • 43. 호야맘
    '03.11.5 4:47 PM (203.224.xxx.2)

    분가이사로 바쁘다보니...
    82cook샅샅이 뒤져서 며칠 밀린거 읽기도 힘드네요~~
    넘 늦은 리플이지만...

    혜경선생님~~
    환한 미소....
    처음 뵈었을때 그 모습입니다.
    너무 이뽀요~~

    10일.. 전 기다리고 기다리는 뽀나스날인데...
    ㅋㅋㅋ
    좋다... 칭쉬도 나오고... 뽀나스도 나오고...
    형선님~~ 혜경선생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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